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라스, AP 선정 ‘올해의 여자 선수’

입력 2012.12.22 (21:33) 수정 2012.12.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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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흑인 사상처음으로 올림픽 여자 체조 금메달을 획득한 가브리엘 더글러스가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여자 스포츠 선수에 뽑혔습니다.

해외스포츠,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런던 올림픽 여자 체조에서 흑인 사상 처음으로 미국에 금메달을 안긴 가브리엘 더글러스.

수영 4관왕 미시 프랭클린을 제치고 AP통신이 뽑은 올 해를 가장 빛낸 여자 스포츠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조시 해밀턴이 작성한 한 경기 홈런 4개는 올 해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장면에 꼽혔습니다.

미국의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해밀턴이 쏘아 올린 네번의 홈런포를 명장면 1위에 선정했습니다.

삼진 14개를 잡아내며 역대 22번째 퍼펙트 게임을 달성한 맷 케인의 경기는 2위에 올랐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셀타 비고와 의 경기.

셀타 비고는 후반 32분 아드리안에 결승골을 내줘 1대0으로 졌습니다.

팀은 4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고, 박주영은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올 시즌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매킬로이의 몸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대회 초청료가 타이거 우즈급인 2백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21억원까지 오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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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글라스, AP 선정 ‘올해의 여자 선수’
    • 입력 2012-12-22 21:35:29
    • 수정2012-12-22 2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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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흑인 사상처음으로 올림픽 여자 체조 금메달을 획득한 가브리엘 더글러스가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여자 스포츠 선수에 뽑혔습니다. 해외스포츠,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런던 올림픽 여자 체조에서 흑인 사상 처음으로 미국에 금메달을 안긴 가브리엘 더글러스. 수영 4관왕 미시 프랭클린을 제치고 AP통신이 뽑은 올 해를 가장 빛낸 여자 스포츠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조시 해밀턴이 작성한 한 경기 홈런 4개는 올 해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장면에 꼽혔습니다. 미국의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해밀턴이 쏘아 올린 네번의 홈런포를 명장면 1위에 선정했습니다. 삼진 14개를 잡아내며 역대 22번째 퍼펙트 게임을 달성한 맷 케인의 경기는 2위에 올랐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셀타 비고와 의 경기. 셀타 비고는 후반 32분 아드리안에 결승골을 내줘 1대0으로 졌습니다. 팀은 4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고, 박주영은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올 시즌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매킬로이의 몸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대회 초청료가 타이거 우즈급인 2백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21억원까지 오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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