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빈 주먹으로 대박 난 스타 BEST 5

입력 2012.10.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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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에 최동석입니다.

무명시절 없이 작품 하나로 바로 스타가 된 경우도 물론 많겠지만 호된 무명시절을 이겨내고 당당히 정상의 자리에 오른 스타들이 있는데요.

과연 무명에서 대세로 거듭난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요?

<리포트>

빈주먹에서 대박 난 스타 베스트 5! 5위는 이희준 씨입니다.

<녹취> 이희준 (배우) : “눈물은 한 방울도 안 흘렸네”

<녹취> 이희준 (배우) : “우리집도 좀 사는데?”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재벌집 아들 천재용 역을 맡아 인기몰이에 성공한 이희준 씨!

그러나 길고 길었던 무명 시절을 처음으로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녹취> 이희준 (배우) : “계속 가고 싶은 학교 주위을 얼쩡거렸죠. 저 세계에 너무 들어가고 싶었어요.”

<녹취> 이희준 (배우) : “(아르바이트를) 한 스무 가지 했어요. 극단 경력이 있어서 초등학교 영어 연극 특기 수업을 한 적도 있었고 그런 건 좀 고상한 거고 주유소부터 해서 불법 포르노 극장에서 일해본 적도 있고요.”

이렇게까지 하면서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웠지만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 속상하기도 했다는데요.

<녹취> 이희준 (배우) : “그때 많이 울었죠. 울기도 많이 했지만 포기하고 싶진 않았어요.”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며 차근차근 준비해 오던 이희준 씨!

<녹취> 정웅인/김보경 (배우) : “이희준 씨.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2011년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특집단막극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대세로 떠오르며 각종 광고를 섭렵하고 있는데요.

이희준 씨!

기분이 어떠세요?

<녹취> 이희준 (배우) : “감사하죠. 사실 연기하는 목표을 묻자면 성공하거나 인기 많은 것에 관심이 없어요. 옷도 증정도 되고 좋지만”

그 마음 잊지 말고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길 바랄게요.

빈주먹에서 대박 난 스타 4위를 차지한 스타는 박현빈 씨입니다.

<녹취> 박현빈 (가수) : “빠라빠빠 빠라빠빠 높푸른 하늘에 퍼져라”

빠라빠빠로 가요계에 데뷔한 박현빈 씨!

그 후 곤드레 만드레와 샤뱡샤방을 연달하 히트시키며 트로트계의 어린왕자로 떠올랐는데요.

그에게도 무명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녹취> 박현빈 (가수) : “그 당시 히트곡이 가장 많은 작곡가를 찾아가서 오디션을 직접 봤어요. 작곡가분께서 흔쾌히 허락을 하시고 다음날부터 출근을 해라. 그래서 저는 이미 그때 대박이었어요. 그 당시에 젊은 트로트가수가 딱 한 분 계셨어요. 장윤정 씨, "

유명 작곡가를 만났지만 빛을 보지 못하고 우여곡절 끝에 장윤정 씨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공하게 된 박현빈 씨!

사실 박현빈 씨는 성악을 전공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데뷔 초부터 관심을 끌기도 했는데요.

<녹취> 박현빈 (가수) : “모든 것을 한순간에 버리고 대중음악, 대중음악에서도 트로트라는 장르를 한다는 것은 정말 큰 결심이었고 그 당시가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고 생각을 많이 했던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랬던 그가 이제는 한국을 넘어 일본 시장까지 당당하게 접수했습니다.

트로트 가수 중 유일하게 도쿄돔에서 공연한 가수로 알려져 있죠?

<녹취> 박현빈 (가수) : “(일본 진출은) 첫 번째로는 저한테 있어서 도전이었어요. 트로트를 처음 시작한 것과 마찬가지로 다시 신인가수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리고 젊은 트로트 가수가 일본에서 활동하는 것이 또 최초예요.“

트로트마저 한류열풍을 불게 한 박현빈 씨!

정말 대단하네요.

<녹취> 박현빈 (가수) : “아주 그냥 죽여줘요.”

빈주먹에서 대박 난 스타 베스트 5!

3위에 이름을 올린 스타는 바로 박시후 씨입니다.

2005년‘쾌걸춘향’에서 얼굴을 비추며 본격적으로 데뷔한 박시후 씨!

