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 드라마에 얽힌 사연은?
입력 2012.12.05 (08:32)
수정 2012.12.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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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드라마의 재미는 배우가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드라마와 배우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에 얽힌 사연도 많다고 합니다.
드라마 때문에 웃고 울었던 스타들의 사연!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윤상현 (배우) : “너 돈 얼마나 가지고 있는데? 얼마나 줄 수 있는데!”
코믹과 멜로드라마를 오가면서 자신의 입지를 만들어 가고 있는 팔색조 매력의 배우 윤상현씨!
<녹취> 윤상현 (배우) : “대본을 진짜 긴장을 하면서 읽었는데 와 이거는 정말 못 읽었거든요.”
<녹취> 윤상현 (배우) : “박근형 선생님이 저한테 막 뭐라고 하셨어요. 어디서 저런 애를 데려와서 주인공을 시키느냐고.”
<녹취> 탁재훈 (가수) : “여기도 나오셨었거든요.”
<녹취> 박근형 (배우) : “똥 배우하고 같이 앉아서 연기를 해야 하니 똥 배우죠. 분명히.”
<녹취> 윤상현 (배우) : “그 똥 배우였어요. 제가 그 똥이었어요.”
하지만 똥 배우는 윤상현씨가 아닌 연기못하는 후배들을 지칭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연기력 향상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 윤상현씨!
<녹취> 윤상현 (배우) : “비행기 타고 가면서도 프랑스까지 한숨도 안 자고 대본만 보면서 갔어요. 스태프들이 와 연기 진짜 잘하겠다. 저 사람.”
스태프들의 기대만 상승시키고, 예상과 반대로 연기력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녹취> 김승우 (배우) : “몇 번 NG 냈는데요?”
<녹취> 윤상현 (배우) : "40-50번 냈던 것 같아요."
<녹취> 김승우 (배우) : "와 짜증낼 만하시다."
<녹취> 탁재훈 (가수) : "스태프들 표정 봤어요? 스태프들"
<녹취> 윤상현 (배우) : "일단 제가 붐 때부터 보여드릴게요."
<녹취> 탁재훈 (가수) : "좋아요."
<녹취> 윤상현 (배우) : "아이 씨"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이 가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작품에서도 욕먹기는 마찬가지!
<녹취> 윤상현 (배우) : “책을 집어던지면서 뒤통수를 후려 갈기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네가 무슨 배우야. 그러면서 내일부터 나오지 마! 그러시는 거예요.”
감독님의 질타에 분노가 끓어올랐던 윤상현씨!
그리고 때마침 분노 감정 신 연기를 해야 했던 거죠.
<녹취> 윤상현 (배우) : “야 이번에 할 수 있어? 네 감독님 갈게요. 그러면서 세숫대야에다가 물 퍼 놓고 막 이러면서 진짜! 그러니까 감독님이 그래 이놈아. 그거야 그거. 그러면서 오셔서 쓰다듬어 주는 거예요.”
똥 배우에서 명품배우가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이 때문에 지금의 윤상현씨가 있는 거겠죠?
<녹취> 윤상현 (배우) : “지금은 정말 사랑스럽고요. 이 일이 아니면 다른 일을 못하겠어요.”
<녹취> 이종혁 (배우) : “진정 죽는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이지 내 보여줄 것이야.”
다양한 연기를 맛깔나게 완벽 소화하며 사랑받는 배우 이종혁씨!
진중하고 선 굵은 연기에서 쾌남 역할을 맡으며 연기변신에 성공했는데요.
<녹취> 이종혁 (배우) : “저는 대본 보고요 자세한 설명도 없었고요. 친구들 중에 카페 사장. 그 세 명이 올 때마다 왔어? 왜 그랬어. 왜 이렇게 힘들어해?”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그러니까 내 말 들으라니까 잠깐만 그런데 손님 왔네. 이런 역할”
<녹취> 이종혁 (배우) : “그런 거 그런 거”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손님 오면 퇴장하는”
<녹취> 이종혁 (배우) : “어떡하지? 어떡하지? 그랬었는데”
<녹취> 임형준 (배우) : “고민 많이 했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할까? 말까?”
