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 기업들의 나눔 문화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 때뿐인 물질적 지원보다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겁니다.
기업들의 교육 나눔 현장에 류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지도 아래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놉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평소 체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위해 기업과 방송사 등 18개 기관이 참여해 운영 중인 무료 체험 캠프.
<인터뷰> 유지호(초등학교 5학년) : "운동장이요. 천연잔디는 처음 봤는데...신기한 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자는 차원에서 '새싹 꿈터'로 이름 붙여진 이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유명 인사들과의 만남입니다.
TV에서나 보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등장에 아이들의 눈이 어느 때보다 반짝입니다.
<인터뷰> 진종오(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 "그런 얘기를 해주고 싶은 거예요. 좋아하는 걸 최대한 열심히 해라."
<인터뷰> 이정우(KT 사회공헌팀 팀장) : "저소득층 아동들은 보통 자신들의 꿈이 뭔지 잘 모르거든요. 명사들을 만나고 또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사교육 기회가 없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아예 무료 과외에 나선 기업도 있습니다.
전국 21개 도시 중학생들로 지원 대상이 무려 만 5천 명.
교육 격차 해소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이 확산되면서, 교과부와 손잡고 교육 나눔 운동에 뛰어든 기업만도 32곳에 이릅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우리 기업들의 나눔 문화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 때뿐인 물질적 지원보다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겁니다.
기업들의 교육 나눔 현장에 류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지도 아래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놉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평소 체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위해 기업과 방송사 등 18개 기관이 참여해 운영 중인 무료 체험 캠프.
<인터뷰> 유지호(초등학교 5학년) : "운동장이요. 천연잔디는 처음 봤는데...신기한 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자는 차원에서 '새싹 꿈터'로 이름 붙여진 이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유명 인사들과의 만남입니다.
TV에서나 보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등장에 아이들의 눈이 어느 때보다 반짝입니다.
<인터뷰> 진종오(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 "그런 얘기를 해주고 싶은 거예요. 좋아하는 걸 최대한 열심히 해라."
<인터뷰> 이정우(KT 사회공헌팀 팀장) : "저소득층 아동들은 보통 자신들의 꿈이 뭔지 잘 모르거든요. 명사들을 만나고 또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사교육 기회가 없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아예 무료 과외에 나선 기업도 있습니다.
전국 21개 도시 중학생들로 지원 대상이 무려 만 5천 명.
교육 격차 해소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이 확산되면서, 교과부와 손잡고 교육 나눔 운동에 뛰어든 기업만도 32곳에 이릅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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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 교육 기부 대세…“돈 대신 꿈 심어라”
-
- 입력 2012-09-23 21:44:32
![](/data/news/2012/09/23/2540385_100.jpg)
<앵커 멘트>
우리 기업들의 나눔 문화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 때뿐인 물질적 지원보다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겁니다.
기업들의 교육 나눔 현장에 류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지도 아래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놉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평소 체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위해 기업과 방송사 등 18개 기관이 참여해 운영 중인 무료 체험 캠프.
<인터뷰> 유지호(초등학교 5학년) : "운동장이요. 천연잔디는 처음 봤는데...신기한 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자는 차원에서 '새싹 꿈터'로 이름 붙여진 이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유명 인사들과의 만남입니다.
TV에서나 보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등장에 아이들의 눈이 어느 때보다 반짝입니다.
<인터뷰> 진종오(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 "그런 얘기를 해주고 싶은 거예요. 좋아하는 걸 최대한 열심히 해라."
<인터뷰> 이정우(KT 사회공헌팀 팀장) : "저소득층 아동들은 보통 자신들의 꿈이 뭔지 잘 모르거든요. 명사들을 만나고 또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사교육 기회가 없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아예 무료 과외에 나선 기업도 있습니다.
전국 21개 도시 중학생들로 지원 대상이 무려 만 5천 명.
교육 격차 해소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이 확산되면서, 교과부와 손잡고 교육 나눔 운동에 뛰어든 기업만도 32곳에 이릅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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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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