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전북·서울 이어 울산 사냥 ‘3연승’

입력 2013.04.21 (21:32) 수정 2013.04.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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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선 성남이 울산을 꺾고 신바람 3연승을 달렸습니다.

교체투입된 김성준이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남이 후반 5분, 울산 김영삼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에 오릅니다.

10분 만에 골이 나왔습니다.

상대 공을 가로채 문전까지 질주해 골로 완성.

교체투입된지 3분 만에 나온 김성준의 득점입니다.

울산이 경기 종료 직전까지 골문을 노렸지만, 성남은 김성준의 골을 잘 지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전북, 서울에 이어 울산까지. 강팀을 상대로 3연승을 거둔 신바람 행진입니다.

부산 임상협이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그러나 두 골을 내줘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 시간, 임상협이 또 한 번 골망을 흔듭니다.

임상협의 귀중한 동점 골로, 부산은 2대 2 무승부를 거둬 전남전 8경기 연속 무패했습니다.

<인터뷰> 임상협(부산) : "끝까지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포기하지 않았던 게 운이 좋아 내 골로 연결된 것 같다."

경남과 강원은 페널티킥으로 한 골씩 주고 받고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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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전북·서울 이어 울산 사냥 ‘3연승’
    • 입력 2013-04-21 21:35:04
    • 수정2013-04-21 22:00:50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선 성남이 울산을 꺾고 신바람 3연승을 달렸습니다.

교체투입된 김성준이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남이 후반 5분, 울산 김영삼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에 오릅니다.

10분 만에 골이 나왔습니다.

상대 공을 가로채 문전까지 질주해 골로 완성.

교체투입된지 3분 만에 나온 김성준의 득점입니다.

울산이 경기 종료 직전까지 골문을 노렸지만, 성남은 김성준의 골을 잘 지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전북, 서울에 이어 울산까지. 강팀을 상대로 3연승을 거둔 신바람 행진입니다.

부산 임상협이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그러나 두 골을 내줘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 시간, 임상협이 또 한 번 골망을 흔듭니다.

임상협의 귀중한 동점 골로, 부산은 2대 2 무승부를 거둬 전남전 8경기 연속 무패했습니다.

<인터뷰> 임상협(부산) : "끝까지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포기하지 않았던 게 운이 좋아 내 골로 연결된 것 같다."

경남과 강원은 페널티킥으로 한 골씩 주고 받고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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