<녹취> 이종혁 (배우) : “그때 적도의 남자가 들어왔었거든요.”
여러 작품에 캐스팅되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던 이종혁씨!
가벼운 캐릭터를 선택하게 됐는데요.
<녹취> 이종혁 (배우) : “작가님도 많이 써주셨고 제가 또 소화를 잘한 것 같기도 하고”
인기가 급상승하게 되면서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고!
급기야 자기자랑을 하기 시작합니다.
<녹취> 이종혁 (배우) : “분량이 초반에 많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재밌으니까 계속 기다리시는 거죠. 언제 나오나 언제쯤 나올까? 나오면 또 재밌네? 다음주가 기다려지네?”
한도 끝도 없는 이종혁씨의 자기자랑에 모두 넉 다운하고 마는데요. 참다못한 박명수씨!
<녹취> 박명수 (개그맨) : “한 번만 끊어가죠. 못 참겠네.”
이종혁씨의 세련되고 개성 넘치는, 일명 강남스타일은 대중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죠.
<녹취> 이종혁 (배우) : “리딩 하러 갈 때 자주색 바지에 흰 남방을 입고 머리를 염색해서 간 거예요. 미치겠는 거예요. 방송 들어갔는데 이러면서 들어갔어요. 그런데 반응이 의외로 좋아서”
많은 사랑을 받은 덕분에 자화자찬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죠?
그러니 이해해주기로 해요!
<녹취> 주원 (배우) : “내가 미치도록 잡고 싶어 했던 그 각시탈이었어요.”
화려한 액션연기와 격한 감정연기를 보여주며 연기파 배우 대열에 우뚝 선 우리들의 영웅 주원씨!
<녹취> 김승우 (배우) : “히어로들이 많이 있었잖아요. 슈퍼맨 스파이더맨 그랬는데 요즘 초등학생들한테 각시탈이 1등이에요.”
<녹취> 주원 (배우) : “저 보면 도망가는 친구들도 있어요. 알고 보니까 이제 부모님께서”
<녹취> 김승우 (배우) : “친일파인가?”
<녹취> 주원 (배우) : “너 자꾸 동생 괴롭히면 각시탈한테 혼난다. 뭐 이런 얘기를 한 거예요. 저를 딱 보면 도망가더라고요.”
아이들에게 대세는 바로 영웅, 각시탈이죠.
하지만 귀신보다 더 무서운 각시탈이 되기도 한거죠.
<녹취> 주원 (배우) : “각시탈은 끝이 났고 난 진짜 영웅이 아니야. 어서 환상에서 벗어나렴.”
이보다 솔직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영원한 영웅으로 남는 것을 포기한 각시탈 주원씨네요.
<녹취> 주원 (배우) : “생크림에 탄력이 너무 없어요. 질고 느끼하다고요.”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데뷔한 주원씨!
이에 얽힌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는데요.
<녹취> 주원 (배우) : “갑자기 전화가 왔어요. 한참 그냥 안됐나 보다 이러고 있는데 제빵왕 김탁구 타이틀을 찍어야돼. 나중에 알고 보니까 작가님께서 저를 굉장히, 얘 아니면 안하겠다.”
<녹취> 이수근 (개그맨) : “그 많은 분 중에 얘 아니면 안하겠다는 생각까지 가질 수가 있었을까요?”
<녹취> 탁재훈 (가수) : “일찍 나와서 그때 청소했어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빵도 좀 미리 구워놓고”
<녹취> 김승우 (배우) : “빵 미리 구워놓고”
정말 못 말립니다.
주원씨가 현재 연기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녹취> 주원 (배우) : “지금은 당장 열심히 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항상 겸손하며 노력하는 배우 주원씨!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속,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드라마에 얽힌 스타들의 폭소만발 사연들!
