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부상중인 오세근이 코트에 나와 동료들을 응원하고, 후배를 챙기며 팀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신인상과 챔피언결정전 MVP에 올랐던 오세근.
고질적인 오른 발목 부상으로 다음주 수술대에 오르게 됐지만, 여전히 선수단과 함께 합니다.
오세근은 틈만 나면, 자신과 포지션이 같은 신인 김민욱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녹취> 오세근(인삼공사) : "너가 슛은 좋은데 포스트업이 약하잖아. 힘을 더욱 키우고 자리 잘 잡고 몸싸움하는 모습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
프로 무대 적응중인 후배를 위해 직접 시범까지 보입니다.
<인터뷰> 김민욱(인삼공사) : "누구나 인정한 엄청난 선수와 같은 팀... 많이 배울 수 있어 큰 장점"
경기 중에는 벤치에 앉아 응원하며 팀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오세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한 발 더 뛴 인삼공사 선수단은 KCC전 승리로 화답했습니다.
김민욱도 9점을 넣었습니다.
<인터뷰> 이상범(인삼공사 감독) : "세근이한테 많이 고맙다. 수술 잘 마치길 기원한다."
변기훈이 16득점으로 활약한 SK는 LG를 87대 77로 따돌렸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농구에서 부상중인 오세근이 코트에 나와 동료들을 응원하고, 후배를 챙기며 팀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신인상과 챔피언결정전 MVP에 올랐던 오세근.
고질적인 오른 발목 부상으로 다음주 수술대에 오르게 됐지만, 여전히 선수단과 함께 합니다.
오세근은 틈만 나면, 자신과 포지션이 같은 신인 김민욱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녹취> 오세근(인삼공사) : "너가 슛은 좋은데 포스트업이 약하잖아. 힘을 더욱 키우고 자리 잘 잡고 몸싸움하는 모습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
프로 무대 적응중인 후배를 위해 직접 시범까지 보입니다.
<인터뷰> 김민욱(인삼공사) : "누구나 인정한 엄청난 선수와 같은 팀... 많이 배울 수 있어 큰 장점"
경기 중에는 벤치에 앉아 응원하며 팀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오세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한 발 더 뛴 인삼공사 선수단은 KCC전 승리로 화답했습니다.
김민욱도 9점을 넣었습니다.
<인터뷰> 이상범(인삼공사 감독) : "세근이한테 많이 고맙다. 수술 잘 마치길 기원한다."
변기훈이 16득점으로 활약한 SK는 LG를 87대 77로 따돌렸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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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 뛰어도 오세근 효과!’ KGC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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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31 22:10:37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부상중인 오세근이 코트에 나와 동료들을 응원하고, 후배를 챙기며 팀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신인상과 챔피언결정전 MVP에 올랐던 오세근.
고질적인 오른 발목 부상으로 다음주 수술대에 오르게 됐지만, 여전히 선수단과 함께 합니다.
오세근은 틈만 나면, 자신과 포지션이 같은 신인 김민욱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녹취> 오세근(인삼공사) : "너가 슛은 좋은데 포스트업이 약하잖아. 힘을 더욱 키우고 자리 잘 잡고 몸싸움하는 모습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
프로 무대 적응중인 후배를 위해 직접 시범까지 보입니다.
<인터뷰> 김민욱(인삼공사) : "누구나 인정한 엄청난 선수와 같은 팀... 많이 배울 수 있어 큰 장점"
경기 중에는 벤치에 앉아 응원하며 팀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오세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한 발 더 뛴 인삼공사 선수단은 KCC전 승리로 화답했습니다.
김민욱도 9점을 넣었습니다.
<인터뷰> 이상범(인삼공사 감독) : "세근이한테 많이 고맙다. 수술 잘 마치길 기원한다."
변기훈이 16득점으로 활약한 SK는 LG를 87대 77로 따돌렸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농구에서 부상중인 오세근이 코트에 나와 동료들을 응원하고, 후배를 챙기며 팀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신인상과 챔피언결정전 MVP에 올랐던 오세근.
고질적인 오른 발목 부상으로 다음주 수술대에 오르게 됐지만, 여전히 선수단과 함께 합니다.
오세근은 틈만 나면, 자신과 포지션이 같은 신인 김민욱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녹취> 오세근(인삼공사) : "너가 슛은 좋은데 포스트업이 약하잖아. 힘을 더욱 키우고 자리 잘 잡고 몸싸움하는 모습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
프로 무대 적응중인 후배를 위해 직접 시범까지 보입니다.
<인터뷰> 김민욱(인삼공사) : "누구나 인정한 엄청난 선수와 같은 팀... 많이 배울 수 있어 큰 장점"
경기 중에는 벤치에 앉아 응원하며 팀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오세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한 발 더 뛴 인삼공사 선수단은 KCC전 승리로 화답했습니다.
김민욱도 9점을 넣었습니다.
<인터뷰> 이상범(인삼공사 감독) : "세근이한테 많이 고맙다. 수술 잘 마치길 기원한다."
변기훈이 16득점으로 활약한 SK는 LG를 87대 77로 따돌렸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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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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