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번 주,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입력 2013.05.24 (08:23)
수정 2013.05.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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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승원입니다.
한 주간의 명장면을 모아보는 시간이죠.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입니다.
일주일 동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명장면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은 월요일 밤의 웃음 폭탄 안녕하세요입니다.
<녹취> 이영자 (MC) : "저희 아빠 식성은 엽기 그 자체입니다. 치킨을 시켜도 절대 같이 안 드세요 엄마와 제가 뜯고 버린 뼈를 다시 들고 뼈를 버리느냐 안 버립니다 그 뼈를 넣고 푹 삶은 물에 각종 양념을 더하고 가래떡을 넣어”
상상을 초월하는 식성 충격 그 자체입니다!
아버님 대체 남은 음식물만 먹는 이유가 뭔가요?
<녹취> “찌꺼기를 조합해서 먹으면 의외로 괜찮은 맛이 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리고 새로운 맛을 개발해 내는 것도 하나의 재미”
그래서 아버님이 찌꺼기 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먹고 난 돼지 족발 뼈를 우려낸 국물에 순대까지!
얼핏 보기에는 괜찮지만 특이하게 이것이 들어갑니다!
<녹취> 신동엽 (MC) :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아 국물을”
족발 뼈 육수와 먹고 난 스파게티 양념을 섞어줍니다.
여기에 라면 사리까지 넣어주면 정체불명의 요리가 완성됐습니다.
<녹취> 신동엽 (MC)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엉돈 피디 입니다. 여기 있는 스파게티 소스와 돼지뼈 육수로 만든 라면 제가 유일하게 싫어하는데요”
싫어해도 먹어야 합니다 신동엽씨!
의의로 맛있게 먹는 것 같죠?
과연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녹취> 신동엽 (MC) : “호호호호호호호 거부감은 안 들어요”
<녹취> 정찬우 (MC) : "맛있어 맛있어 맛있어“
아버님 성공하셨네요.
세계 최초로 찌꺼기로 음식을 만드는 퓨전 요리사를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예능부문으론 국민건강 버라이어티 쇼 우리 동네 예체능입니다.
긴장감과 설레임 속에 첫 원정 경기를 하기 위해 대구로 내려가는 예체능팀!
상대팀인 대구 월성동 유나이티드 멤버들 개성 있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습니다.
<녹취> 김선명 (우리 동네 예체능) : “저는 예체능 부장입니다 음악 미술 체육을 다 관할하는”
시작부터 끼가 넘치는 선생님의 노래 실력 보시죠.
<녹취> 김선명 (우리 동네 예체능) : “새벽 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은 멀리 멀리”
<녹취> 이병진 (개그맨) : “이 선생님은 도핑테스트를 좀”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놓으시네요!
다음 출연자는 어떤 웃음을 줄까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강호동씨 엄청난 팬이시래요”
<녹취> 조윤옥 (우리 동네 예체능) : “호동씨 안 나와서 1박2일도 안 봅니다”
<녹취> 강호동 (MC) : "그러면 안 됩니다”
이수근씨 상처 받지 마세요.
이분의 무한 강호동씨 사랑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녹취> 조윤옥 (우리 동네 예체능) : “호동아”
옆에 강호동씨를 두고 호동이를 찾는 어머니 호동이의 정체는 강아지였습니다.
애완견에 호동이라는 이름을 지은 이유가 있다고요
<녹취> 조윤옥 (우리 동네 예체능) : “강호동씨처럼 건강하고 잘 살라고”
<녹취> 강호동 (MC) : "호동이라고 지으니까 건강해져요?”
<녹취> 조윤옥 (우리 동네 예체능) : “네 말도 안 듣고”
호동이들은 대부분 개구쟁이 인가 봐요.
그리고 구력 35년의 볼링연맹 대구 지역 회장님 또한 거침없습니다.
<녹취> 강호동 (MC) : "볼링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까?”