이 당시만 해도 사실 단역에 지나지 않았는데요.

2011년 공주의 남자로 박시후 씨는 한류스타가 되었습니다.

무명에서 한류스타가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는 박시후 씨!

<녹취> 박시후 (배우) : “그때 당시 제가 있었던 공간이 어디였냐면 이만한 지하통로였어요. 딱 사람 한 명이 들어갈 수 있을만한 공간이었는데 그 공간에 나무판으로 간이침대를 하나 만들어놓고 거기서 생활을 시작하게 됐죠.”

또한 그는 무명시절 김남주 씨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녹취> 박시후 (배우) : “한창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제가 그분한테도 향수를 나눠줬을 거예요. 무슨 제품입니다. 향 한 번 맡아 보세요 하고 나눠줬는데 그분이 누구냐면 남주 누나예요.”

10년이라는 긴 무명세월을 거쳐 이젠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박시후 씨!

그러나 본인은 이런 무명시절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다는데요.

<녹취> 박시후 (배우) : “저는 처음 시작할 때 정말 시작하자마자 잘 되겠거니 하고 시작했는데 기회가 잘 안 오더라고요.”

이제는 수많은 기회 중 최고를 고를 수 있게 됐네요.

<녹취> 박시후 (배우) : “좀 더 달리겠습니다.”

빈주먹에서 대박 난 스타 2위는 엄태웅 씨입니다.

<녹취> 엄태웅 (배우) : “안 보인다고. 불 켜.”

신들린 동공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자타공인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엄태웅 씨!

드라마는 물론 예능까지 접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데요.

그러나 그에게도 무명 시절은 있었습니다.

엄태웅 씨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어떤 무명 시절을 보내야 했을까요?

<녹취> 김승우 (배우) : “오디션도 많이 봤나요? 그 시기에?”

<녹취> 엄태웅 (배우) : “많이 봤죠. 그런데 주로 떨어지는 편이었고. 너는 피부도 안 좋고 너 같은 피부가 TV에 나갔을 때 시청자들의 기분을 생각해 봐라. 눈도 반짝반짝하는 게 없다는 소리를 들으면 화가 나면서 그 사람이 미운 게 아니라 그렇지. 내가 피부도 좀 그렇고 맞는 소리 같기도 하고.”

<녹취> 엄태웅 (배우) : “오기가 없었던 게 저에게는 지극히 다행인게 제가 정말 오기있고 패기있는 사람이었으면 그 시간을 못 견디고 어쩌면 중간에 꺾었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이런 시절마저도 도움이 됐다고 말하는 엄태웅 씨!

맞습니다. 그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이 더 갚진 거겠죠?

빈주먹에서 대박난 스타 베스트 5!

1위를 차지한 스타는 과연 누구일까요?

<녹취> 지드래곤 (가수) : “기다려 봐라.“

<녹취> 지드래곤 (가수) : “너 나랑 4년 알았는데 네가 그런지 처음 알았다.“

바로 양현석 씨입니다.

과거 얼굴 위로 쥐가 떨어지던 좁은 골방에서 살던 가난했던 시절을 고백한 양현석 씨!

삐뚤어진 마음에 공부는 뒷전이고 무도회장을 누비고 다녔다는데요.

<녹취> 서태지와 아이들 (가수) : “난 알아요. 이 밤이 흐르면 요요~”

양현석 씨는 그렇게 해서 서태지 씨의 춤 선생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는데요.

그 후 서태지와 아이들로 화려하게 데뷔해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지만 서태지 씨와 이주노 씨에 가려 당시에도 크게 주목을 받진 못했는데요.

가요계를 은퇴한 후 연예기획자로 변신을 꾀했지만 그 역시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빅뱅 투에니원 싸이를 최정상의 자리에 올려 놓으면서 양현석의 시대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게다가 한국은 물론 해외 시장까지 점령한 SM을 밀어내고 연예인 주식부자 1위까지 오르며 진정한 대세임을 입증했습니다.

현재 그의 주식 보유액은 무려 3402억 원~!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또한 양현석 씨는 홍대 지주라 불리며 자신만의 왕국인 YG사옥을 건설했는데요.

그 가격이 무려 80억 원!

양현석 씨!

이젠 남부러울 게 없을 것 같네요.

