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판 페르시 펄펄…챔스 2연승 견인

입력 2012.10.03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유럽도 축구열기로 뜨거웠는데요,



바르셀로나의 메시와 맨유의 판 페르시가 해결사로 나서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팽팽한 0의 균형을 깨트린 첫 골은 메시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왼쪽을 파고들던 메시가 완벽한 패스로 산체스의 선제골을 만들어냅니다.



메시는 후반에도 현란한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파브레가스의 추가골을 도왔습니다.



메시의 절묘한 도움 2개로 바르셀로나는 벤피카를 2대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해결사였습니다.



루마니아의 클루지에 먼저 일격을 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판 페르시가 루니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해,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후반, 이번에도 루니의 정교한 패스를 방향만 살짝 바꿔 역전골을 뽑아냈습니다.



판 페르시는 루니와 2골을 합작해내며, 2연승을 안겼습니다.



<인터뷰> 판 페르시(맨유) : "루니가 절묘한 방향으로 패스를 했고, 제가 잘 차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벨라루스의 바테는 지난시즌 준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을 침몰시켰습니다.



바테는 3대1 완승을 거두며, 조 선두로 올라서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메시·판 페르시 펄펄…챔스 2연승 견인
    • 입력 2012-10-03 22:11:52
    뉴스 9
<앵커 멘트>

유럽도 축구열기로 뜨거웠는데요,

바르셀로나의 메시와 맨유의 판 페르시가 해결사로 나서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팽팽한 0의 균형을 깨트린 첫 골은 메시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왼쪽을 파고들던 메시가 완벽한 패스로 산체스의 선제골을 만들어냅니다.

메시는 후반에도 현란한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파브레가스의 추가골을 도왔습니다.

메시의 절묘한 도움 2개로 바르셀로나는 벤피카를 2대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해결사였습니다.

루마니아의 클루지에 먼저 일격을 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판 페르시가 루니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해,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후반, 이번에도 루니의 정교한 패스를 방향만 살짝 바꿔 역전골을 뽑아냈습니다.

판 페르시는 루니와 2골을 합작해내며, 2연승을 안겼습니다.

<인터뷰> 판 페르시(맨유) : "루니가 절묘한 방향으로 패스를 했고, 제가 잘 차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벨라루스의 바테는 지난시즌 준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을 침몰시켰습니다.

바테는 3대1 완승을 거두며, 조 선두로 올라서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