<녹취> 최낙율 (우리동네예체능) : “제 입으로는 말 못하는데 집사람한테 물어 보면 알 겁니다”
볼링 참 남자한테 좋은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녹취> 강호동 (MC) : “볼링이 남자한테 좋습니까?”
<녹취> 최낙율 아내 (우리동네예체능) : “좋습니다!”
평범한 동네 이웃들의 신명나는 이야기 우리 동네 예체능이었습니다!
드라마 부분은 직장인들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꼽아주며 사랑받은 직장의 신입니다.
<녹취> 김혜수 (배우) : “어떻게 계장님 미안해요”
<녹취> 직장의 신 : “점순아 괜찮으니까 울지 말고”
은행에서 동료로 근무 중이던 미스김과 장규직의 어머니!
비정규직 철폐 운동을 벌였지만 실패하는데요.
결국 회사의 화재 사고에서 장규직의 어머니 는 목숨을 잃고 미스김은 죄책감에 정규직 대신 계약직 인생을 선택합니다.
<녹취> 김혜수 (배우) : “한 번 계약이 연장되면 또 다음 계약을 기대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혹시라도 회사에 내쳐지지 않을까 불안해하면서”
한편 지방 물류센터에 근무하던 장규직은 창고에서 일하던 중 가스유출사고가 일어나고 안에 갇히게 되는데요.
<녹취> 오지호 (배우) : “여기요”
<녹취> 직장의 신 “여기요”
생명의 위기를 느낀 장규직은 순간 미스김을 떠올립니다.
마지막까지 어머니의 죽음 때문에 죄책하는 미스 김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지 못함을 미안해하죠.
이때 한국을 떠나려는 미스 김에게 문자 한 통이 도착하고
<녹취> 오지호 (배우) : “당신 잘못이 아니야”
늦게나마 장규직의 진심을 안 미스 김 하지만
<녹취> “지금 현재 와이장 물류센터에 가스 누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 온 미스 김.
장규직을 구할 수 있을까요?
<녹취> “당신 뭐야”
<녹취> 김혜수 (배우) : “재난인명구조요원 미스 김입니다”
만능 미스 김 답게 장규직을 안전하게 구출하는데 성공하죠.
이후 미스김은 계획대로 자신의 길을 다시 갑니다.
<녹취> 오지호 (배우) : “돌아 와 미스 김”
그로부터 6개월의 시간이 흐르고 장규직이 일하는 물류센터에는 새 계약직의 면접이 이루어집니다.
그 사람은 바로 미스 김
<녹취> 김혜수 (배우) : “커피는 누가 탔습니까? 앞으로 커피는 제가 타겠습니다”
<녹취> “세뇨리따 김”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의 유쾌한 직장인 힐링 드라마 직장의 신이었습니다.
다음주 이 시간에는 어떤 명장면이 화제의 1분으로 등극하게 될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승원입니다.
한 주간의 명장면을 모아보는 시간이죠.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입니다.
일주일 동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명장면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은 월요일 밤의 웃음 폭탄 안녕하세요입니다.
<녹취> 이영자 (MC) : "저희 아빠 식성은 엽기 그 자체입니다. 치킨을 시켜도 절대 같이 안 드세요 엄마와 제가 뜯고 버린 뼈를 다시 들고 뼈를 버리느냐 안 버립니다 그 뼈를 넣고 푹 삶은 물에 각종 양념을 더하고 가래떡을 넣어”
상상을 초월하는 식성 충격 그 자체입니다!
아버님 대체 남은 음식물만 먹는 이유가 뭔가요?
<녹취> “찌꺼기를 조합해서 먹으면 의외로 괜찮은 맛이 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리고 새로운 맛을 개발해 내는 것도 하나의 재미”
그래서 아버님이 찌꺼기 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먹고 난 돼지 족발 뼈를 우려낸 국물에 순대까지!
얼핏 보기에는 괜찮지만 특이하게 이것이 들어갑니다!
<녹취> 신동엽 (MC) :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아 국물을”
족발 뼈 육수와 먹고 난 스파게티 양념을 섞어줍니다.
여기에 라면 사리까지 넣어주면 정체불명의 요리가 완성됐습니다.