앞으로도 숨김없이 공개해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드라마의 재미는 배우가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드라마와 배우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에 얽힌 사연도 많다고 합니다.
드라마 때문에 웃고 울었던 스타들의 사연!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윤상현 (배우) : “너 돈 얼마나 가지고 있는데? 얼마나 줄 수 있는데!”
코믹과 멜로드라마를 오가면서 자신의 입지를 만들어 가고 있는 팔색조 매력의 배우 윤상현씨!
<녹취> 윤상현 (배우) : “대본을 진짜 긴장을 하면서 읽었는데 와 이거는 정말 못 읽었거든요.”
<녹취> 윤상현 (배우) : “박근형 선생님이 저한테 막 뭐라고 하셨어요. 어디서 저런 애를 데려와서 주인공을 시키느냐고.”
<녹취> 탁재훈 (가수) : “여기도 나오셨었거든요.”
<녹취> 박근형 (배우) : “똥 배우하고 같이 앉아서 연기를 해야 하니 똥 배우죠. 분명히.”
<녹취> 윤상현 (배우) : “그 똥 배우였어요. 제가 그 똥이었어요.”
하지만 똥 배우는 윤상현씨가 아닌 연기못하는 후배들을 지칭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연기력 향상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 윤상현씨!
<녹취> 윤상현 (배우) : “비행기 타고 가면서도 프랑스까지 한숨도 안 자고 대본만 보면서 갔어요. 스태프들이 와 연기 진짜 잘하겠다. 저 사람.”
스태프들의 기대만 상승시키고, 예상과 반대로 연기력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녹취> 김승우 (배우) : “몇 번 NG 냈는데요?”
<녹취> 윤상현 (배우) : "40-50번 냈던 것 같아요."
<녹취> 김승우 (배우) : "와 짜증낼 만하시다."
<녹취> 탁재훈 (가수) : "스태프들 표정 봤어요? 스태프들"
<녹취> 윤상현 (배우) : "일단 제가 붐 때부터 보여드릴게요."
<녹취> 탁재훈 (가수) : "좋아요."
<녹취> 윤상현 (배우) : "아이 씨"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이 가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작품에서도 욕먹기는 마찬가지!
<녹취> 윤상현 (배우) : “책을 집어던지면서 뒤통수를 후려 갈기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네가 무슨 배우야. 그러면서 내일부터 나오지 마! 그러시는 거예요.”
감독님의 질타에 분노가 끓어올랐던 윤상현씨!
그리고 때마침 분노 감정 신 연기를 해야 했던 거죠.
<녹취> 윤상현 (배우) : “야 이번에 할 수 있어? 네 감독님 갈게요. 그러면서 세숫대야에다가 물 퍼 놓고 막 이러면서 진짜! 그러니까 감독님이 그래 이놈아. 그거야 그거. 그러면서 오셔서 쓰다듬어 주는 거예요.”
똥 배우에서 명품배우가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이 때문에 지금의 윤상현씨가 있는 거겠죠?
<녹취> 윤상현 (배우) : “지금은 정말 사랑스럽고요. 이 일이 아니면 다른 일을 못하겠어요.”
<녹취> 이종혁 (배우) : “진정 죽는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이지 내 보여줄 것이야.”
다양한 연기를 맛깔나게 완벽 소화하며 사랑받는 배우 이종혁씨!
진중하고 선 굵은 연기에서 쾌남 역할을 맡으며 연기변신에 성공했는데요.
<녹취> 이종혁 (배우) : “저는 대본 보고요 자세한 설명도 없었고요. 친구들 중에 카페 사장. 그 세 명이 올 때마다 왔어? 왜 그랬어. 왜 이렇게 힘들어해?”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그러니까 내 말 들으라니까 잠깐만 그런데 손님 왔네. 이런 역할”
<녹취> 이종혁 (배우) : “그런 거 그런 거”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손님 오면 퇴장하는”
<녹취> 이종혁 (배우) : “어떡하지? 어떡하지? 그랬었는데”
<녹취> 임형준 (배우) : “고민 많이 했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할까? 말까?”