대세로 떠오른 스타들의 공통점은 바로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늘 초심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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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빈 주먹으로 대박 난 스타 BEST 5
    • 입력 2012-10-11 09:16:07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에 최동석입니다. 무명시절 없이 작품 하나로 바로 스타가 된 경우도 물론 많겠지만 호된 무명시절을 이겨내고 당당히 정상의 자리에 오른 스타들이 있는데요. 과연 무명에서 대세로 거듭난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요? <리포트> 빈주먹에서 대박 난 스타 베스트 5! 5위는 이희준 씨입니다. <녹취> 이희준 (배우) : “눈물은 한 방울도 안 흘렸네” <녹취> 이희준 (배우) : “우리집도 좀 사는데?”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재벌집 아들 천재용 역을 맡아 인기몰이에 성공한 이희준 씨! 그러나 길고 길었던 무명 시절을 처음으로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녹취> 이희준 (배우) : “계속 가고 싶은 학교 주위을 얼쩡거렸죠. 저 세계에 너무 들어가고 싶었어요.” <녹취> 이희준 (배우) : “(아르바이트를) 한 스무 가지 했어요. 극단 경력이 있어서 초등학교 영어 연극 특기 수업을 한 적도 있었고 그런 건 좀 고상한 거고 주유소부터 해서 불법 포르노 극장에서 일해본 적도 있고요.” 이렇게까지 하면서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웠지만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 속상하기도 했다는데요. <녹취> 이희준 (배우) : “그때 많이 울었죠. 울기도 많이 했지만 포기하고 싶진 않았어요.”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며 차근차근 준비해 오던 이희준 씨! <녹취> 정웅인/김보경 (배우) : “이희준 씨.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2011년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특집단막극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대세로 떠오르며 각종 광고를 섭렵하고 있는데요. 이희준 씨! 기분이 어떠세요? <녹취> 이희준 (배우) : “감사하죠. 사실 연기하는 목표을 묻자면 성공하거나 인기 많은 것에 관심이 없어요. 옷도 증정도 되고 좋지만” 그 마음 잊지 말고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길 바랄게요. 빈주먹에서 대박 난 스타 4위를 차지한 스타는 박현빈 씨입니다. <녹취> 박현빈 (가수) : “빠라빠빠 빠라빠빠 높푸른 하늘에 퍼져라” 빠라빠빠로 가요계에 데뷔한 박현빈 씨! 그 후 곤드레 만드레와 샤뱡샤방을 연달하 히트시키며 트로트계의 어린왕자로 떠올랐는데요. 그에게도 무명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녹취> 박현빈 (가수) : “그 당시 히트곡이 가장 많은 작곡가를 찾아가서 오디션을 직접 봤어요. 작곡가분께서 흔쾌히 허락을 하시고 다음날부터 출근을 해라. 그래서 저는 이미 그때 대박이었어요. 그 당시에 젊은 트로트가수가 딱 한 분 계셨어요. 장윤정 씨, " 유명 작곡가를 만났지만 빛을 보지 못하고 우여곡절 끝에 장윤정 씨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공하게 된 박현빈 씨! 사실 박현빈 씨는 성악을 전공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데뷔 초부터 관심을 끌기도 했는데요. <녹취> 박현빈 (가수) : “모든 것을 한순간에 버리고 대중음악, 대중음악에서도 트로트라는 장르를 한다는 것은 정말 큰 결심이었고 그 당시가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고 생각을 많이 했던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랬던 그가 이제는 한국을 넘어 일본 시장까지 당당하게 접수했습니다. 트로트 가수 중 유일하게 도쿄돔에서 공연한 가수로 알려져 있죠? <녹취> 박현빈 (가수) : “(일본 진출은) 첫 번째로는 저한테 있어서 도전이었어요. 트로트를 처음 시작한 것과 마찬가지로 다시 신인가수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리고 젊은 트로트 가수가 일본에서 활동하는 것이 또 최초예요.“ 트로트마저 한류열풍을 불게 한 박현빈 씨! 정말 대단하네요. <녹취> 박현빈 (가수) : “아주 그냥 죽여줘요.” 빈주먹에서 대박 난 스타 베스트 5! 