<녹취> 신동엽 (MC)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엉돈 피디 입니다. 여기 있는 스파게티 소스와 돼지뼈 육수로 만든 라면 제가 유일하게 싫어하는데요”
싫어해도 먹어야 합니다 신동엽씨!
의의로 맛있게 먹는 것 같죠?
과연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녹취> 신동엽 (MC) : “호호호호호호호 거부감은 안 들어요”
<녹취> 정찬우 (MC) : "맛있어 맛있어 맛있어“
아버님 성공하셨네요.
세계 최초로 찌꺼기로 음식을 만드는 퓨전 요리사를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예능부문으론 국민건강 버라이어티 쇼 우리 동네 예체능입니다.
긴장감과 설레임 속에 첫 원정 경기를 하기 위해 대구로 내려가는 예체능팀!
상대팀인 대구 월성동 유나이티드 멤버들 개성 있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습니다.
<녹취> 김선명 (우리 동네 예체능) : “저는 예체능 부장입니다 음악 미술 체육을 다 관할하는”
시작부터 끼가 넘치는 선생님의 노래 실력 보시죠.
<녹취> 김선명 (우리 동네 예체능) : “새벽 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은 멀리 멀리”
<녹취> 이병진 (개그맨) : “이 선생님은 도핑테스트를 좀”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놓으시네요!
다음 출연자는 어떤 웃음을 줄까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강호동씨 엄청난 팬이시래요”
<녹취> 조윤옥 (우리 동네 예체능) : “호동씨 안 나와서 1박2일도 안 봅니다”
<녹취> 강호동 (MC) : "그러면 안 됩니다”
이수근씨 상처 받지 마세요.
이분의 무한 강호동씨 사랑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녹취> 조윤옥 (우리 동네 예체능) : “호동아”
옆에 강호동씨를 두고 호동이를 찾는 어머니 호동이의 정체는 강아지였습니다.
애완견에 호동이라는 이름을 지은 이유가 있다고요
<녹취> 조윤옥 (우리 동네 예체능) : “강호동씨처럼 건강하고 잘 살라고”
<녹취> 강호동 (MC) : "호동이라고 지으니까 건강해져요?”
<녹취> 조윤옥 (우리 동네 예체능) : “네 말도 안 듣고”
호동이들은 대부분 개구쟁이 인가 봐요.
그리고 구력 35년의 볼링연맹 대구 지역 회장님 또한 거침없습니다.
<녹취> 강호동 (MC) : "볼링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까?”
<녹취> 최낙율 (우리동네예체능) : “제 입으로는 말 못하는데 집사람한테 물어 보면 알 겁니다”
볼링 참 남자한테 좋은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녹취> 강호동 (MC) : “볼링이 남자한테 좋습니까?”
<녹취> 최낙율 아내 (우리동네예체능) : “좋습니다!”
평범한 동네 이웃들의 신명나는 이야기 우리 동네 예체능이었습니다!
드라마 부분은 직장인들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꼽아주며 사랑받은 직장의 신입니다.
<녹취> 김혜수 (배우) : “어떻게 계장님 미안해요”
<녹취> 직장의 신 : “점순아 괜찮으니까 울지 말고”
은행에서 동료로 근무 중이던 미스김과 장규직의 어머니!
비정규직 철폐 운동을 벌였지만 실패하는데요.
결국 회사의 화재 사고에서 장규직의 어머니 는 목숨을 잃고 미스김은 죄책감에 정규직 대신 계약직 인생을 선택합니다.
<녹취> 김혜수 (배우) : “한 번 계약이 연장되면 또 다음 계약을 기대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혹시라도 회사에 내쳐지지 않을까 불안해하면서”
한편 지방 물류센터에 근무하던 장규직은 창고에서 일하던 중 가스유출사고가 일어나고 안에 갇히게 되는데요.
<녹취> 오지호 (배우) : “여기요”
<녹취> 직장의 신 “여기요”
생명의 위기를 느낀 장규직은 순간 미스김을 떠올립니다.