<녹취> 이종혁 (배우) : “그때 적도의 남자가 들어왔었거든요.”
여러 작품에 캐스팅되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던 이종혁씨!
가벼운 캐릭터를 선택하게 됐는데요.
<녹취> 이종혁 (배우) : “작가님도 많이 써주셨고 제가 또 소화를 잘한 것 같기도 하고”
인기가 급상승하게 되면서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고!
급기야 자기자랑을 하기 시작합니다.
<녹취> 이종혁 (배우) : “분량이 초반에 많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재밌으니까 계속 기다리시는 거죠. 언제 나오나 언제쯤 나올까? 나오면 또 재밌네? 다음주가 기다려지네?”
한도 끝도 없는 이종혁씨의 자기자랑에 모두 넉 다운하고 마는데요. 참다못한 박명수씨!
<녹취> 박명수 (개그맨) : “한 번만 끊어가죠. 못 참겠네.”
이종혁씨의 세련되고 개성 넘치는, 일명 강남스타일은 대중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죠.
<녹취> 이종혁 (배우) : “리딩 하러 갈 때 자주색 바지에 흰 남방을 입고 머리를 염색해서 간 거예요. 미치겠는 거예요. 방송 들어갔는데 이러면서 들어갔어요. 그런데 반응이 의외로 좋아서”
많은 사랑을 받은 덕분에 자화자찬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죠?
그러니 이해해주기로 해요!
<녹취> 주원 (배우) : “내가 미치도록 잡고 싶어 했던 그 각시탈이었어요.”
화려한 액션연기와 격한 감정연기를 보여주며 연기파 배우 대열에 우뚝 선 우리들의 영웅 주원씨!
<녹취> 김승우 (배우) : “히어로들이 많이 있었잖아요. 슈퍼맨 스파이더맨 그랬는데 요즘 초등학생들한테 각시탈이 1등이에요.”
<녹취> 주원 (배우) : “저 보면 도망가는 친구들도 있어요. 알고 보니까 이제 부모님께서”
<녹취> 김승우 (배우) : “친일파인가?”
<녹취> 주원 (배우) : “너 자꾸 동생 괴롭히면 각시탈한테 혼난다. 뭐 이런 얘기를 한 거예요. 저를 딱 보면 도망가더라고요.”
아이들에게 대세는 바로 영웅, 각시탈이죠.
하지만 귀신보다 더 무서운 각시탈이 되기도 한거죠.
<녹취> 주원 (배우) : “각시탈은 끝이 났고 난 진짜 영웅이 아니야. 어서 환상에서 벗어나렴.”
이보다 솔직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영원한 영웅으로 남는 것을 포기한 각시탈 주원씨네요.
<녹취> 주원 (배우) : “생크림에 탄력이 너무 없어요. 질고 느끼하다고요.”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데뷔한 주원씨!
이에 얽힌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는데요.
<녹취> 주원 (배우) : “갑자기 전화가 왔어요. 한참 그냥 안됐나 보다 이러고 있는데 제빵왕 김탁구 타이틀을 찍어야돼. 나중에 알고 보니까 작가님께서 저를 굉장히, 얘 아니면 안하겠다.”
<녹취> 이수근 (개그맨) : “그 많은 분 중에 얘 아니면 안하겠다는 생각까지 가질 수가 있었을까요?”
<녹취> 탁재훈 (가수) : “일찍 나와서 그때 청소했어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빵도 좀 미리 구워놓고”
<녹취> 김승우 (배우) : “빵 미리 구워놓고”
정말 못 말립니다.
주원씨가 현재 연기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녹취> 주원 (배우) : “지금은 당장 열심히 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항상 겸손하며 노력하는 배우 주원씨!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속,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드라마에 얽힌 스타들의 폭소만발 사연들!
