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폭풍 질투! 스타는 질투 중

입력 2013.03.01 (08:30) 수정 2013.03.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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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항상 밝은 모습의 스타들을 보면 그들의 마음속에도 질투라는 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미워할 수 없는 스타들의 질투,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김준호(개그맨) : “오늘도 주상욱 잘 차려입고 왔죠.”

<녹취> 김준호(개그맨) : “이게 다시 한 번 주상욱 견제 패션으로 이 정도면 뭐 상욱이가 뭘 입어도.”

유독 김준호 씨는 패션으로 주상욱 씨를 견제하고 나서는데요.

<녹취> “첫 번째 트렌드는 칩 시크 패션입니다.”

그런 그에게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패션을 완성하라는 미션이 주어지면서 기회가 찾아오네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세상에서 제일 싫은 게 옷 사는 거야.”

쇼핑이 귀찮은 이경규 씨, 무작정 마네킹 옷만 벗겨 냅니다.

그렇다면 이분은 좀 다를까요?

<녹취> 김국진(개그맨) : “저기요 얘 주세요. 얘.”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일곱 명의 남자.

역시나 자신의 개성만큼 쇼핑스타일도 천차만별입니다.

어느새, 멤버들은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이는데요.

유독 눈에 띄는 빨간 재킷을 입고 등장한 김준호 씨.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주배우를 이길 수는 없겠죠.

<녹취> 주상욱(배우) : “아 포인트는 신발이죠.”

<녹취> 이경규(개그맨) : “앗 내 신발이랑 똑같은 건데.”

아니 이런 우연이!

본의 아니게 같은 신발을 골랐는데요.

<녹취> 주상욱(배우) : “점퍼도 똑같아.”

<녹취> 현장음 : “하하하.”

<녹취> 이경규(개그맨) : “이것만 다르네.”

<녹취> 김태원(가수) : “이거 어디 있었지.”

<녹취> 주상욱(배우) : “이거요.”

<녹취> 김태원(가수) : “괜찮은데.”

주상욱 씨의 멋진 옷맵시에 다들 부러운 눈빛이네요.

이에 질투를 느낀 김준호 씨.

굳이 그가 입던 옷을 입어보는데요.

그런데 어째 느낌이 다르죠!

<녹취> 김태원(가수) : “아저씨 고구마 얼마예요.”

<녹취> 김준호(개그맨) : “안 팔아요. 상욱아 너 이거 입어봐 한번.”

<녹취> 김태원(가수) : “그래 네가 입어봐라.”

<녹취> 윤형빈(개그맨) : “그래 상욱이 형이 한 번.”

이번엔 반대로 김준호 씨의 옷을 주상욱 씨가 입어봅니다.

<녹취> 김태원(가수) : “야 이거 봐라.”

<녹취> 현장음 : “어어.”

연이어 쏟아지는 감탄사, 무슨 일이죠?

<녹취> 주상욱(배우) : “약간 형하고 나하고 느낌이 다르지 당연히.”

<녹취> 이경규(개그맨) : “얘가 아까 입었던 옷을 입으란 말이야.”

<녹취> 효과음 : “이게 진짜일 리 없어.”

각자의 개성이라는 게 있습니다.

슬퍼하지 마세요.

<녹취> 이정수(개그맨) : “엄마 그만 좀 하세요. 아 엄마.”

<녹취> 이정수(개그맨) : “오늘 엄마 집 계약했어.”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마마보이 전문 배우, 이정수씬데요.

국민 불륜녀, 민지영 씨 때문에 참으로 난감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

<녹취> 이정수(개그맨) : “저희 가족들이 다 모였어요. 우리 조카들 6, 7살 그리고 가족들이 다 모여서 아들이 오랜만에 공중파 한다고 주인공 한다고 다들 모였는데 첫 장면이 민지영 씨랑 베드신. 애들이 다 보고 있는데. 민지영 씨가 등에 다 대고 손으로 훑어 내렸는데 이게 너무 야한 거예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그냥 이거 한 번 했는데.”

<녹취> 이정수(개그맨) : “네 이거 한 번 했는데.”

그녀의 매혹적인 눈빛 때문인가요.

살짝 손만 스쳤을 뿐인데도 어딘가 모르게 묘한 분위기가 감도네요.

