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7시리즈’ 50주년…최고의 본드는 누구?

입력 2012.10.06 (07:54) 수정 2012.10.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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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첩보 영화의 대명사 007 시리즈가 만들어진지 올해로 50년이 됐습니다.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007 시리즈를 둘러싼 행사들이 세계 각국에서 이어지고 있고 007을 연기했던 배우 가운데 최고는 누구인지를 꼽는 조사 결과도 공개되고 있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영화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007 시리즈.

1962년 10월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50년이 됐습니다.

007 시리즈의 뒷얘기를 다룬 다큐가 나왔고 책을 낸 로저 무어는 독자와 만나 5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또 007이 탔던 자동차와 수영복이 경매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 언론들은 007을 둘러싼 각종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007 주인공으로 나왔던 6명의 배우 중 누가 최고인가를 가리는 조사가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인터뷰> 리처드 키엘(007 영화 죠스 역)

미국의 한 언론사 조사로는 숀 코너리가 50%가 넘는 지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사에서 가장 길게 시리즈를 이어온 비결로는 007이란 인물의 매력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스테반 라일리(007 다큐 감독)

007 시리즈는 지금까지 20여 편이 개봉돼 모두 50억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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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007시리즈’ 50주년…최고의 본드는 누구?
    • 입력 2012-10-06 07:54:02
    • 수정2012-10-06 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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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첩보 영화의 대명사 007 시리즈가 만들어진지 올해로 50년이 됐습니다.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007 시리즈를 둘러싼 행사들이 세계 각국에서 이어지고 있고 007을 연기했던 배우 가운데 최고는 누구인지를 꼽는 조사 결과도 공개되고 있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영화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007 시리즈. 1962년 10월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50년이 됐습니다. 007 시리즈의 뒷얘기를 다룬 다큐가 나왔고 책을 낸 로저 무어는 독자와 만나 5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또 007이 탔던 자동차와 수영복이 경매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 언론들은 007을 둘러싼 각종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007 주인공으로 나왔던 6명의 배우 중 누가 최고인가를 가리는 조사가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인터뷰> 리처드 키엘(007 영화 죠스 역) 미국의 한 언론사 조사로는 숀 코너리가 50%가 넘는 지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사에서 가장 길게 시리즈를 이어온 비결로는 007이란 인물의 매력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스테반 라일리(007 다큐 감독) 007 시리즈는 지금까지 20여 편이 개봉돼 모두 50억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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