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 드라마에 얽힌 사연은?

입력 2012.12.05 (08:32) 수정 2012.12.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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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드라마의 재미는 배우가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드라마와 배우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에 얽힌 사연도 많다고 합니다.

드라마 때문에 웃고 울었던 스타들의 사연!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윤상현 (배우) : “너 돈 얼마나 가지고 있는데? 얼마나 줄 수 있는데!” 

코믹과 멜로드라마를 오가면서 자신의 입지를 만들어 가고 있는 팔색조 매력의 배우 윤상현씨! 

<녹취> 윤상현 (배우) : “대본을 진짜 긴장을 하면서 읽었는데 와 이거는 정말 못 읽었거든요.”

<녹취> 윤상현 (배우) : “박근형 선생님이 저한테 막 뭐라고 하셨어요. 어디서 저런 애를 데려와서 주인공을 시키느냐고.”

<녹취> 탁재훈 (가수) : “여기도 나오셨었거든요.”

<녹취> 박근형 (배우) : “똥 배우하고 같이 앉아서 연기를 해야 하니 똥 배우죠. 분명히.”

<녹취> 윤상현 (배우) : “그 똥 배우였어요. 제가 그 똥이었어요.” 

하지만 똥 배우는 윤상현씨가 아닌 연기못하는 후배들을 지칭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연기력 향상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 윤상현씨! 

<녹취> 윤상현 (배우) : “비행기 타고 가면서도 프랑스까지 한숨도 안 자고 대본만 보면서 갔어요. 스태프들이 와 연기 진짜 잘하겠다. 저 사람.”

스태프들의 기대만 상승시키고, 예상과 반대로 연기력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녹취> 김승우 (배우) : “몇 번 NG 냈는데요?”

<녹취> 윤상현 (배우) : "40-50번 냈던 것 같아요." 

<녹취> 김승우 (배우) : "와 짜증낼 만하시다."

<녹취> 탁재훈 (가수) : "스태프들 표정 봤어요? 스태프들"

<녹취> 윤상현 (배우) : "일단 제가 붐 때부터 보여드릴게요."

<녹취> 탁재훈 (가수) : "좋아요."

<녹취> 윤상현 (배우) : "아이 씨"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이 가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작품에서도 욕먹기는 마찬가지!

  <녹취> 윤상현 (배우) : “책을 집어던지면서 뒤통수를 후려 갈기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네가 무슨 배우야. 그러면서 내일부터 나오지 마! 그러시는 거예요.” 

감독님의 질타에 분노가 끓어올랐던 윤상현씨!

그리고 때마침 분노 감정 신 연기를 해야 했던 거죠. 

<녹취> 윤상현 (배우) : “야 이번에 할 수 있어? 네 감독님 갈게요. 그러면서 세숫대야에다가 물 퍼 놓고 막 이러면서 진짜! 그러니까 감독님이 그래 이놈아. 그거야 그거. 그러면서 오셔서 쓰다듬어 주는 거예요.” 

똥 배우에서 명품배우가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이 때문에 지금의 윤상현씨가 있는 거겠죠? 

<녹취> 윤상현 (배우) : “지금은 정말 사랑스럽고요. 이 일이 아니면 다른 일을 못하겠어요.” 

<녹취> 이종혁 (배우) : “진정 죽는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이지 내 보여줄 것이야.”

  다양한 연기를 맛깔나게 완벽 소화하며 사랑받는 배우 이종혁씨!

진중하고 선 굵은 연기에서 쾌남 역할을 맡으며 연기변신에 성공했는데요. 

<녹취> 이종혁 (배우) : “저는 대본 보고요 자세한 설명도 없었고요. 친구들 중에 카페 사장. 그 세 명이 올 때마다 왔어? 왜 그랬어. 왜 이렇게 힘들어해?”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그러니까 내 말 들으라니까 잠깐만 그런데 손님 왔네. 이런 역할”

<녹취> 이종혁 (배우) : “그런 거 그런 거”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손님 오면 퇴장하는”

<녹취> 이종혁 (배우) : “어떡하지? 어떡하지? 그랬었는데”

<녹취> 임형준 (배우) : “고민 많이 했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할까? 말까?”