마지막까지 어머니의 죽음 때문에 죄책하는 미스 김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지 못함을 미안해하죠.
이때 한국을 떠나려는 미스 김에게 문자 한 통이 도착하고
<녹취> 오지호 (배우) : “당신 잘못이 아니야”
늦게나마 장규직의 진심을 안 미스 김 하지만
<녹취> “지금 현재 와이장 물류센터에 가스 누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 온 미스 김.
장규직을 구할 수 있을까요?
<녹취> “당신 뭐야”
<녹취> 김혜수 (배우) : “재난인명구조요원 미스 김입니다”
만능 미스 김 답게 장규직을 안전하게 구출하는데 성공하죠.
이후 미스김은 계획대로 자신의 길을 다시 갑니다.
<녹취> 오지호 (배우) : “돌아 와 미스 김”
그로부터 6개월의 시간이 흐르고 장규직이 일하는 물류센터에는 새 계약직의 면접이 이루어집니다.
그 사람은 바로 미스 김
<녹취> 김혜수 (배우) : “커피는 누가 탔습니까? 앞으로 커피는 제가 타겠습니다”
<녹취> “세뇨리따 김”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의 유쾌한 직장인 힐링 드라마 직장의 신이었습니다.
다음주 이 시간에는 어떤 명장면이 화제의 1분으로 등극하게 될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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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4 08:36:05
- 수정2013-05-24 09:02:12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승원입니다.
한 주간의 명장면을 모아보는 시간이죠.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입니다.
일주일 동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명장면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은 월요일 밤의 웃음 폭탄 안녕하세요입니다.
<녹취> 이영자 (MC) : "저희 아빠 식성은 엽기 그 자체입니다. 치킨을 시켜도 절대 같이 안 드세요 엄마와 제가 뜯고 버린 뼈를 다시 들고 뼈를 버리느냐 안 버립니다 그 뼈를 넣고 푹 삶은 물에 각종 양념을 더하고 가래떡을 넣어”
상상을 초월하는 식성 충격 그 자체입니다!
아버님 대체 남은 음식물만 먹는 이유가 뭔가요?
<녹취> “찌꺼기를 조합해서 먹으면 의외로 괜찮은 맛이 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리고 새로운 맛을 개발해 내는 것도 하나의 재미”
그래서 아버님이 찌꺼기 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먹고 난 돼지 족발 뼈를 우려낸 국물에 순대까지!
얼핏 보기에는 괜찮지만 특이하게 이것이 들어갑니다!
<녹취> 신동엽 (MC) :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아 국물을”
족발 뼈 육수와 먹고 난 스파게티 양념을 섞어줍니다.
여기에 라면 사리까지 넣어주면 정체불명의 요리가 완성됐습니다.
<녹취> 신동엽 (MC)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엉돈 피디 입니다. 여기 있는 스파게티 소스와 돼지뼈 육수로 만든 라면 제가 유일하게 싫어하는데요”
싫어해도 먹어야 합니다 신동엽씨!
의의로 맛있게 먹는 것 같죠?
과연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녹취> 신동엽 (MC) : “호호호호호호호 거부감은 안 들어요”
<녹취> 정찬우 (MC) : "맛있어 맛있어 맛있어“
아버님 성공하셨네요.
세계 최초로 찌꺼기로 음식을 만드는 퓨전 요리사를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예능부문으론 국민건강 버라이어티 쇼 우리 동네 예체능입니다.
긴장감과 설레임 속에 첫 원정 경기를 하기 위해 대구로 내려가는 예체능팀!
상대팀인 대구 월성동 유나이티드 멤버들 개성 있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습니다.
<녹취> 김선명 (우리 동네 예체능) : “저는 예체능 부장입니다 음악 미술 체육을 다 관할하는”
시작부터 끼가 넘치는 선생님의 노래 실력 보시죠.
<녹취> 김선명 (우리 동네 예체능) : “새벽 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은 멀리 멀리”
<녹취> 이병진 (개그맨) : “이 선생님은 도핑테스트를 좀”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놓으시네요!