<녹취> 민지영(배우) : “애교가 있는 것도 잘 모르겠고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그렇죠. 본인은 모르고 하는 거죠.”

<녹취> 민지영(배우) : “저는 그냥 가만히 쳐다보면 꾄다고 하고. 나를 왜 저런 눈빛으로 쳐다보지 이런데요. 저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멍.”

아니 쳐다본 게 그리 큰 잘못인가요.

이런 그녀에게 질투를 느끼는 분이 있다죠.

<녹취> 이정수(개그맨) : “그래가지고 여자 친구가 이 친구가 하는 행동이 너무 야하고 그러니깐. 그리고 민지영 씨가 정말 우월하거든요. 유전자가. 그래서 여자 친구가 굉장히 싫어해요.”

민지영 씨, 이게 다 매력적인 탓 아니겠어요.

<녹취> 민지영(배우) : “그렇죠.”

이 시대의 최고 미남미녀, 축구선수 안정환, 이혜원 부부 중에도 질투의 화신이 있다는 군요.

<녹취> 안정환(운동선수) : “광고 모델로 여자 모델 남자 모델로 촬영하다가 만났어요.”

이들은 광고 촬영에서 처음으로 만났는데요.

<녹취> 안정환(운동선수) : “광채 샤-한 거 있잖아요.”

그렇죠.

이 미모가 감출 수 있는 게 아니죠.

<녹취> 이혜원(안정환 선수 아내) : “진짜 뺀질거리게 생긴 사람이 옆에 있기에 그냥 모델이 가보다 그렇게 생각했어요.”

<녹취> 현장음 : “모델.”

그와 달리, 안정환 씨의 첫인상은 그리 좋지만은 않았네요.

<녹취> 이혜원(안정환 선수 아내) : “축구선수 누구 좋아하느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근데 앞에 축구선수가 물어보니깐 (그쪽을) 좋아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했죠. 그랬더니 다른 선수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줄게 이래요.”

쑥스러운 마음에 소개팅을 빙자한 자리를 마련해보는데요.

<녹취> 이혜원(안정환 선수 아내) : “친구들 다 왔어요. 고종수 선수하고 이동국 선수하고.”

<녹취> 김승우(배우) : “아 안정환 선수들 친구들이.”

<녹취> 탁재훈(방송인) : “혼자 안 나가고요.”

<녹취> 이혜원(안정환 선수 아내) : “네 소개시켜준다고 했으니깐요.”

<녹취> 안정환(운동선수) : “혼자 나갈 수가 없죠.”

<녹취> 탁재훈(방송인) : “이게 지금 잘못되었을 수도 있었잖아요.”

<녹취> 이혜원(안정환 선수 아내) : “잘못될 뻔했죠.”

<녹취> 안정환(운동선수) : “그럴 수는 없죠.”

남편의 강한 확신에 아내 이혜원 씨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입니다.

<녹취> 이수근(개그맨) : “이제야 이야기할 수 있지만, 고종수 선수랑 이동국 선수 중에 끝나고 나니깐 전화번호 물어보는 사람 없었어요. 혹시.”

<녹취> 이혜원(안정환 선수 아내) : “있었어요.”

<녹취> 현장음 : “하하하.”

<녹취> 이혜원(안정환 선수 아내) : “있었어요.”

<녹취> 현장음 : “하하.”

일이 점점 커지는 느낌인데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안정환 씨는 애써 쓴웃음을 짓네요.

<녹취> 이혜원(안정환 선수 아내) : “친해졌었어요. 그래서 알려주고선 연락이 오더라고요.”

<녹취> 김승우(배우) : “그럼 축구선수들한테 전화가 온 거네요. 안정환 선수뿐만 아니라.”

<녹취> 이혜원(안정환 선수 아내) : “그 후에도 왔었죠.”

아내의 폭탄발언에 이젠 얼굴에 웃음기마저 사라집니다.

<녹취> 김승우(배우) : “진짜 몰랐네.”

<녹취> 이수근(개그맨) : “몰랐네.”

<녹취> 안정환(운동선수) : “야 승승장구가 마지막이 아니라 너랑 나랑 마지막이겠다.”

<녹취> 현장음 : “하하하.”

그도 어쩔 수 없는 남자인지라 질투심이 폭발하고 마네요.

주먹에 힘은 좀 빼주시죠.

