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전북, 수원과 ‘아쉬운 무승부!’

입력 2012.11.11 (21:50) 수정 2012.11.1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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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갈길 바쁜 2위 전북이 수원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 추격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프로축구 소식,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두 서울과의 격차를 승점 2점으로 좁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전북은 올시즌 유난히 강했던 수원을 상대로 선두 추격을 노렸습니다.



전북은 후반 11분, 임유환의 헤딩골로 기선을 잡으며, 승리를 예감했습니다.



그러나, 선제골의 기쁨도 잠시 공교롭게도 임유환을 대신해 나온 심우연이 퍼널티킥을 내줬고, 수원 스테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승점 1점 추가에 그친 전북은 한경기를 덜 치른 선두 서울에 4점차로 뒤지며, 우승경쟁에서 불리해졌습니다.



<인터뷰> 이흥실(감독대행) : "아쉬운 경기다. 그러나 서울과 경기은 끝나지 않았다."



수원은 12경기 연속 무승의 전북 징크스를 떨치지못하고 안방에서 승점 1점 추가에 만족해야했습니다.



수원과 3위 경쟁중인 포항도 선제골을 지키지못하고 제주와 1대1로 비겼습니다.



하위그룹의 대전과 성남, 광주와 강원도 승부를 가리지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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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위 전북, 수원과 ‘아쉬운 무승부!’
    • 입력 2012-11-11 21:50:52
    • 수정2012-11-11 22:35:14
    뉴스 9
<앵커 멘트>

갈길 바쁜 2위 전북이 수원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 추격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프로축구 소식,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두 서울과의 격차를 승점 2점으로 좁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전북은 올시즌 유난히 강했던 수원을 상대로 선두 추격을 노렸습니다.

전북은 후반 11분, 임유환의 헤딩골로 기선을 잡으며, 승리를 예감했습니다.

그러나, 선제골의 기쁨도 잠시 공교롭게도 임유환을 대신해 나온 심우연이 퍼널티킥을 내줬고, 수원 스테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승점 1점 추가에 그친 전북은 한경기를 덜 치른 선두 서울에 4점차로 뒤지며, 우승경쟁에서 불리해졌습니다.

<인터뷰> 이흥실(감독대행) : "아쉬운 경기다. 그러나 서울과 경기은 끝나지 않았다."

수원은 12경기 연속 무승의 전북 징크스를 떨치지못하고 안방에서 승점 1점 추가에 만족해야했습니다.

수원과 3위 경쟁중인 포항도 선제골을 지키지못하고 제주와 1대1로 비겼습니다.

하위그룹의 대전과 성남, 광주와 강원도 승부를 가리지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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