다음 출연자는 어떤 웃음을 줄까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강호동씨 엄청난 팬이시래요”
<녹취> 조윤옥 (우리 동네 예체능) : “호동씨 안 나와서 1박2일도 안 봅니다”
<녹취> 강호동 (MC) : "그러면 안 됩니다”
이수근씨 상처 받지 마세요.
이분의 무한 강호동씨 사랑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녹취> 조윤옥 (우리 동네 예체능) : “호동아”
옆에 강호동씨를 두고 호동이를 찾는 어머니 호동이의 정체는 강아지였습니다.
애완견에 호동이라는 이름을 지은 이유가 있다고요
<녹취> 조윤옥 (우리 동네 예체능) : “강호동씨처럼 건강하고 잘 살라고”
<녹취> 강호동 (MC) : "호동이라고 지으니까 건강해져요?”
<녹취> 조윤옥 (우리 동네 예체능) : “네 말도 안 듣고”
호동이들은 대부분 개구쟁이 인가 봐요.
그리고 구력 35년의 볼링연맹 대구 지역 회장님 또한 거침없습니다.
<녹취> 강호동 (MC) : "볼링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까?”
<녹취> 최낙율 (우리동네예체능) : “제 입으로는 말 못하는데 집사람한테 물어 보면 알 겁니다”
볼링 참 남자한테 좋은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녹취> 강호동 (MC) : “볼링이 남자한테 좋습니까?”
<녹취> 최낙율 아내 (우리동네예체능) : “좋습니다!”
평범한 동네 이웃들의 신명나는 이야기 우리 동네 예체능이었습니다!
드라마 부분은 직장인들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꼽아주며 사랑받은 직장의 신입니다.
<녹취> 김혜수 (배우) : “어떻게 계장님 미안해요”
<녹취> 직장의 신 : “점순아 괜찮으니까 울지 말고”
은행에서 동료로 근무 중이던 미스김과 장규직의 어머니!
비정규직 철폐 운동을 벌였지만 실패하는데요.
결국 회사의 화재 사고에서 장규직의 어머니 는 목숨을 잃고 미스김은 죄책감에 정규직 대신 계약직 인생을 선택합니다.
<녹취> 김혜수 (배우) : “한 번 계약이 연장되면 또 다음 계약을 기대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혹시라도 회사에 내쳐지지 않을까 불안해하면서”
한편 지방 물류센터에 근무하던 장규직은 창고에서 일하던 중 가스유출사고가 일어나고 안에 갇히게 되는데요.
<녹취> 오지호 (배우) : “여기요”
<녹취> 직장의 신 “여기요”
생명의 위기를 느낀 장규직은 순간 미스김을 떠올립니다.
마지막까지 어머니의 죽음 때문에 죄책하는 미스 김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지 못함을 미안해하죠.
이때 한국을 떠나려는 미스 김에게 문자 한 통이 도착하고
<녹취> 오지호 (배우) : “당신 잘못이 아니야”
늦게나마 장규직의 진심을 안 미스 김 하지만
<녹취> “지금 현재 와이장 물류센터에 가스 누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 온 미스 김.
장규직을 구할 수 있을까요?
<녹취> “당신 뭐야”
<녹취> 김혜수 (배우) : “재난인명구조요원 미스 김입니다”
만능 미스 김 답게 장규직을 안전하게 구출하는데 성공하죠.
이후 미스김은 계획대로 자신의 길을 다시 갑니다.
<녹취> 오지호 (배우) : “돌아 와 미스 김”
그로부터 6개월의 시간이 흐르고 장규직이 일하는 물류센터에는 새 계약직의 면접이 이루어집니다.
그 사람은 바로 미스 김
<녹취> 김혜수 (배우) : “커피는 누가 탔습니까? 앞으로 커피는 제가 타겠습니다”
<녹취> “세뇨리따 김”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의 유쾌한 직장인 힐링 드라마 직장의 신이었습니다.
