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빙상 3총사 건재 ‘소치도 기대해!’

입력 2012.12.23 (21:33) 수정 2012.12.2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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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밴쿠버 동계올림픽 3총사, 이상화와 모태범, 이승훈이 나란히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해 14개월 앞으로 다가온 소치 동계올림픽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상화는 대표 선발전 500m 2차 레이스에서도 여유가 넘쳤습니다.

독보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38초16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상화는 이틀 연속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여자부 1위로 세계스피린트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흠 잡을데 없는 레이스로 세계신기록은 물론 14개월 남은 소치 동계올림픽의 메달 전망까지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상화(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가고 있다."

부진했던 모태범도 부활을 시작했습니다.

주 종목인 500m 2차 레이스에서 중심이 흔들리는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세계스프린트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하며 부진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모태범(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후회없이 할 수 있도록 준비..."

장거리의 황제, 이승훈은 5천m에 이어 만m에서 1위에 올라, 세계 올라운드 선수권 대표에 선발돼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우리 빙상을 세계수준으로 끌어올린 밴쿠버 3총사가 건재함을 과시하며 소치 올림픽에서 영광재현의 길을 다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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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쿠버 빙상 3총사 건재 ‘소치도 기대해!’
    • 입력 2012-12-23 21:30:34
    • 수정2012-12-23 22: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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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밴쿠버 동계올림픽 3총사, 이상화와 모태범, 이승훈이 나란히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해 14개월 앞으로 다가온 소치 동계올림픽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상화는 대표 선발전 500m 2차 레이스에서도 여유가 넘쳤습니다.

독보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38초16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상화는 이틀 연속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여자부 1위로 세계스피린트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흠 잡을데 없는 레이스로 세계신기록은 물론 14개월 남은 소치 동계올림픽의 메달 전망까지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상화(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가고 있다."

부진했던 모태범도 부활을 시작했습니다.

주 종목인 500m 2차 레이스에서 중심이 흔들리는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세계스프린트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하며 부진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모태범(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후회없이 할 수 있도록 준비..."

장거리의 황제, 이승훈은 5천m에 이어 만m에서 1위에 올라, 세계 올라운드 선수권 대표에 선발돼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우리 빙상을 세계수준으로 끌어올린 밴쿠버 3총사가 건재함을 과시하며 소치 올림픽에서 영광재현의 길을 다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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