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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버린 개, 나흘 만에 구조
입력 2012.09.04 (10:10)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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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리를 다친 셰퍼드 한 마리가 험준한 산에 고립돼 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놀랍게도 개를 버려둔 사람은 다름 아닌 주인이었습니다.

<리포트>

'미시'라는 이름의 이 셰퍼드는 미국 콜로라도 주의 비어슈타드산 봉우리 근처에서 발견됐습니다.

주인과 등산을 하던 중 다리를 다쳐 걸을 수 없게 되자, 주인이 개를 버리고 간 겁니다.

미시는 해발고도 4천 미터의 바위틈에서 꼼짝없이 죽음만 기다렸는데요.

운 좋게도 일주일 만에 등산객에게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아만다(등산객) : "개가 초주검이 되어서 꼼짝도 못하고 있었어요."

이들이 미시의 상황을 인터넷에 올리자, 자원봉사자들이 각지에서 구조를 자처했습니다.

미시는 버려진 지 나흘 만에 등산 가방에 실려서 구조됐습니다.

현재 동물 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개 주인은 자신의 개를 돌려달라고 요청하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위험에 처한 자신의 반려견을 버린 주인은 개를 기를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 주인이 버린 개, 나흘 만에 구조
    • 입력 2012-09-04 10:10:44
    930뉴스
<앵커 멘트>

다리를 다친 셰퍼드 한 마리가 험준한 산에 고립돼 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놀랍게도 개를 버려둔 사람은 다름 아닌 주인이었습니다.

<리포트>

'미시'라는 이름의 이 셰퍼드는 미국 콜로라도 주의 비어슈타드산 봉우리 근처에서 발견됐습니다.

주인과 등산을 하던 중 다리를 다쳐 걸을 수 없게 되자, 주인이 개를 버리고 간 겁니다.

미시는 해발고도 4천 미터의 바위틈에서 꼼짝없이 죽음만 기다렸는데요.

운 좋게도 일주일 만에 등산객에게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아만다(등산객) : "개가 초주검이 되어서 꼼짝도 못하고 있었어요."

이들이 미시의 상황을 인터넷에 올리자, 자원봉사자들이 각지에서 구조를 자처했습니다.

미시는 버려진 지 나흘 만에 등산 가방에 실려서 구조됐습니다.

현재 동물 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개 주인은 자신의 개를 돌려달라고 요청하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위험에 처한 자신의 반려견을 버린 주인은 개를 기를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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