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이근호, 亞 올해의 상 유력

입력 2012.11.07 (22:04) 수정 2012.11.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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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축구가 런던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겹경사를 맞게 됐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팀을 석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런던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들이 올해 아시아를 빛낸 최고의 팀에 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아시아 국가로서 두번째로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팀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마땅한 경쟁팀이 없는 가운데, 올해의 팀 수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전 올림픽대표팀 감독) : "아주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것은 우리 선수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좋은 자리에 오를수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또한, 올해의 선수상에는 울산의 이근호가 유력합니다.



이근호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4골 도움 6개로 소속팀 울산을 결승에 올려놓았습니다.



A매치에서도 3골을 기록하는 등 국가대표로서도 맹활약했습니다.



이근호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다면, 지난 91년 김주성 이후 21년 만에 수상의 영광을 누립니다.



축구협회는 AFC로부터 두 부문 모두 석권할 가능성이 높다는 언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팀 시상식은 오는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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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호-이근호, 亞 올해의 상 유력
    • 입력 2012-11-07 22:04:19
    • 수정2012-11-07 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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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축구가 런던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겹경사를 맞게 됐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팀을 석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런던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들이 올해 아시아를 빛낸 최고의 팀에 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아시아 국가로서 두번째로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팀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마땅한 경쟁팀이 없는 가운데, 올해의 팀 수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전 올림픽대표팀 감독) : "아주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것은 우리 선수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좋은 자리에 오를수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또한, 올해의 선수상에는 울산의 이근호가 유력합니다.

이근호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4골 도움 6개로 소속팀 울산을 결승에 올려놓았습니다.

A매치에서도 3골을 기록하는 등 국가대표로서도 맹활약했습니다.

이근호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다면, 지난 91년 김주성 이후 21년 만에 수상의 영광을 누립니다.

축구협회는 AFC로부터 두 부문 모두 석권할 가능성이 높다는 언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팀 시상식은 오는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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