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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 쌀 카르텔 움직임…쌀값 통제 우려
입력 2012.09.04 (07:0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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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쌀 수출량의 2/3를 차지하는 인도차이나 5개국이 쌀 생산과 가격을 통제하는 독점기구 결성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5개 나라가 '쌀 수출국기구'를 구체화 할 예정인데 국제 쌀 값이 급등하지 않을까 벌써부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콕 한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인도차이나 최대의 곡창지대 메콩 델타를 품고 있는 베트남.

전 세계에서 쌀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태국.

경제개발을 위해 쌀 생산과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미얀마와 캄보디아,라오스.

이 5개 나라가 한해 2천 만톤의 쌀을 세계시장에 내놓습니다.

전 세계 총 수출량의 3분의2입니다.

막강한 쌀 파워를 과시하는 인도차이나 5개 나라가 '쌀 수출국기구'를 만들려하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아세안 경제장관 회담에서 구체화된 내용입니다.

<녹취>참 프라싯(캄보디아 상무부 장관) : "쌀 재배 경험과 기술을 공유해 더 많은 쌀을 생산하고 시장에 공급하는 게 목적입니다"

겉보기엔 5개국 간의 역내 협력으로 비치지만 국제 쌀값 급등 우려가 만만찮습니다.

쌀 생산과 가격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AP통신은 태국이 국경지대에 쌀 자유무역지대를 설치하려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주변 4개국의 쌀 처리와 수출가격 인상을 돕겠다는 취지라는 겁니다.

인도차이나 5개국은 오는 11월 경제장관회담을 다시 열어 쌀 수출국 기구 결성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 인도차이나 쌀 카르텔 움직임…쌀값 통제 우려
    • 입력 2012-09-04 07:07:1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전 세계 쌀 수출량의 2/3를 차지하는 인도차이나 5개국이 쌀 생산과 가격을 통제하는 독점기구 결성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5개 나라가 '쌀 수출국기구'를 구체화 할 예정인데 국제 쌀 값이 급등하지 않을까 벌써부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콕 한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인도차이나 최대의 곡창지대 메콩 델타를 품고 있는 베트남.

전 세계에서 쌀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태국.

경제개발을 위해 쌀 생산과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미얀마와 캄보디아,라오스.

이 5개 나라가 한해 2천 만톤의 쌀을 세계시장에 내놓습니다.

전 세계 총 수출량의 3분의2입니다.

막강한 쌀 파워를 과시하는 인도차이나 5개 나라가 '쌀 수출국기구'를 만들려하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아세안 경제장관 회담에서 구체화된 내용입니다.

<녹취>참 프라싯(캄보디아 상무부 장관) : "쌀 재배 경험과 기술을 공유해 더 많은 쌀을 생산하고 시장에 공급하는 게 목적입니다"

겉보기엔 5개국 간의 역내 협력으로 비치지만 국제 쌀값 급등 우려가 만만찮습니다.

쌀 생산과 가격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AP통신은 태국이 국경지대에 쌀 자유무역지대를 설치하려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주변 4개국의 쌀 처리와 수출가격 인상을 돕겠다는 취지라는 겁니다.

인도차이나 5개국은 오는 11월 경제장관회담을 다시 열어 쌀 수출국 기구 결성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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