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여성 리더십’ 강조…“단일화는 꼼수”
입력 2012.09.1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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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의 박근혜 대선 후보가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대학생들과 소통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야권의 후보 단일화 시도를 꼼수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대생들의 초청으로 특강에 나선 박근혜 후보.
위기를 극복할 여성 특유의 조화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여성들은 민생정치, 국민의 삶을 중심으로 하는 정치를 더 잘할 수가 있습니다"
국민 신뢰는 하루아침에 쌓이는 게 아니고,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 10년은 걸린다며 문재인 후보, 안철수 교수를 겨냥한 듯한 뼈 있는 말도 했습니다.
등록금 인하 대책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제시하며 젊은 층과의 소통에 공을 들였습니다.
당 지도부는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교수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문 후보가 무책임한 책임 총리제를 안 교수와의 단일화만을 생각해 제안했다며 꼼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야당은 과거 타령만 하는 세력이라며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원내대표) : "정당 정치 세력을 선택할 건지, 국민 세금을 빼먹는 불임 정당을 선택할건지..."
문재인 후보가 어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만 참배한 것은 편 가르기 반쪽 행보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새누리당이 야권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박근혜 후보는 내일 경남 사천의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민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새누리당의 박근혜 대선 후보가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대학생들과 소통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야권의 후보 단일화 시도를 꼼수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대생들의 초청으로 특강에 나선 박근혜 후보.
위기를 극복할 여성 특유의 조화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여성들은 민생정치, 국민의 삶을 중심으로 하는 정치를 더 잘할 수가 있습니다"
국민 신뢰는 하루아침에 쌓이는 게 아니고,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 10년은 걸린다며 문재인 후보, 안철수 교수를 겨냥한 듯한 뼈 있는 말도 했습니다.
등록금 인하 대책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제시하며 젊은 층과의 소통에 공을 들였습니다.
당 지도부는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교수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문 후보가 무책임한 책임 총리제를 안 교수와의 단일화만을 생각해 제안했다며 꼼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야당은 과거 타령만 하는 세력이라며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원내대표) : "정당 정치 세력을 선택할 건지, 국민 세금을 빼먹는 불임 정당을 선택할건지..."
문재인 후보가 어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만 참배한 것은 편 가르기 반쪽 행보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새누리당이 야권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박근혜 후보는 내일 경남 사천의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민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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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여성 리더십’ 강조…“단일화는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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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8 22:02:48
<앵커 멘트>
새누리당의 박근혜 대선 후보가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대학생들과 소통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야권의 후보 단일화 시도를 꼼수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대생들의 초청으로 특강에 나선 박근혜 후보.
위기를 극복할 여성 특유의 조화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여성들은 민생정치, 국민의 삶을 중심으로 하는 정치를 더 잘할 수가 있습니다"
국민 신뢰는 하루아침에 쌓이는 게 아니고,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 10년은 걸린다며 문재인 후보, 안철수 교수를 겨냥한 듯한 뼈 있는 말도 했습니다.
등록금 인하 대책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제시하며 젊은 층과의 소통에 공을 들였습니다.
당 지도부는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교수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문 후보가 무책임한 책임 총리제를 안 교수와의 단일화만을 생각해 제안했다며 꼼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야당은 과거 타령만 하는 세력이라며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원내대표) : "정당 정치 세력을 선택할 건지, 국민 세금을 빼먹는 불임 정당을 선택할건지..."
문재인 후보가 어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만 참배한 것은 편 가르기 반쪽 행보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새누리당이 야권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박근혜 후보는 내일 경남 사천의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민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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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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