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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편의점 연쇄강도’ 20대 남성 검거
입력 2012.12.14 (21:37) 수정 2012.12.14 (22:0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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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닷새 동안 서울시내 편의점 5곳을 턴 20대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진열대 때문에 밖에서 계산대가 잘 보이지 않는 편의점만 노렸습니다.

박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늦은 밤..서울시내 한 편의점.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물건을 살것 처럼 편의점 계산대에 올려놓습니다.

종업원이 거스름돈을 챙기는 사이 계산대 옆으로 갑자기 뛰어 들어가 흉기를 꺼내 위협합니다.

순식간에 현금 140여만 원을 챙겨 사라집니다.

<인터뷰> 피해 편의점 점장 : “카운터로 들어오면서 칼을 들이댄거지.(아내가) 지금은 밤만 되면 무서워하지.저녁 7시만 되면 겁이 난대”

경찰에 붙잡힌 28살 구 모씨는 절도, 강도 등 전과 27범.

서울 마포구와 양천구 일대 편의점 5곳에서 4백여만원의 금품을 털었습니다.

지난 달 엿새동안 집중적으로 강도행각을 벌이면서 인근 편의점을 공포로 몰아넣었습니다.

구 씨는 이처럼 상품진열대가 있어 편의점 밖에서는 종업원이 있는 계산대를 볼 수 없는 점을 노렸습니다.

범행을 쉽게 들키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구 모씨(피의자) : "그냥 딴 생각이 나서 집에 있는 것(흉기) 가지고 나와가지고 범행을 저질렀던 것 같습니다. 돈은 주로 유흥비로 썼습니다."

편의점에서 직원을 위협하는 과정에서 떨어진 핏방울때문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종업원이 있는 계산대가 편의점 밖에서도 보일 수 있게 하고 얼굴을 가린 손님이 들어오면 문을 열어두는 것도 강도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 공포의 ‘편의점 연쇄강도’ 20대 남성 검거
    • 입력 2012-12-14 21:35:57
    • 수정2012-12-14 22:06:38
    뉴스 9
<앵커 멘트>

닷새 동안 서울시내 편의점 5곳을 턴 20대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진열대 때문에 밖에서 계산대가 잘 보이지 않는 편의점만 노렸습니다.

박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늦은 밤..서울시내 한 편의점.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물건을 살것 처럼 편의점 계산대에 올려놓습니다.

종업원이 거스름돈을 챙기는 사이 계산대 옆으로 갑자기 뛰어 들어가 흉기를 꺼내 위협합니다.

순식간에 현금 140여만 원을 챙겨 사라집니다.

<인터뷰> 피해 편의점 점장 : “카운터로 들어오면서 칼을 들이댄거지.(아내가) 지금은 밤만 되면 무서워하지.저녁 7시만 되면 겁이 난대”

경찰에 붙잡힌 28살 구 모씨는 절도, 강도 등 전과 27범.

서울 마포구와 양천구 일대 편의점 5곳에서 4백여만원의 금품을 털었습니다.

지난 달 엿새동안 집중적으로 강도행각을 벌이면서 인근 편의점을 공포로 몰아넣었습니다.

구 씨는 이처럼 상품진열대가 있어 편의점 밖에서는 종업원이 있는 계산대를 볼 수 없는 점을 노렸습니다.

범행을 쉽게 들키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구 모씨(피의자) : "그냥 딴 생각이 나서 집에 있는 것(흉기) 가지고 나와가지고 범행을 저질렀던 것 같습니다. 돈은 주로 유흥비로 썼습니다."

편의점에서 직원을 위협하는 과정에서 떨어진 핏방울때문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종업원이 있는 계산대가 편의점 밖에서도 보일 수 있게 하고 얼굴을 가린 손님이 들어오면 문을 열어두는 것도 강도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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