<녹취> 이종혁 (배우) : “그때 적도의 남자가 들어왔었거든요.” 

여러 작품에 캐스팅되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던 이종혁씨!

가벼운 캐릭터를 선택하게 됐는데요. 

<녹취> 이종혁 (배우) : “작가님도 많이 써주셨고 제가 또 소화를 잘한 것 같기도 하고”

  인기가 급상승하게 되면서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고!

급기야 자기자랑을 하기 시작합니다. 

<녹취> 이종혁 (배우) : “분량이 초반에 많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재밌으니까 계속 기다리시는 거죠. 언제 나오나 언제쯤 나올까? 나오면 또 재밌네? 다음주가 기다려지네?” 

한도 끝도 없는 이종혁씨의 자기자랑에 모두 넉 다운하고 마는데요. 참다못한 박명수씨!

  <녹취> 박명수 (개그맨) : “한 번만 끊어가죠. 못 참겠네.”

  이종혁씨의 세련되고 개성 넘치는, 일명 강남스타일은 대중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죠. 

<녹취> 이종혁 (배우) : “리딩 하러 갈 때 자주색 바지에 흰 남방을 입고 머리를 염색해서 간 거예요. 미치겠는 거예요. 방송 들어갔는데 이러면서 들어갔어요. 그런데 반응이 의외로 좋아서” 

많은 사랑을 받은 덕분에 자화자찬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죠?

그러니 이해해주기로 해요!

  <녹취> 주원 (배우) : “내가 미치도록 잡고 싶어 했던 그 각시탈이었어요.” 

화려한 액션연기와 격한 감정연기를 보여주며 연기파 배우 대열에 우뚝 선 우리들의 영웅 주원씨!

  <녹취> 김승우 (배우) : “히어로들이 많이 있었잖아요. 슈퍼맨 스파이더맨 그랬는데 요즘 초등학생들한테 각시탈이 1등이에요.” 

<녹취> 주원 (배우) : “저 보면 도망가는 친구들도 있어요. 알고 보니까 이제 부모님께서” 

<녹취> 김승우 (배우) : “친일파인가?”

<녹취> 주원 (배우) : “너 자꾸 동생 괴롭히면 각시탈한테 혼난다. 뭐 이런 얘기를 한 거예요. 저를 딱 보면 도망가더라고요.” 

아이들에게 대세는 바로 영웅, 각시탈이죠.

하지만 귀신보다 더 무서운 각시탈이 되기도 한거죠. 

<녹취> 주원 (배우) : “각시탈은 끝이 났고 난 진짜 영웅이 아니야. 어서 환상에서 벗어나렴.”

  이보다 솔직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영원한 영웅으로 남는 것을 포기한 각시탈 주원씨네요.

  <녹취> 주원 (배우) : “생크림에 탄력이 너무 없어요. 질고 느끼하다고요.”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데뷔한 주원씨!

이에 얽힌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는데요. 

<녹취> 주원 (배우) : “갑자기 전화가 왔어요. 한참 그냥 안됐나 보다 이러고 있는데 제빵왕 김탁구 타이틀을 찍어야돼. 나중에 알고 보니까 작가님께서 저를 굉장히, 얘 아니면 안하겠다.”

<녹취> 이수근 (개그맨) : “그 많은 분 중에 얘 아니면 안하겠다는 생각까지 가질 수가 있었을까요?”

<녹취> 탁재훈 (가수) : “일찍 나와서 그때 청소했어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빵도 좀 미리 구워놓고”

<녹취> 김승우 (배우) : “빵 미리 구워놓고”

  정말 못 말립니다.

주원씨가 현재 연기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녹취> 주원 (배우) : “지금은 당장 열심히 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항상 겸손하며 노력하는 배우 주원씨!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속,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드라마에 얽힌 스타들의 폭소만발 사연들!

