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대법원장 “성범죄 친고죄 폐지해야” 外

입력 2012.09.2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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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이 성폭행 범죄의 친고죄 조항을 폐지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양 대법원장은 내일 방송되는 '일요진단'을 위해 출연한 자리에서 가해자가 피해자와 합의하면 국가가 강제로 처벌할 수 없는 친고죄 조항을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법원 수장이 이런 뜻을 밝힌 것은 이례적인 일로 앞으로 법 개정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음주운전 단속하던 경찰 흉기에 찔려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경찰이 운전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어젯밤 11시쯤 부산 사상역에서 음주 단속을 하던 박 모 경위가 측정을 거부하고 차에서 내려 도망가는 40대 남자를 100여 미터를 추격해 붙잡았으나, 이 남자가 휘두른 흉기에 옆구리를 찔렸습니다. 박 경위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남스타일’ 신기록…기네스북 등재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역사상 가장 많은 사용자가 추천한 비디오로 선정됐다고 기네스북 세계 레코드가 밝혔습니다. '강남 스타일'은 오늘 오전까지 약 228만 명의 유튜브 이용자로부터 추천을 받아 미국 가수 엘 엠파오가 갖고 있던 157만 건의 종전 기록을 뛰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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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대법원장 “성범죄 친고죄 폐지해야” 外
    • 입력 2012-09-22 21: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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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이 성폭행 범죄의 친고죄 조항을 폐지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양 대법원장은 내일 방송되는 '일요진단'을 위해 출연한 자리에서 가해자가 피해자와 합의하면 국가가 강제로 처벌할 수 없는 친고죄 조항을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법원 수장이 이런 뜻을 밝힌 것은 이례적인 일로 앞으로 법 개정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음주운전 단속하던 경찰 흉기에 찔려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경찰이 운전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어젯밤 11시쯤 부산 사상역에서 음주 단속을 하던 박 모 경위가 측정을 거부하고 차에서 내려 도망가는 40대 남자를 100여 미터를 추격해 붙잡았으나, 이 남자가 휘두른 흉기에 옆구리를 찔렸습니다. 박 경위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남스타일’ 신기록…기네스북 등재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역사상 가장 많은 사용자가 추천한 비디오로 선정됐다고 기네스북 세계 레코드가 밝혔습니다. '강남 스타일'은 오늘 오전까지 약 228만 명의 유튜브 이용자로부터 추천을 받아 미국 가수 엘 엠파오가 갖고 있던 157만 건의 종전 기록을 뛰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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