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0구단 야망 ‘2015년 1군 목표’

입력 2012.11.06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 제 10구단 창단에 나선 KT가 천만 관중 시대의 주역이 되겠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체계적인 준비로 2015년 야구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각오입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T가 10개 구단 천만 관중 시대를 열겠다며 프로야구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KT는 KBO의 승인이 나면 창단에 들어가 2014년부터 2군 리그에 참가하고, 2015년에는 1군 무대를 밟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년간 창단을 준비해온 KT는 안정적이고 규모가 큰 기업이라는 점에서 야구계의 기대도 높습니다.



또, 인천을 연고로 한 SK와의 지역과 통신사 라이벌전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녹취> 이석채(KT 회장) : "철저한 준비 기간을 거쳐 수준 낮은 팀 만들지 않겠다는 약속"



KT는 지난 2007년까지 프로야구 현대가 사용했던 수원야구장을 홈 구장으로 쓰게 됩니다.



<녹취> 염태영(수원시장) : "전광판, 스카이박스, 바비큐존 등 세우고, 2014년부터 경기할 수 있도록"



KT의 본격적인 참여로 프로야구는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T, 10구단 야망 ‘2015년 1군 목표’
    • 입력 2012-11-06 22:04:05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 제 10구단 창단에 나선 KT가 천만 관중 시대의 주역이 되겠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체계적인 준비로 2015년 야구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각오입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T가 10개 구단 천만 관중 시대를 열겠다며 프로야구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KT는 KBO의 승인이 나면 창단에 들어가 2014년부터 2군 리그에 참가하고, 2015년에는 1군 무대를 밟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년간 창단을 준비해온 KT는 안정적이고 규모가 큰 기업이라는 점에서 야구계의 기대도 높습니다.

또, 인천을 연고로 한 SK와의 지역과 통신사 라이벌전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녹취> 이석채(KT 회장) : "철저한 준비 기간을 거쳐 수준 낮은 팀 만들지 않겠다는 약속"

KT는 지난 2007년까지 프로야구 현대가 사용했던 수원야구장을 홈 구장으로 쓰게 됩니다.

<녹취> 염태영(수원시장) : "전광판, 스카이박스, 바비큐존 등 세우고, 2014년부터 경기할 수 있도록"

KT의 본격적인 참여로 프로야구는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