앞으로도 숨김없이 공개해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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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스타! 드라마에 얽힌 사연은?
    • 입력 2012-12-05 08:36:48
    • 수정2012-12-05 09:51:07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드라마의 재미는 배우가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드라마와 배우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에 얽힌 사연도 많다고 합니다.

드라마 때문에 웃고 울었던 스타들의 사연!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윤상현 (배우) : “너 돈 얼마나 가지고 있는데? 얼마나 줄 수 있는데!” 

코믹과 멜로드라마를 오가면서 자신의 입지를 만들어 가고 있는 팔색조 매력의 배우 윤상현씨! 

<녹취> 윤상현 (배우) : “대본을 진짜 긴장을 하면서 읽었는데 와 이거는 정말 못 읽었거든요.”

<녹취> 윤상현 (배우) : “박근형 선생님이 저한테 막 뭐라고 하셨어요. 어디서 저런 애를 데려와서 주인공을 시키느냐고.”

<녹취> 탁재훈 (가수) : “여기도 나오셨었거든요.”

<녹취> 박근형 (배우) : “똥 배우하고 같이 앉아서 연기를 해야 하니 똥 배우죠. 분명히.”

<녹취> 윤상현 (배우) : “그 똥 배우였어요. 제가 그 똥이었어요.” 

하지만 똥 배우는 윤상현씨가 아닌 연기못하는 후배들을 지칭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연기력 향상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 윤상현씨! 

<녹취> 윤상현 (배우) : “비행기 타고 가면서도 프랑스까지 한숨도 안 자고 대본만 보면서 갔어요. 스태프들이 와 연기 진짜 잘하겠다. 저 사람.”

스태프들의 기대만 상승시키고, 예상과 반대로 연기력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녹취> 김승우 (배우) : “몇 번 NG 냈는데요?”

<녹취> 윤상현 (배우) : "40-50번 냈던 것 같아요." 

<녹취> 김승우 (배우) : "와 짜증낼 만하시다."

<녹취> 탁재훈 (가수) : "스태프들 표정 봤어요? 스태프들"

<녹취> 윤상현 (배우) : "일단 제가 붐 때부터 보여드릴게요."

<녹취> 탁재훈 (가수) : "좋아요."

<녹취> 윤상현 (배우) : "아이 씨"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이 가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작품에서도 욕먹기는 마찬가지!

  <녹취> 윤상현 (배우) : “책을 집어던지면서 뒤통수를 후려 갈기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네가 무슨 배우야. 그러면서 내일부터 나오지 마! 그러시는 거예요.” 

감독님의 질타에 분노가 끓어올랐던 윤상현씨!

그리고 때마침 분노 감정 신 연기를 해야 했던 거죠. 

<녹취> 윤상현 (배우) : “야 이번에 할 수 있어? 네 감독님 갈게요. 그러면서 세숫대야에다가 물 퍼 놓고 막 이러면서 진짜! 그러니까 감독님이 그래 이놈아. 그거야 그거. 그러면서 오셔서 쓰다듬어 주는 거예요.” 

똥 배우에서 명품배우가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이 때문에 지금의 윤상현씨가 있는 거겠죠? 

<녹취> 윤상현 (배우) : “지금은 정말 사랑스럽고요. 이 일이 아니면 다른 일을 못하겠어요.” 

<녹취> 이종혁 (배우) : “진정 죽는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이지 내 보여줄 것이야.”

  다양한 연기를 맛깔나게 완벽 소화하며 사랑받는 배우 이종혁씨!

진중하고 선 굵은 연기에서 쾌남 역할을 맡으며 연기변신에 성공했는데요. 

<녹취> 이종혁 (배우) : “저는 대본 보고요 자세한 설명도 없었고요. 친구들 중에 카페 사장. 그 세 명이 올 때마다 왔어? 왜 그랬어. 왜 이렇게 힘들어해?”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그러니까 내 말 들으라니까 잠깐만 그런데 손님 왔네. 이런 역할”

<녹취> 이종혁 (배우) : “그런 거 그런 거”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손님 오면 퇴장하는”

<녹취> 이종혁 (배우) : “어떡하지? 어떡하지? 그랬었는데”

<녹취> 임형준 (배우) : “고민 많이 했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할까? 말까?”

