<앵커 멘트>
지형적 특성 때문에 중국에는 아직도 기마부대가 있는데요.
이들의 일상을 들여다봤습니다.
<리포트>
국경 지역에 위치한 기마부대.
기마병들의 말 길들이기가 한창입니다.
말은 똑똑하고 장난기가 많은데다 제멋대로 하는 습성이 있어 다루기가 쉽지 않습니다.
노련한 군인도 야생마를 한번에 길들이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녹취> “고삐를 바짝 당겨! 너무 느슨하잖아!”
여러 사람이 번갈아 길들이기를 시도한 뒤에야 말은 패배를 인정합니다.
달리는 말 위에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은 화약병기가 나오기 이전의 주요 공격법인데요.
기마병들의 실력을 가늠하는 데는 이보다 더 정확한 게 없습니다.
<인터뷰> 황웨이(기마병) : “사람과 말의 호흡, 몸의 균형이 잘 맞아야 목표를 정확히 공격할 수 있습니다.”
기마병들의 초소는 대부분 해발 3천 6백 m 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험준한 국경 지역 순찰을 위해 중국에서 기마부대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입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지형적 특성 때문에 중국에는 아직도 기마부대가 있는데요.
이들의 일상을 들여다봤습니다.
<리포트>
국경 지역에 위치한 기마부대.
기마병들의 말 길들이기가 한창입니다.
말은 똑똑하고 장난기가 많은데다 제멋대로 하는 습성이 있어 다루기가 쉽지 않습니다.
노련한 군인도 야생마를 한번에 길들이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녹취> “고삐를 바짝 당겨! 너무 느슨하잖아!”
여러 사람이 번갈아 길들이기를 시도한 뒤에야 말은 패배를 인정합니다.
달리는 말 위에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은 화약병기가 나오기 이전의 주요 공격법인데요.
기마병들의 실력을 가늠하는 데는 이보다 더 정확한 게 없습니다.
<인터뷰> 황웨이(기마병) : “사람과 말의 호흡, 몸의 균형이 잘 맞아야 목표를 정확히 공격할 수 있습니다.”
기마병들의 초소는 대부분 해발 3천 6백 m 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험준한 국경 지역 순찰을 위해 중국에서 기마부대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입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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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월드뉴스] 중국 기마부대의 일상
-
- 입력 2012-08-14 12:06:17
<앵커 멘트>
지형적 특성 때문에 중국에는 아직도 기마부대가 있는데요.
이들의 일상을 들여다봤습니다.
<리포트>
국경 지역에 위치한 기마부대.
기마병들의 말 길들이기가 한창입니다.
말은 똑똑하고 장난기가 많은데다 제멋대로 하는 습성이 있어 다루기가 쉽지 않습니다.
노련한 군인도 야생마를 한번에 길들이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녹취> “고삐를 바짝 당겨! 너무 느슨하잖아!”
여러 사람이 번갈아 길들이기를 시도한 뒤에야 말은 패배를 인정합니다.
달리는 말 위에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은 화약병기가 나오기 이전의 주요 공격법인데요.
기마병들의 실력을 가늠하는 데는 이보다 더 정확한 게 없습니다.
<인터뷰> 황웨이(기마병) : “사람과 말의 호흡, 몸의 균형이 잘 맞아야 목표를 정확히 공격할 수 있습니다.”
기마병들의 초소는 대부분 해발 3천 6백 m 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험준한 국경 지역 순찰을 위해 중국에서 기마부대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입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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