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현장] 지상최대 ‘돈 잔치’

<앵커 멘트>

세계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라는 슈퍼볼 경기가 화려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지상 최대의 '소비 쇼', '광고 쇼'란 별명처럼 돈의 전쟁이기도 했습니다.

똑똑현장입니다.

지상 최대의 소비 쇼~~~!!

티켓값 가장 싼 게 136만원 매진되자 1억3천만원짜리 표까지 등장!

탑스타의 공연도 매년 화제! 비욘세의 화려한 컴백 이번 대회 경우 200여개국에서 1억1천만명 시청.

시청률 48.1%%

이때문에 광고비 30초 기준 단가 지난해보다 10% 올라 평균 370만 달러, 우리돈 40억원을 넘어 1초에 1억4천만원 꼴.

그래도 기업들은 돈을 아끼지 않고 광고 전쟁

광고계에서 '대목'을 놓칠 리 없다...

전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슈퍼볼보다 치열한 광고전쟁을 벌였다

한달 전 완판. 세계적 불황에도 기업들은 앞다퉈 투자에 나서...

현대기아차 200억원, 삼성전자 100억원 등 우리 기업들도 가세!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올해 슈퍼볼 광고 37개 가운데 미국 제외, 한국이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고 보도~

싸이까지 등장했으니 그럴만 하지...

미국식 돈놓고 돈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