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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북한 핵실험
금융시장 동요없이 차분…충격 없었다
입력 2013.02.12 (21:46) 수정 2013.02.12 (22:1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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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차분했습니다.

생필품 사재기는 찾아볼 수 없었고, 외국인들은 오히려 주식을 사들여 주가와 환율 모두가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박일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형 마트 등의 라면과 생수 판매대 등은 평소와 다를 게 없었습니다.

장 보러 나온 이들도 북한 핵실험 소식에 무덤덤한 표정입니다.

<인터뷰> 박찬호(서울 신길동) : "그냥 또 그런가 보다하는 건데 우리 생활에 전쟁이 나거나 그런 생각은 안하고요. 그렇게 불안하지는 않고요."

2006년과 2009년 1,2차 핵실험 때만 해도 3-40포인트씩 떨어졌다 6거래일 후에나 회복됐던 주가는 잠시 7포인트 이상 빠졌다 바로 반등해 5.11포인트 하락한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외국인들은 오히려 주식을 샀습니다.

외국인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매수 규모를 늘리며 천3백억 원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많은 순매수 규모입니다.

우리 돈 가치는 오히려 높아져 달러 대비 환율이 4원 90전 떨어졌습니다.

1,2차 핵실험 때 달러당 15원, 22원까지 올랐다가 최장 15거래일 만에 회복됐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인터뷰> 김승현(대신증권 투자전략부장) : "여러 차례 북핵 리스크 관련된 것들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시장에 충격이 단기적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단기적으로 끝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컸다."

이는 국제 신용평가사들도 마찬가지여서 우리 신용에 영향은 없다는 전망도 강합니다.

잇따라 긴급회의를 열고 시장 감시를 강화한 금융당국들도 같은 입장입니다.

다만 대북 추가 제재와 이에 따른 북한의 반응 등이 남은 변수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 금융시장 동요없이 차분…충격 없었다
    • 입력 2013-02-12 21:50:08
    • 수정2013-02-12 22:13:22
    뉴스 9
<앵커 멘트>

북한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차분했습니다.

생필품 사재기는 찾아볼 수 없었고, 외국인들은 오히려 주식을 사들여 주가와 환율 모두가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박일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형 마트 등의 라면과 생수 판매대 등은 평소와 다를 게 없었습니다.

장 보러 나온 이들도 북한 핵실험 소식에 무덤덤한 표정입니다.

<인터뷰> 박찬호(서울 신길동) : "그냥 또 그런가 보다하는 건데 우리 생활에 전쟁이 나거나 그런 생각은 안하고요. 그렇게 불안하지는 않고요."

2006년과 2009년 1,2차 핵실험 때만 해도 3-40포인트씩 떨어졌다 6거래일 후에나 회복됐던 주가는 잠시 7포인트 이상 빠졌다 바로 반등해 5.11포인트 하락한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외국인들은 오히려 주식을 샀습니다.

외국인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매수 규모를 늘리며 천3백억 원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많은 순매수 규모입니다.

우리 돈 가치는 오히려 높아져 달러 대비 환율이 4원 90전 떨어졌습니다.

1,2차 핵실험 때 달러당 15원, 22원까지 올랐다가 최장 15거래일 만에 회복됐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인터뷰> 김승현(대신증권 투자전략부장) : "여러 차례 북핵 리스크 관련된 것들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시장에 충격이 단기적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단기적으로 끝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컸다."

이는 국제 신용평가사들도 마찬가지여서 우리 신용에 영향은 없다는 전망도 강합니다.

잇따라 긴급회의를 열고 시장 감시를 강화한 금융당국들도 같은 입장입니다.

다만 대북 추가 제재와 이에 따른 북한의 반응 등이 남은 변수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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