<녹취> 이종혁 (배우) : “그때 적도의 남자가 들어왔었거든요.” 

여러 작품에 캐스팅되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던 이종혁씨!

가벼운 캐릭터를 선택하게 됐는데요. 

<녹취> 이종혁 (배우) : “작가님도 많이 써주셨고 제가 또 소화를 잘한 것 같기도 하고”

  인기가 급상승하게 되면서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고!

급기야 자기자랑을 하기 시작합니다. 

<녹취> 이종혁 (배우) : “분량이 초반에 많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재밌으니까 계속 기다리시는 거죠. 언제 나오나 언제쯤 나올까? 나오면 또 재밌네? 다음주가 기다려지네?” 

한도 끝도 없는 이종혁씨의 자기자랑에 모두 넉 다운하고 마는데요. 참다못한 박명수씨!

  <녹취> 박명수 (개그맨) : “한 번만 끊어가죠. 못 참겠네.”

  이종혁씨의 세련되고 개성 넘치는, 일명 강남스타일은 대중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죠. 

<녹취> 이종혁 (배우) : “리딩 하러 갈 때 자주색 바지에 흰 남방을 입고 머리를 염색해서 간 거예요. 미치겠는 거예요. 방송 들어갔는데 이러면서 들어갔어요. 그런데 반응이 의외로 좋아서” 

많은 사랑을 받은 덕분에 자화자찬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죠?

그러니 이해해주기로 해요!

  <녹취> 주원 (배우) : “내가 미치도록 잡고 싶어 했던 그 각시탈이었어요.” 

화려한 액션연기와 격한 감정연기를 보여주며 연기파 배우 대열에 우뚝 선 우리들의 영웅 주원씨!

  <녹취> 김승우 (배우) : “히어로들이 많이 있었잖아요. 슈퍼맨 스파이더맨 그랬는데 요즘 초등학생들한테 각시탈이 1등이에요.” 

<녹취> 주원 (배우) : “저 보면 도망가는 친구들도 있어요. 알고 보니까 이제 부모님께서” 

<녹취> 김승우 (배우) : “친일파인가?”

<녹취> 주원 (배우) : “너 자꾸 동생 괴롭히면 각시탈한테 혼난다. 뭐 이런 얘기를 한 거예요. 저를 딱 보면 도망가더라고요.” 

아이들에게 대세는 바로 영웅, 각시탈이죠.

하지만 귀신보다 더 무서운 각시탈이 되기도 한거죠. 

<녹취> 주원 (배우) : “각시탈은 끝이 났고 난 진짜 영웅이 아니야. 어서 환상에서 벗어나렴.”

  이보다 솔직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영원한 영웅으로 남는 것을 포기한 각시탈 주원씨네요.

  <녹취> 주원 (배우) : “생크림에 탄력이 너무 없어요. 질고 느끼하다고요.”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데뷔한 주원씨!

이에 얽힌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는데요. 

<녹취> 주원 (배우) : “갑자기 전화가 왔어요. 한참 그냥 안됐나 보다 이러고 있는데 제빵왕 김탁구 타이틀을 찍어야돼. 나중에 알고 보니까 작가님께서 저를 굉장히, 얘 아니면 안하겠다.”

<녹취> 이수근 (개그맨) : “그 많은 분 중에 얘 아니면 안하겠다는 생각까지 가질 수가 있었을까요?”

<녹취> 탁재훈 (가수) : “일찍 나와서 그때 청소했어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빵도 좀 미리 구워놓고”

<녹취> 김승우 (배우) : “빵 미리 구워놓고”

  정말 못 말립니다.

주원씨가 현재 연기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녹취> 주원 (배우) : “지금은 당장 열심히 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항상 겸손하며 노력하는 배우 주원씨!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속,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드라마에 얽힌 스타들의 폭소만발 사연들!

앞으로도 숨김없이 공개해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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