앞으로도 숨김없이 공개해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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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스타! 드라마에 얽힌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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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5 08:36:48
- 수정2012-12-05 09:51:07
<앵커 멘트>
드라마의 재미는 배우가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드라마와 배우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에 얽힌 사연도 많다고 합니다.
드라마 때문에 웃고 울었던 스타들의 사연!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윤상현 (배우) : “너 돈 얼마나 가지고 있는데? 얼마나 줄 수 있는데!”
코믹과 멜로드라마를 오가면서 자신의 입지를 만들어 가고 있는 팔색조 매력의 배우 윤상현씨!
<녹취> 윤상현 (배우) : “대본을 진짜 긴장을 하면서 읽었는데 와 이거는 정말 못 읽었거든요.”
<녹취> 윤상현 (배우) : “박근형 선생님이 저한테 막 뭐라고 하셨어요. 어디서 저런 애를 데려와서 주인공을 시키느냐고.”
<녹취> 탁재훈 (가수) : “여기도 나오셨었거든요.”
<녹취> 박근형 (배우) : “똥 배우하고 같이 앉아서 연기를 해야 하니 똥 배우죠. 분명히.”
<녹취> 윤상현 (배우) : “그 똥 배우였어요. 제가 그 똥이었어요.”
하지만 똥 배우는 윤상현씨가 아닌 연기못하는 후배들을 지칭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연기력 향상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 윤상현씨!
<녹취> 윤상현 (배우) : “비행기 타고 가면서도 프랑스까지 한숨도 안 자고 대본만 보면서 갔어요. 스태프들이 와 연기 진짜 잘하겠다. 저 사람.”
스태프들의 기대만 상승시키고, 예상과 반대로 연기력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녹취> 김승우 (배우) : “몇 번 NG 냈는데요?”
<녹취> 윤상현 (배우) : "40-50번 냈던 것 같아요."
<녹취> 김승우 (배우) : "와 짜증낼 만하시다."
<녹취> 탁재훈 (가수) : "스태프들 표정 봤어요? 스태프들"
<녹취> 윤상현 (배우) : "일단 제가 붐 때부터 보여드릴게요."
<녹취> 탁재훈 (가수) : "좋아요."
<녹취> 윤상현 (배우) : "아이 씨"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이 가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작품에서도 욕먹기는 마찬가지!
<녹취> 윤상현 (배우) : “책을 집어던지면서 뒤통수를 후려 갈기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네가 무슨 배우야. 그러면서 내일부터 나오지 마! 그러시는 거예요.”
감독님의 질타에 분노가 끓어올랐던 윤상현씨!
그리고 때마침 분노 감정 신 연기를 해야 했던 거죠.
<녹취> 윤상현 (배우) : “야 이번에 할 수 있어? 네 감독님 갈게요. 그러면서 세숫대야에다가 물 퍼 놓고 막 이러면서 진짜! 그러니까 감독님이 그래 이놈아. 그거야 그거. 그러면서 오셔서 쓰다듬어 주는 거예요.”
똥 배우에서 명품배우가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이 때문에 지금의 윤상현씨가 있는 거겠죠?
<녹취> 윤상현 (배우) : “지금은 정말 사랑스럽고요. 이 일이 아니면 다른 일을 못하겠어요.”
<녹취> 이종혁 (배우) : “진정 죽는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이지 내 보여줄 것이야.”
다양한 연기를 맛깔나게 완벽 소화하며 사랑받는 배우 이종혁씨!
진중하고 선 굵은 연기에서 쾌남 역할을 맡으며 연기변신에 성공했는데요.
<녹취> 이종혁 (배우) : “저는 대본 보고요 자세한 설명도 없었고요. 친구들 중에 카페 사장. 그 세 명이 올 때마다 왔어? 왜 그랬어. 왜 이렇게 힘들어해?”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그러니까 내 말 들으라니까 잠깐만 그런데 손님 왔네. 이런 역할”
<녹취> 이종혁 (배우) : “그런 거 그런 거”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손님 오면 퇴장하는”
<녹취> 이종혁 (배우) : “어떡하지? 어떡하지? 그랬었는데”
<녹취> 임형준 (배우) : “고민 많이 했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할까? 말까?”
