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별, 줄줄이 탈락…유소연 ‘오늘의 샷’

입력 2013.02.23 (21:32) 수정 2013.02.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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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액센추어 매치 플레이 골프대회에서 오늘도 스타 선수들이 줄줄이 탈락했습니다.

박세리가 선전한 LPGA 대회 소식까지 심병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7번 홀, 벙커에서 그린까지 거리는 150여 미터.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벙커샷을 그린에 잘 올립니다.

하지만 매치 플레이 상대 쿠차르에 한 홀을 남기고 2타 차로 져 16강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짐 퓨릭은 버바 왓슨과 연장 4홀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1회전에서 세계랭킹 1,2위인 매킬로이와 우즈가 탈락한데 이어 3위 루크 도널드도 무너졌습니다.

도널드를 꺾은 주인공은 스콧 피어시.

5번 홀 페어웨이에서 버디를 잡는 환상의 샷을 뽐냈습니다.

LPGA 태국 대회 3라운드.

박세리가 좋은 퍼팅감을 앞세워 선두와 3타 차인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유소연은 17번홀 행운의 벙커샷이 '오늘의 샷'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전에 홀컵에 들어가 버디로 연결됐습니다.

경기에 앞서 유소연은 하나금융그룹과 스폰서십을 체결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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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별, 줄줄이 탈락…유소연 ‘오늘의 샷’
    • 입력 2013-02-23 21:34:18
    • 수정2013-02-23 21: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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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액센추어 매치 플레이 골프대회에서 오늘도 스타 선수들이 줄줄이 탈락했습니다. 박세리가 선전한 LPGA 대회 소식까지 심병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7번 홀, 벙커에서 그린까지 거리는 150여 미터.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벙커샷을 그린에 잘 올립니다. 하지만 매치 플레이 상대 쿠차르에 한 홀을 남기고 2타 차로 져 16강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짐 퓨릭은 버바 왓슨과 연장 4홀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1회전에서 세계랭킹 1,2위인 매킬로이와 우즈가 탈락한데 이어 3위 루크 도널드도 무너졌습니다. 도널드를 꺾은 주인공은 스콧 피어시. 5번 홀 페어웨이에서 버디를 잡는 환상의 샷을 뽐냈습니다. LPGA 태국 대회 3라운드. 박세리가 좋은 퍼팅감을 앞세워 선두와 3타 차인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유소연은 17번홀 행운의 벙커샷이 '오늘의 샷'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전에 홀컵에 들어가 버디로 연결됐습니다. 경기에 앞서 유소연은 하나금융그룹과 스폰서십을 체결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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