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의 세뱃돈 인심은?

입력 2013.02.11 (08:24) 수정 2013.02.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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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에 최동석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이었는데요.

새뱃돈은 많이 주셨나요?

스타들의 설 풍경도 다르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세뱃돈 많이 줄 것 같은 스타와 적게 줄 것 같은 스타 BEST 3! 지금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먼저 세뱃돈 많이 줄 것 같은 스타 BEST 3부터 보시죠.

3위는 연예계 대표 마당발 정준호 씨입니다.

<녹취> 정준호(배우) : “이거 안 보입니까? 대표이사 박대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정준호 씨인데요.

<녹취> 김용만(개그맨) : “사업을 한다고 하셨는데 뭐 하시는 거예요?”

<녹취> 정준호(배우) : “의류 사업하고요. 웨딩사업. 웨딩 호텔, 뷔페. 그리고 영화사. 엔터테이먼트 회사.”

이 정도라면 세뱃돈을 아낄 리 없을 것 같은데요.

정준호 씨가 세뱃돈을 많이 줄 것 같은 이유는 또 있습니다.

<녹취> 김승우(배우) :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죠?”

<녹취> 정준호(배우) : “그래서 일단은 네네하고 집에 와서 후회하는 경우도 많고.”

정준호 씨에게 애교를 부리면 왠지 거절하지 못하고 더 줄 것 같네요.

2위는 월드 스타로 거듭난 싸이 씨입니다.

<녹취> “PSY. Take away.”

<녹취> “PSY. Come on out.”

지난해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자신의 무대로 만들어버린 싸이 씨입니다.

2005년 유튜브 창사 이래 최초로 조회수 10억 건을 돌파한데 이어 최근 12억 건을 돌파했는데요.

유튜브 광고수입만 무려 85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녹취> 싸이 : “이거 물건이네 진짜. 어쩌라는 겁니까?”

이어 각종 광고를 휩쓸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싸이 열풍은 식을 줄 모르는데요.

<녹취> 싸이 : “Crackin 강남스타일.”

이젠 미국 광고시장까지 접수한 싸이 씨!

정말 그 끝이 어디일지 저희도 궁금합니다.

생애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싸이 씨인데요.

세뱃돈은 아낌없이 나눠 줬을 것 같네요.

<녹취> 싸이 : “오빤 강남스타일. 죽이지?”

1위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MC 유재석 씨가 차지했습니다.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축의금 받았어요?”

<녹취> 박시연(배우) : “많이 주셨어요 오빠가.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감사의 전화도 드렸어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네. 미안해서. 해피투게더 녹화가 딱 겹쳐서 그때 못 갔어요.”

유재석 씨의 화끈함은 여자 스타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녹취> 송중근(개그맨) : “냉장고 좀. 유재석 선배님이 또 사람 좋기로 유명하잖아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제가 냉장고 하나 선물 드려야죠."

송준근 씨에 이어 최효종 씨도 유재석 씨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하며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유재석 씨는 고현정 씨와 함께 세뱃돈을 가장 많이 줄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평소 유재석 씨를 보면 세뱃돈 역시 두둑하게 줄 것 같죠?

이번에는 반대로 세뱃돈을 적게 줄 것 같은 스타 BEST 3입니다.

3위는 개그콘서트 내 서열 1위 박성호 씨입니다.

<녹취> 박성호(개그맨) : “집이 없으므니다. 살지 않스므니다.”

박성호 씨가 세뱃돈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 건 바로 소문난 짠돌이이기 때문인데요.

<녹취> 박성호(개그맨) : “물통 쓸래 다시. 이거 쓸래 내가.”

쓰레기통을 뒤져 물통을 찾아내더니 재활용하겠다는 박성호 씨입니다.

짠돌이 박성호 씨에 대한 폭로는 여기저기서 이어지는데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우리가 MT를 가면 장기자랑을 하잖아요. 보통 선배들은 상품만 준비해서 선배가 기증했습니다 하는데 그 상품을 타려고 단단히 준비해오더라고요.”

