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K리그 최초 600경기 출전

입력 2012.10.08 (06:57) 수정 2012.10.0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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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남의 골키퍼 김병지가 한국 프로축구 사상 최초로 600경기 출전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병지는 서울전에서 K리그 600번째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30년 K리그 사상 첫 대기록입니다.

92년 프로에 입문해 21년째 골문을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무려 153경기 무교체 출전 등 철저한 관리와 프로 정신이 어우러진 대기록입니다.

<인터뷰> 김병지 선수

<인터뷰> 최용수 감독

경기에서는 단독 선두 서울이 박희도의 결승골로 경남에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박희도는 시즌 첫골을, 몰리나는 16호 도움으로 역대 K리그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인터뷰> 박희도 선수

서울은 2위 전북을 승점 7점차로 멀찌감치 제치고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전북은 홈에서 포항에 세 골이나 허용하면서 완패했습니다.

대전의 케빈과 강원의 지쿠는 동시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연출했습니다.

난타전의 결과 대전이 5대 3으로 승리했고 전남과 대구는 두골씩 넣고 비겼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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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지, K리그 최초 600경기 출전
    • 입력 2012-10-08 06:57:16
    • 수정2012-10-08 07: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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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남의 골키퍼 김병지가 한국 프로축구 사상 최초로 600경기 출전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병지는 서울전에서 K리그 600번째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30년 K리그 사상 첫 대기록입니다. 92년 프로에 입문해 21년째 골문을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무려 153경기 무교체 출전 등 철저한 관리와 프로 정신이 어우러진 대기록입니다. <인터뷰> 김병지 선수 <인터뷰> 최용수 감독 경기에서는 단독 선두 서울이 박희도의 결승골로 경남에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박희도는 시즌 첫골을, 몰리나는 16호 도움으로 역대 K리그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인터뷰> 박희도 선수 서울은 2위 전북을 승점 7점차로 멀찌감치 제치고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전북은 홈에서 포항에 세 골이나 허용하면서 완패했습니다. 대전의 케빈과 강원의 지쿠는 동시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연출했습니다. 난타전의 결과 대전이 5대 3으로 승리했고 전남과 대구는 두골씩 넣고 비겼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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