<녹취> 이종혁 (배우) : “그때 적도의 남자가 들어왔었거든요.”
여러 작품에 캐스팅되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던 이종혁씨!
가벼운 캐릭터를 선택하게 됐는데요.
<녹취> 이종혁 (배우) : “작가님도 많이 써주셨고 제가 또 소화를 잘한 것 같기도 하고”
인기가 급상승하게 되면서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고!
급기야 자기자랑을 하기 시작합니다.
<녹취> 이종혁 (배우) : “분량이 초반에 많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재밌으니까 계속 기다리시는 거죠. 언제 나오나 언제쯤 나올까? 나오면 또 재밌네? 다음주가 기다려지네?”
한도 끝도 없는 이종혁씨의 자기자랑에 모두 넉 다운하고 마는데요. 참다못한 박명수씨!
<녹취> 박명수 (개그맨) : “한 번만 끊어가죠. 못 참겠네.”
이종혁씨의 세련되고 개성 넘치는, 일명 강남스타일은 대중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죠.
<녹취> 이종혁 (배우) : “리딩 하러 갈 때 자주색 바지에 흰 남방을 입고 머리를 염색해서 간 거예요. 미치겠는 거예요. 방송 들어갔는데 이러면서 들어갔어요. 그런데 반응이 의외로 좋아서”
많은 사랑을 받은 덕분에 자화자찬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죠?
그러니 이해해주기로 해요!
<녹취> 주원 (배우) : “내가 미치도록 잡고 싶어 했던 그 각시탈이었어요.”
화려한 액션연기와 격한 감정연기를 보여주며 연기파 배우 대열에 우뚝 선 우리들의 영웅 주원씨!
<녹취> 김승우 (배우) : “히어로들이 많이 있었잖아요. 슈퍼맨 스파이더맨 그랬는데 요즘 초등학생들한테 각시탈이 1등이에요.”
<녹취> 주원 (배우) : “저 보면 도망가는 친구들도 있어요. 알고 보니까 이제 부모님께서”
<녹취> 김승우 (배우) : “친일파인가?”
<녹취> 주원 (배우) : “너 자꾸 동생 괴롭히면 각시탈한테 혼난다. 뭐 이런 얘기를 한 거예요. 저를 딱 보면 도망가더라고요.”
아이들에게 대세는 바로 영웅, 각시탈이죠.
하지만 귀신보다 더 무서운 각시탈이 되기도 한거죠.
<녹취> 주원 (배우) : “각시탈은 끝이 났고 난 진짜 영웅이 아니야. 어서 환상에서 벗어나렴.”
이보다 솔직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영원한 영웅으로 남는 것을 포기한 각시탈 주원씨네요.
<녹취> 주원 (배우) : “생크림에 탄력이 너무 없어요. 질고 느끼하다고요.”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데뷔한 주원씨!
이에 얽힌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는데요.
<녹취> 주원 (배우) : “갑자기 전화가 왔어요. 한참 그냥 안됐나 보다 이러고 있는데 제빵왕 김탁구 타이틀을 찍어야돼. 나중에 알고 보니까 작가님께서 저를 굉장히, 얘 아니면 안하겠다.”
<녹취> 이수근 (개그맨) : “그 많은 분 중에 얘 아니면 안하겠다는 생각까지 가질 수가 있었을까요?”
<녹취> 탁재훈 (가수) : “일찍 나와서 그때 청소했어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빵도 좀 미리 구워놓고”
<녹취> 김승우 (배우) : “빵 미리 구워놓고”
정말 못 말립니다.
주원씨가 현재 연기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녹취> 주원 (배우) : “지금은 당장 열심히 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항상 겸손하며 노력하는 배우 주원씨!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속,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드라마에 얽힌 스타들의 폭소만발 사연들!