<녹취> 황현희(개그맨) : “1등을 하잖아요? 그러면 상금을 50만 원을 받잖아요? 자기 것을 꼭 챙겨요.”

<녹취> 박성호(개그맨) : “다 주지 무슨 소리야.”

<녹취> 황현희(개그맨) : “나 오늘 말하지 말까?”

봇물처럼 터지는 후배들의 증언에 당황하는 박성호 씨입니다.

<녹취> 박성호(개그맨) : “머리끝까지 화가 난다.”

박성호 씨! 화내지 마시고 쓸 때는 좀 쓰세요.

2위는 악역 전문 배우 김응수 씨입니다.

<녹취> 김응수(배우) :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드라마 <각시탈>에서 일본 총독부 경무국장 콘노 고지 역으로 열연했던 김응수 씨인데요.

김응수 씨의 딸들에 의해 짠돌이임이 만천하에 알려졌습니다.

<녹취> 김은서(김응수 딸) : “은서야, 너는 왜 불을 세 개나 켜니? 두 개만 켜도 괜찮겠다. 이러면서 안방 침대에 있는 걸 끄세요. 그러면 저는 무서워요. 그것에 대해서 진짜 불만이에요.”

은서 양에 이어 은아 양도 불만을 털어놨습니다.

<녹취> 김은아(김응수 딸) : “아침에 머리를 감는데 비누가 안 씻겼음에도 불구하고 물을 끄라고 하시는 저희 아버지. 정말 어떤 때는 싫습니다.”

<녹취> 김응수(배우) : “은아는 머리를 매일 감아요.”

<녹취> 조우종(아나운서) : “머리 매일 감아야죠.”

당연한 것들이고 딸들임에도 이렇게 야박한데 세뱃돈을 많이 줄 리가 없을 것 같네요.

1위는 짠돌이를 넘어 스크루지라 불리는 김대희 씨입니다.

<녹취> 김준호(개그맨) : “김대희 씨가 아는 사람들은 아는데 짠돌이예요.”

아니 도대체 어느 정도이기에 그러는 거예요?

<녹취> 김준호(개그맨) : “후배들이 15명이 회식을 해서 제가 평소처럼 사려고 하는데 김대희 씨가 계산대에 있는 거예요. 카드를 꺼내더라고요. 왜 계산을 하냐고 했더니 현금영수증 자기 카드로 긁으려고.”

짠돌이 김대희 씨를 향한 김준호 씨의 증언은 계속 이어집니다.

<녹취> 김준호(개그맨) : “홍인규라고 아이가 둘 있어요. 그런데 집에 장난감이 별로 없대요. 대희 형 아이가 좀 크니까 그걸 쓰면 되겠다. 그런데 기차를 줬는데 바퀴가 없고 둘리를 줬는데 회색 둘리가 되어 있고 다 헤져서 인형 눈이 없고 그런 것을 애한테 주니까 애가 무서워하고.”

<녹취> 김대희(개그맨) : “제 변론 기회도 있는 거죠?”

그 변론이 뭔지 일단 한 번 들어봅시다.

<녹취> 김대희(개그맨) : “이건 저를 모함하는 거고요. 솔직히 잘 삽니다 후배들한테.”

<녹취> 김준호(개그맨) : “그런데 자기가 안 걸리면 우와. 창피해 죽겠어 진짜로.”

그건 그렇고 도대체 현금영수증 이야기는 어떻게 된 건가요?

<녹취> 김대희 : “현금영수증 이야기했는데 그건 맞습니다. 그건 인정합니다.”

<녹취> 김대희 : “밥 먹자. 밥 먹자.”

개그맨 김지호 씨는 김대희 씨가 밥을 사겠다더니 겨우 컵라면이었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김대희 씨 앞에서 어떻게 세뱃돈 이야기를 꺼낼 수 있을까요?

세배를 받기만 할 것 같은데요.

도대체 그렇게 아껴서 뭐하시려고요?

<녹취> 김대희(개그맨) : “뭐하겠노. 소고기 사먹겠지.” 혼자만 사 먹지 말고 함께 나누자고요.

남은 명절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고요.