스타들의 진심 어린 질투는 미운 마음이 들기보다는 왠지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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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폭풍 질투! 스타는 질투 중
    • 입력 2013-03-01 08:40:36
    • 수정2013-03-01 09:28:35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항상 밝은 모습의 스타들을 보면 그들의 마음속에도 질투라는 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미워할 수 없는 스타들의 질투,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김준호(개그맨) : “오늘도 주상욱 잘 차려입고 왔죠.” <녹취> 김준호(개그맨) : “이게 다시 한 번 주상욱 견제 패션으로 이 정도면 뭐 상욱이가 뭘 입어도.” 유독 김준호 씨는 패션으로 주상욱 씨를 견제하고 나서는데요. <녹취> “첫 번째 트렌드는 칩 시크 패션입니다.” 그런 그에게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패션을 완성하라는 미션이 주어지면서 기회가 찾아오네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세상에서 제일 싫은 게 옷 사는 거야.” 쇼핑이 귀찮은 이경규 씨, 무작정 마네킹 옷만 벗겨 냅니다. 그렇다면 이분은 좀 다를까요? <녹취> 김국진(개그맨) : “저기요 얘 주세요. 얘.”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일곱 명의 남자. 역시나 자신의 개성만큼 쇼핑스타일도 천차만별입니다. 어느새, 멤버들은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이는데요. 유독 눈에 띄는 빨간 재킷을 입고 등장한 김준호 씨.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주배우를 이길 수는 없겠죠. <녹취> 주상욱(배우) : “아 포인트는 신발이죠.” <녹취> 이경규(개그맨) : “앗 내 신발이랑 똑같은 건데.” 아니 이런 우연이! 본의 아니게 같은 신발을 골랐는데요. <녹취> 주상욱(배우) : “점퍼도 똑같아.” <녹취> 현장음 : “하하하.” <녹취> 이경규(개그맨) : “이것만 다르네.” <녹취> 김태원(가수) : “이거 어디 있었지.” <녹취> 주상욱(배우) : “이거요.” <녹취> 김태원(가수) : “괜찮은데.” 주상욱 씨의 멋진 옷맵시에 다들 부러운 눈빛이네요. 이에 질투를 느낀 김준호 씨. 굳이 그가 입던 옷을 입어보는데요. 그런데 어째 느낌이 다르죠! <녹취> 김태원(가수) : “아저씨 고구마 얼마예요.” <녹취> 김준호(개그맨) : “안 팔아요. 상욱아 너 이거 입어봐 한번.” <녹취> 김태원(가수) : “그래 네가 입어봐라.” <녹취> 윤형빈(개그맨) : “그래 상욱이 형이 한 번.” 이번엔 반대로 김준호 씨의 옷을 주상욱 씨가 입어봅니다. <녹취> 김태원(가수) : “야 이거 봐라.” <녹취> 현장음 : “어어.” 연이어 쏟아지는 감탄사, 무슨 일이죠? <녹취> 주상욱(배우) : “약간 형하고 나하고 느낌이 다르지 당연히.” <녹취> 이경규(개그맨) : “얘가 아까 입었던 옷을 입으란 말이야.” <녹취> 효과음 : “이게 진짜일 리 없어.” 각자의 개성이라는 게 있습니다. 슬퍼하지 마세요. <녹취> 이정수(개그맨) : “엄마 그만 좀 하세요. 아 엄마.” <녹취> 이정수(개그맨) : “오늘 엄마 집 계약했어.”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마마보이 전문 배우, 이정수씬데요. 국민 불륜녀, 민지영 씨 때문에 참으로 난감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 <녹취> 이정수(개그맨) : “저희 가족들이 다 모였어요. 우리 조카들 6, 7살 그리고 가족들이 다 모여서 아들이 오랜만에 공중파 한다고 주인공 한다고 다들 모였는데 첫 장면이 민지영 씨랑 베드신. 애들이 다 보고 있는데. 민지영 씨가 등에 다 대고 손으로 훑어 내렸는데 이게 너무 야한 거예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그냥 이거 한 번 했는데.” <녹취> 이정수(개그맨) : “네 이거 한 번 했는데.” 