앞으로도 숨김없이 공개해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드라마의 재미는 배우가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드라마와 배우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에 얽힌 사연도 많다고 합니다.
드라마 때문에 웃고 울었던 스타들의 사연!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윤상현 (배우) : “너 돈 얼마나 가지고 있는데? 얼마나 줄 수 있는데!”
코믹과 멜로드라마를 오가면서 자신의 입지를 만들어 가고 있는 팔색조 매력의 배우 윤상현씨!
<녹취> 윤상현 (배우) : “대본을 진짜 긴장을 하면서 읽었는데 와 이거는 정말 못 읽었거든요.”
<녹취> 윤상현 (배우) : “박근형 선생님이 저한테 막 뭐라고 하셨어요. 어디서 저런 애를 데려와서 주인공을 시키느냐고.”
<녹취> 탁재훈 (가수) : “여기도 나오셨었거든요.”
<녹취> 박근형 (배우) : “똥 배우하고 같이 앉아서 연기를 해야 하니 똥 배우죠. 분명히.”
<녹취> 윤상현 (배우) : “그 똥 배우였어요. 제가 그 똥이었어요.”
하지만 똥 배우는 윤상현씨가 아닌 연기못하는 후배들을 지칭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연기력 향상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 윤상현씨!
<녹취> 윤상현 (배우) : “비행기 타고 가면서도 프랑스까지 한숨도 안 자고 대본만 보면서 갔어요. 스태프들이 와 연기 진짜 잘하겠다. 저 사람.”
스태프들의 기대만 상승시키고, 예상과 반대로 연기력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녹취> 김승우 (배우) : “몇 번 NG 냈는데요?”
<녹취> 윤상현 (배우) : "40-50번 냈던 것 같아요."
<녹취> 김승우 (배우) : "와 짜증낼 만하시다."
<녹취> 탁재훈 (가수) : "스태프들 표정 봤어요? 스태프들"
<녹취> 윤상현 (배우) : "일단 제가 붐 때부터 보여드릴게요."
<녹취> 탁재훈 (가수) : "좋아요."
<녹취> 윤상현 (배우) : "아이 씨"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이 가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작품에서도 욕먹기는 마찬가지!
<녹취> 윤상현 (배우) : “책을 집어던지면서 뒤통수를 후려 갈기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네가 무슨 배우야. 그러면서 내일부터 나오지 마! 그러시는 거예요.”
감독님의 질타에 분노가 끓어올랐던 윤상현씨!
그리고 때마침 분노 감정 신 연기를 해야 했던 거죠.
<녹취> 윤상현 (배우) : “야 이번에 할 수 있어? 네 감독님 갈게요. 그러면서 세숫대야에다가 물 퍼 놓고 막 이러면서 진짜! 그러니까 감독님이 그래 이놈아. 그거야 그거. 그러면서 오셔서 쓰다듬어 주는 거예요.”
똥 배우에서 명품배우가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이 때문에 지금의 윤상현씨가 있는 거겠죠?
<녹취> 윤상현 (배우) : “지금은 정말 사랑스럽고요. 이 일이 아니면 다른 일을 못하겠어요.”
<녹취> 이종혁 (배우) : “진정 죽는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이지 내 보여줄 것이야.”
다양한 연기를 맛깔나게 완벽 소화하며 사랑받는 배우 이종혁씨!
진중하고 선 굵은 연기에서 쾌남 역할을 맡으며 연기변신에 성공했는데요.
<녹취> 이종혁 (배우) : “저는 대본 보고요 자세한 설명도 없었고요. 친구들 중에 카페 사장. 그 세 명이 올 때마다 왔어? 왜 그랬어. 왜 이렇게 힘들어해?”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그러니까 내 말 들으라니까 잠깐만 그런데 손님 왔네. 이런 역할”
<녹취> 이종혁 (배우) : “그런 거 그런 거”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손님 오면 퇴장하는”
<녹취> 이종혁 (배우) : “어떡하지? 어떡하지? 그랬었는데”
<녹취> 임형준 (배우) : “고민 많이 했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할까? 말까?”