혹시라도 세뱃돈을 깜빡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꼭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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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스타의 세뱃돈 인심은?
    • 입력 2013-02-11 08:26:02
    • 수정2013-02-11 09:01:27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에 최동석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이었는데요. 새뱃돈은 많이 주셨나요? 스타들의 설 풍경도 다르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세뱃돈 많이 줄 것 같은 스타와 적게 줄 것 같은 스타 BEST 3! 지금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먼저 세뱃돈 많이 줄 것 같은 스타 BEST 3부터 보시죠. 3위는 연예계 대표 마당발 정준호 씨입니다. <녹취> 정준호(배우) : “이거 안 보입니까? 대표이사 박대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정준호 씨인데요. <녹취> 김용만(개그맨) : “사업을 한다고 하셨는데 뭐 하시는 거예요?” <녹취> 정준호(배우) : “의류 사업하고요. 웨딩사업. 웨딩 호텔, 뷔페. 그리고 영화사. 엔터테이먼트 회사.” 이 정도라면 세뱃돈을 아낄 리 없을 것 같은데요. 정준호 씨가 세뱃돈을 많이 줄 것 같은 이유는 또 있습니다. <녹취> 김승우(배우) :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죠?” <녹취> 정준호(배우) : “그래서 일단은 네네하고 집에 와서 후회하는 경우도 많고.” 정준호 씨에게 애교를 부리면 왠지 거절하지 못하고 더 줄 것 같네요. 2위는 월드 스타로 거듭난 싸이 씨입니다. <녹취> “PSY. Take away.” <녹취> “PSY. Come on out.” 지난해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자신의 무대로 만들어버린 싸이 씨입니다. 2005년 유튜브 창사 이래 최초로 조회수 10억 건을 돌파한데 이어 최근 12억 건을 돌파했는데요. 유튜브 광고수입만 무려 85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녹취> 싸이 : “이거 물건이네 진짜. 어쩌라는 겁니까?” 이어 각종 광고를 휩쓸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싸이 열풍은 식을 줄 모르는데요. <녹취> 싸이 : “Crackin 강남스타일.” 이젠 미국 광고시장까지 접수한 싸이 씨! 정말 그 끝이 어디일지 저희도 궁금합니다. 생애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싸이 씨인데요. 세뱃돈은 아낌없이 나눠 줬을 것 같네요. <녹취> 싸이 : “오빤 강남스타일. 죽이지?” 1위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MC 유재석 씨가 차지했습니다.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축의금 받았어요?” <녹취> 박시연(배우) : “많이 주셨어요 오빠가.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감사의 전화도 드렸어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네. 미안해서. 해피투게더 녹화가 딱 겹쳐서 그때 못 갔어요.” 유재석 씨의 화끈함은 여자 스타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녹취> 송중근(개그맨) : “냉장고 좀. 유재석 선배님이 또 사람 좋기로 유명하잖아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제가 냉장고 하나 선물 드려야죠." 송준근 씨에 이어 최효종 씨도 유재석 씨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하며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유재석 씨는 고현정 씨와 함께 세뱃돈을 가장 많이 줄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평소 유재석 씨를 보면 세뱃돈 역시 두둑하게 줄 것 같죠? 