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충청·경기 순회 유세…문재인 공세 계속
입력 2012.11.28 (13:06)
수정 2012.11.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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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오늘 충청지역에서 이틀째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경기지역까지 하루에 10곳을 도는 강행군을 이어갑니다.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공세를 계속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세종시에서 하룻밤을 묵은 박근혜 후보는 오늘 충남과 경기지역 유세에 나섭니다.
박근혜 후보는 먼저 충남 홍성을 찾아 자신의 정치 생명을 걸고 세종시를 지켰던 것처럼 충청지역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대선을 앞두고 충청을 대표하던 선진통일당과 힘을 합쳤다며 수도권 전철 연결 등 지역 현안을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후보가 정권을 잡으면 또다시 민생과 상관없는 이념에 빠져 나라를 두 쪽으로 가르고 갈등과 분열을 증폭시킬 것이라며 문 후보를 겨냥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박 후보는 오후엔 서산과 태안, 당진 등 충남 일대의 전통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 뒤 평택과 오산, 수원 등 경기 남부 지역을 잇따라 방문하는 릴레이 유세를 벌일 계획입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후보가 선거유세에서 문재인 후보를 겨냥해 한 발언들이 네거티브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을 적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문재인 후보가 유일하게 국정경험으로 내세우는 청와대 비서실장 시절에 했던 일들이 정말 잘한 것인가에 대한 문제들을 제기한 것뿐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오늘 충청지역에서 이틀째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경기지역까지 하루에 10곳을 도는 강행군을 이어갑니다.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공세를 계속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세종시에서 하룻밤을 묵은 박근혜 후보는 오늘 충남과 경기지역 유세에 나섭니다.
박근혜 후보는 먼저 충남 홍성을 찾아 자신의 정치 생명을 걸고 세종시를 지켰던 것처럼 충청지역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대선을 앞두고 충청을 대표하던 선진통일당과 힘을 합쳤다며 수도권 전철 연결 등 지역 현안을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후보가 정권을 잡으면 또다시 민생과 상관없는 이념에 빠져 나라를 두 쪽으로 가르고 갈등과 분열을 증폭시킬 것이라며 문 후보를 겨냥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박 후보는 오후엔 서산과 태안, 당진 등 충남 일대의 전통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 뒤 평택과 오산, 수원 등 경기 남부 지역을 잇따라 방문하는 릴레이 유세를 벌일 계획입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후보가 선거유세에서 문재인 후보를 겨냥해 한 발언들이 네거티브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을 적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문재인 후보가 유일하게 국정경험으로 내세우는 청와대 비서실장 시절에 했던 일들이 정말 잘한 것인가에 대한 문제들을 제기한 것뿐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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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 충청·경기 순회 유세…문재인 공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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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오늘 충청지역에서 이틀째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경기지역까지 하루에 10곳을 도는 강행군을 이어갑니다.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공세를 계속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세종시에서 하룻밤을 묵은 박근혜 후보는 오늘 충남과 경기지역 유세에 나섭니다.
박근혜 후보는 먼저 충남 홍성을 찾아 자신의 정치 생명을 걸고 세종시를 지켰던 것처럼 충청지역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대선을 앞두고 충청을 대표하던 선진통일당과 힘을 합쳤다며 수도권 전철 연결 등 지역 현안을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후보가 정권을 잡으면 또다시 민생과 상관없는 이념에 빠져 나라를 두 쪽으로 가르고 갈등과 분열을 증폭시킬 것이라며 문 후보를 겨냥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박 후보는 오후엔 서산과 태안, 당진 등 충남 일대의 전통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 뒤 평택과 오산, 수원 등 경기 남부 지역을 잇따라 방문하는 릴레이 유세를 벌일 계획입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후보가 선거유세에서 문재인 후보를 겨냥해 한 발언들이 네거티브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을 적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문재인 후보가 유일하게 국정경험으로 내세우는 청와대 비서실장 시절에 했던 일들이 정말 잘한 것인가에 대한 문제들을 제기한 것뿐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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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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