<녹취> 이종혁 (배우) : “그때 적도의 남자가 들어왔었거든요.”
여러 작품에 캐스팅되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던 이종혁씨!
가벼운 캐릭터를 선택하게 됐는데요.
<녹취> 이종혁 (배우) : “작가님도 많이 써주셨고 제가 또 소화를 잘한 것 같기도 하고”
인기가 급상승하게 되면서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고!
급기야 자기자랑을 하기 시작합니다.
<녹취> 이종혁 (배우) : “분량이 초반에 많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재밌으니까 계속 기다리시는 거죠. 언제 나오나 언제쯤 나올까? 나오면 또 재밌네? 다음주가 기다려지네?”
한도 끝도 없는 이종혁씨의 자기자랑에 모두 넉 다운하고 마는데요. 참다못한 박명수씨!
<녹취> 박명수 (개그맨) : “한 번만 끊어가죠. 못 참겠네.”
이종혁씨의 세련되고 개성 넘치는, 일명 강남스타일은 대중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죠.
<녹취> 이종혁 (배우) : “리딩 하러 갈 때 자주색 바지에 흰 남방을 입고 머리를 염색해서 간 거예요. 미치겠는 거예요. 방송 들어갔는데 이러면서 들어갔어요. 그런데 반응이 의외로 좋아서”
많은 사랑을 받은 덕분에 자화자찬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죠?
그러니 이해해주기로 해요!
<녹취> 주원 (배우) : “내가 미치도록 잡고 싶어 했던 그 각시탈이었어요.”
화려한 액션연기와 격한 감정연기를 보여주며 연기파 배우 대열에 우뚝 선 우리들의 영웅 주원씨!
<녹취> 김승우 (배우) : “히어로들이 많이 있었잖아요. 슈퍼맨 스파이더맨 그랬는데 요즘 초등학생들한테 각시탈이 1등이에요.”
<녹취> 주원 (배우) : “저 보면 도망가는 친구들도 있어요. 알고 보니까 이제 부모님께서”
<녹취> 김승우 (배우) : “친일파인가?”
<녹취> 주원 (배우) : “너 자꾸 동생 괴롭히면 각시탈한테 혼난다. 뭐 이런 얘기를 한 거예요. 저를 딱 보면 도망가더라고요.”
아이들에게 대세는 바로 영웅, 각시탈이죠.
하지만 귀신보다 더 무서운 각시탈이 되기도 한거죠.
<녹취> 주원 (배우) : “각시탈은 끝이 났고 난 진짜 영웅이 아니야. 어서 환상에서 벗어나렴.”
이보다 솔직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영원한 영웅으로 남는 것을 포기한 각시탈 주원씨네요.
<녹취> 주원 (배우) : “생크림에 탄력이 너무 없어요. 질고 느끼하다고요.”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데뷔한 주원씨!
이에 얽힌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는데요.
<녹취> 주원 (배우) : “갑자기 전화가 왔어요. 한참 그냥 안됐나 보다 이러고 있는데 제빵왕 김탁구 타이틀을 찍어야돼. 나중에 알고 보니까 작가님께서 저를 굉장히, 얘 아니면 안하겠다.”
<녹취> 이수근 (개그맨) : “그 많은 분 중에 얘 아니면 안하겠다는 생각까지 가질 수가 있었을까요?”
<녹취> 탁재훈 (가수) : “일찍 나와서 그때 청소했어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빵도 좀 미리 구워놓고”
<녹취> 김승우 (배우) : “빵 미리 구워놓고”
정말 못 말립니다.
주원씨가 현재 연기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녹취> 주원 (배우) : “지금은 당장 열심히 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항상 겸손하며 노력하는 배우 주원씨!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속,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드라마에 얽힌 스타들의 폭소만발 사연들!
앞으로도 숨김없이 공개해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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