이번에는 반대로 세뱃돈을 적게 줄 것 같은 스타 BEST 3입니다. 3위는 개그콘서트 내 서열 1위 박성호 씨입니다. <녹취> 박성호(개그맨) : “집이 없으므니다. 살지 않스므니다.” 박성호 씨가 세뱃돈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 건 바로 소문난 짠돌이이기 때문인데요. <녹취> 박성호(개그맨) : “물통 쓸래 다시. 이거 쓸래 내가.” 쓰레기통을 뒤져 물통을 찾아내더니 재활용하겠다는 박성호 씨입니다. 짠돌이 박성호 씨에 대한 폭로는 여기저기서 이어지는데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우리가 MT를 가면 장기자랑을 하잖아요. 보통 선배들은 상품만 준비해서 선배가 기증했습니다 하는데 그 상품을 타려고 단단히 준비해오더라고요.” <녹취> 황현희(개그맨) : “1등을 하잖아요? 그러면 상금을 50만 원을 받잖아요? 자기 것을 꼭 챙겨요.” <녹취> 박성호(개그맨) : “다 주지 무슨 소리야.” <녹취> 황현희(개그맨) : “나 오늘 말하지 말까?” 봇물처럼 터지는 후배들의 증언에 당황하는 박성호 씨입니다. <녹취> 박성호(개그맨) : “머리끝까지 화가 난다.” 박성호 씨! 화내지 마시고 쓸 때는 좀 쓰세요. 2위는 악역 전문 배우 김응수 씨입니다. <녹취> 김응수(배우) :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드라마 <각시탈>에서 일본 총독부 경무국장 콘노 고지 역으로 열연했던 김응수 씨인데요. 김응수 씨의 딸들에 의해 짠돌이임이 만천하에 알려졌습니다. <녹취> 김은서(김응수 딸) : “은서야, 너는 왜 불을 세 개나 켜니? 두 개만 켜도 괜찮겠다. 이러면서 안방 침대에 있는 걸 끄세요. 그러면 저는 무서워요. 그것에 대해서 진짜 불만이에요.” 은서 양에 이어 은아 양도 불만을 털어놨습니다. <녹취> 김은아(김응수 딸) : “아침에 머리를 감는데 비누가 안 씻겼음에도 불구하고 물을 끄라고 하시는 저희 아버지. 정말 어떤 때는 싫습니다.” <녹취> 김응수(배우) : “은아는 머리를 매일 감아요.” <녹취> 조우종(아나운서) : “머리 매일 감아야죠.” 당연한 것들이고 딸들임에도 이렇게 야박한데 세뱃돈을 많이 줄 리가 없을 것 같네요. 1위는 짠돌이를 넘어 스크루지라 불리는 김대희 씨입니다. <녹취> 김준호(개그맨) : “김대희 씨가 아는 사람들은 아는데 짠돌이예요.” 아니 도대체 어느 정도이기에 그러는 거예요? <녹취> 김준호(개그맨) : “후배들이 15명이 회식을 해서 제가 평소처럼 사려고 하는데 김대희 씨가 계산대에 있는 거예요. 카드를 꺼내더라고요. 왜 계산을 하냐고 했더니 현금영수증 자기 카드로 긁으려고.” 짠돌이 김대희 씨를 향한 김준호 씨의 증언은 계속 이어집니다. <녹취> 김준호(개그맨) : “홍인규라고 아이가 둘 있어요. 그런데 집에 장난감이 별로 없대요. 대희 형 아이가 좀 크니까 그걸 쓰면 되겠다. 그런데 기차를 줬는데 바퀴가 없고 둘리를 줬는데 회색 둘리가 되어 있고 다 헤져서 인형 눈이 없고 그런 것을 애한테 주니까 애가 무서워하고.” <녹취> 김대희(개그맨) : “제 변론 기회도 있는 거죠?” 그 변론이 뭔지 일단 한 번 들어봅시다. <녹취> 김대희(개그맨) : “이건 저를 모함하는 거고요. 솔직히 잘 삽니다 후배들한테.” <녹취> 김준호(개그맨) : “그런데 자기가 안 걸리면 우와. 창피해 죽겠어 진짜로.” 그건 그렇고 도대체 현금영수증 이야기는 어떻게 된 건가요? <녹취> 김대희 : “현금영수증 이야기했는데 그건 맞습니다. 그건 인정합니다.” <녹취> 김대희 : “밥 먹자. 밥 먹자.” 개그맨 김지호 씨는 김대희 씨가 밥을 사겠다더니 겨우 컵라면이었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김대희 씨 앞에서 어떻게 세뱃돈 이야기를 꺼낼 수 있을까요? 세배를 받기만 할 것 같은데요. 도대체 그렇게 아껴서 뭐하시려고요? <녹취> 김대희(개그맨) : “뭐하겠노. 소고기 사먹겠지.” 혼자만 사 먹지 말고 함께 나누자고요. 남은 명절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고요. 혹시라도 세뱃돈을 깜빡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꼭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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