그녀의 매혹적인 눈빛 때문인가요. 살짝 손만 스쳤을 뿐인데도 어딘가 모르게 묘한 분위기가 감도네요. <녹취> 민지영(배우) : “애교가 있는 것도 잘 모르겠고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그렇죠. 본인은 모르고 하는 거죠.” <녹취> 민지영(배우) : “저는 그냥 가만히 쳐다보면 꾄다고 하고. 나를 왜 저런 눈빛으로 쳐다보지 이런데요. 저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멍.” 아니 쳐다본 게 그리 큰 잘못인가요. 이런 그녀에게 질투를 느끼는 분이 있다죠. <녹취> 이정수(개그맨) : “그래가지고 여자 친구가 이 친구가 하는 행동이 너무 야하고 그러니깐. 그리고 민지영 씨가 정말 우월하거든요. 유전자가. 그래서 여자 친구가 굉장히 싫어해요.” 민지영 씨, 이게 다 매력적인 탓 아니겠어요. <녹취> 민지영(배우) : “그렇죠.” 이 시대의 최고 미남미녀, 축구선수 안정환, 이혜원 부부 중에도 질투의 화신이 있다는 군요. <녹취> 안정환(운동선수) : “광고 모델로 여자 모델 남자 모델로 촬영하다가 만났어요.” 이들은 광고 촬영에서 처음으로 만났는데요. <녹취> 안정환(운동선수) : “광채 샤-한 거 있잖아요.” 그렇죠. 이 미모가 감출 수 있는 게 아니죠. <녹취> 이혜원(안정환 선수 아내) : “진짜 뺀질거리게 생긴 사람이 옆에 있기에 그냥 모델이 가보다 그렇게 생각했어요.” <녹취> 현장음 : “모델.” 그와 달리, 안정환 씨의 첫인상은 그리 좋지만은 않았네요. <녹취> 이혜원(안정환 선수 아내) : “축구선수 누구 좋아하느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근데 앞에 축구선수가 물어보니깐 (그쪽을) 좋아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했죠. 그랬더니 다른 선수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줄게 이래요.” 쑥스러운 마음에 소개팅을 빙자한 자리를 마련해보는데요. <녹취> 이혜원(안정환 선수 아내) : “친구들 다 왔어요. 고종수 선수하고 이동국 선수하고.” <녹취> 김승우(배우) : “아 안정환 선수들 친구들이.” <녹취> 탁재훈(방송인) : “혼자 안 나가고요.” <녹취> 이혜원(안정환 선수 아내) : “네 소개시켜준다고 했으니깐요.” <녹취> 안정환(운동선수) : “혼자 나갈 수가 없죠.” <녹취> 탁재훈(방송인) : “이게 지금 잘못되었을 수도 있었잖아요.” <녹취> 이혜원(안정환 선수 아내) : “잘못될 뻔했죠.” <녹취> 안정환(운동선수) : “그럴 수는 없죠.” 남편의 강한 확신에 아내 이혜원 씨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입니다. <녹취> 이수근(개그맨) : “이제야 이야기할 수 있지만, 고종수 선수랑 이동국 선수 중에 끝나고 나니깐 전화번호 물어보는 사람 없었어요. 혹시.” <녹취> 이혜원(안정환 선수 아내) : “있었어요.” <녹취> 현장음 : “하하하.” <녹취> 이혜원(안정환 선수 아내) : “있었어요.” <녹취> 현장음 : “하하.” 일이 점점 커지는 느낌인데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안정환 씨는 애써 쓴웃음을 짓네요. <녹취> 이혜원(안정환 선수 아내) : “친해졌었어요. 그래서 알려주고선 연락이 오더라고요.” <녹취> 김승우(배우) : “그럼 축구선수들한테 전화가 온 거네요. 안정환 선수뿐만 아니라.” <녹취> 이혜원(안정환 선수 아내) : “그 후에도 왔었죠.” 아내의 폭탄발언에 이젠 얼굴에 웃음기마저 사라집니다. <녹취> 김승우(배우) : “진짜 몰랐네.” <녹취> 이수근(개그맨) : “몰랐네.” <녹취> 안정환(운동선수) : “야 승승장구가 마지막이 아니라 너랑 나랑 마지막이겠다.” <녹취> 현장음 : “하하하.” 그도 어쩔 수 없는 남자인지라 질투심이 폭발하고 마네요. 주먹에 힘은 좀 빼주시죠. 스타들의 진심 어린 질투는 미운 마음이 들기보다는 왠지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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