3위에 이름을 올린 스타는 바로 박시후 씨입니다. 2005년‘쾌걸춘향’에서 얼굴을 비추며 본격적으로 데뷔한 박시후 씨! 이 당시만 해도 사실 단역에 지나지 않았는데요. 2011년 공주의 남자로 박시후 씨는 한류스타가 되었습니다. 무명에서 한류스타가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는 박시후 씨! <녹취> 박시후 (배우) : “그때 당시 제가 있었던 공간이 어디였냐면 이만한 지하통로였어요. 딱 사람 한 명이 들어갈 수 있을만한 공간이었는데 그 공간에 나무판으로 간이침대를 하나 만들어놓고 거기서 생활을 시작하게 됐죠.” 또한 그는 무명시절 김남주 씨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녹취> 박시후 (배우) : “한창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제가 그분한테도 향수를 나눠줬을 거예요. 무슨 제품입니다. 향 한 번 맡아 보세요 하고 나눠줬는데 그분이 누구냐면 남주 누나예요.” 10년이라는 긴 무명세월을 거쳐 이젠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박시후 씨! 그러나 본인은 이런 무명시절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다는데요. <녹취> 박시후 (배우) : “저는 처음 시작할 때 정말 시작하자마자 잘 되겠거니 하고 시작했는데 기회가 잘 안 오더라고요.” 이제는 수많은 기회 중 최고를 고를 수 있게 됐네요. <녹취> 박시후 (배우) : “좀 더 달리겠습니다.” 빈주먹에서 대박 난 스타 2위는 엄태웅 씨입니다. <녹취> 엄태웅 (배우) : “안 보인다고. 불 켜.” 신들린 동공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자타공인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엄태웅 씨! 드라마는 물론 예능까지 접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데요. 그러나 그에게도 무명 시절은 있었습니다. 엄태웅 씨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어떤 무명 시절을 보내야 했을까요? <녹취> 김승우 (배우) : “오디션도 많이 봤나요? 그 시기에?” <녹취> 엄태웅 (배우) : “많이 봤죠. 그런데 주로 떨어지는 편이었고. 너는 피부도 안 좋고 너 같은 피부가 TV에 나갔을 때 시청자들의 기분을 생각해 봐라. 눈도 반짝반짝하는 게 없다는 소리를 들으면 화가 나면서 그 사람이 미운 게 아니라 그렇지. 내가 피부도 좀 그렇고 맞는 소리 같기도 하고.” <녹취> 엄태웅 (배우) : “오기가 없었던 게 저에게는 지극히 다행인게 제가 정말 오기있고 패기있는 사람이었으면 그 시간을 못 견디고 어쩌면 중간에 꺾었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이런 시절마저도 도움이 됐다고 말하는 엄태웅 씨! 맞습니다. 그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이 더 갚진 거겠죠? 빈주먹에서 대박난 스타 베스트 5! 1위를 차지한 스타는 과연 누구일까요? <녹취> 지드래곤 (가수) : “기다려 봐라.“ <녹취> 지드래곤 (가수) : “너 나랑 4년 알았는데 네가 그런지 처음 알았다.“ 바로 양현석 씨입니다. 과거 얼굴 위로 쥐가 떨어지던 좁은 골방에서 살던 가난했던 시절을 고백한 양현석 씨! 삐뚤어진 마음에 공부는 뒷전이고 무도회장을 누비고 다녔다는데요. <녹취> 서태지와 아이들 (가수) : “난 알아요. 이 밤이 흐르면 요요~” 양현석 씨는 그렇게 해서 서태지 씨의 춤 선생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는데요. 그 후 서태지와 아이들로 화려하게 데뷔해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지만 서태지 씨와 이주노 씨에 가려 당시에도 크게 주목을 받진 못했는데요. 가요계를 은퇴한 후 연예기획자로 변신을 꾀했지만 그 역시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빅뱅 투에니원 싸이를 최정상의 자리에 올려 놓으면서 양현석의 시대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게다가 한국은 물론 해외 시장까지 점령한 SM을 밀어내고 연예인 주식부자 1위까지 오르며 진정한 대세임을 입증했습니다. 현재 그의 주식 보유액은 무려 3402억 원~!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또한 양현석 씨는 홍대 지주라 불리며 자신만의 왕국인 YG사옥을 건설했는데요. 그 가격이 무려 80억 원! 양현석 씨! 이젠 남부러울 게 없을 것 같네요. 대세로 떠오른 스타들의 공통점은 바로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늘 초심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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