다음주 이 시간에는 어떤 명장면이 화제의 1분으로 등극하게 될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승원입니다.
한 주간의 명장면을 모아보는 시간이죠.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입니다.
일주일 동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명장면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은 월요일 밤의 웃음 폭탄 안녕하세요입니다.
<녹취> 이영자 (MC) : "저희 아빠 식성은 엽기 그 자체입니다. 치킨을 시켜도 절대 같이 안 드세요 엄마와 제가 뜯고 버린 뼈를 다시 들고 뼈를 버리느냐 안 버립니다 그 뼈를 넣고 푹 삶은 물에 각종 양념을 더하고 가래떡을 넣어”
상상을 초월하는 식성 충격 그 자체입니다!
아버님 대체 남은 음식물만 먹는 이유가 뭔가요?
<녹취> “찌꺼기를 조합해서 먹으면 의외로 괜찮은 맛이 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리고 새로운 맛을 개발해 내는 것도 하나의 재미”
그래서 아버님이 찌꺼기 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먹고 난 돼지 족발 뼈를 우려낸 국물에 순대까지!
얼핏 보기에는 괜찮지만 특이하게 이것이 들어갑니다!
<녹취> 신동엽 (MC) :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아 국물을”
족발 뼈 육수와 먹고 난 스파게티 양념을 섞어줍니다.
여기에 라면 사리까지 넣어주면 정체불명의 요리가 완성됐습니다.
<녹취> 신동엽 (MC)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엉돈 피디 입니다. 여기 있는 스파게티 소스와 돼지뼈 육수로 만든 라면 제가 유일하게 싫어하는데요”
싫어해도 먹어야 합니다 신동엽씨!
의의로 맛있게 먹는 것 같죠?
과연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녹취> 신동엽 (MC) : “호호호호호호호 거부감은 안 들어요”
<녹취> 정찬우 (MC) : "맛있어 맛있어 맛있어“
아버님 성공하셨네요.
세계 최초로 찌꺼기로 음식을 만드는 퓨전 요리사를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예능부문으론 국민건강 버라이어티 쇼 우리 동네 예체능입니다.
긴장감과 설레임 속에 첫 원정 경기를 하기 위해 대구로 내려가는 예체능팀!
상대팀인 대구 월성동 유나이티드 멤버들 개성 있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습니다.
<녹취> 김선명 (우리 동네 예체능) : “저는 예체능 부장입니다 음악 미술 체육을 다 관할하는”
시작부터 끼가 넘치는 선생님의 노래 실력 보시죠.
<녹취> 김선명 (우리 동네 예체능) : “새벽 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은 멀리 멀리”
<녹취> 이병진 (개그맨) : “이 선생님은 도핑테스트를 좀”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놓으시네요!
다음 출연자는 어떤 웃음을 줄까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강호동씨 엄청난 팬이시래요”
<녹취> 조윤옥 (우리 동네 예체능) : “호동씨 안 나와서 1박2일도 안 봅니다”
<녹취> 강호동 (MC) : "그러면 안 됩니다”
이수근씨 상처 받지 마세요.
이분의 무한 강호동씨 사랑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녹취> 조윤옥 (우리 동네 예체능) : “호동아”
옆에 강호동씨를 두고 호동이를 찾는 어머니 호동이의 정체는 강아지였습니다.
애완견에 호동이라는 이름을 지은 이유가 있다고요
<녹취> 조윤옥 (우리 동네 예체능) : “강호동씨처럼 건강하고 잘 살라고”
<녹취> 강호동 (MC) : "호동이라고 지으니까 건강해져요?”
<녹취> 조윤옥 (우리 동네 예체능) : “네 말도 안 듣고”
호동이들은 대부분 개구쟁이 인가 봐요.
그리고 구력 35년의 볼링연맹 대구 지역 회장님 또한 거침없습니다.
<녹취> 강호동 (MC) : "볼링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까?”
<녹취> 최낙율 (우리동네예체능) : “제 입으로는 말 못하는데 집사람한테 물어 보면 알 겁니다”
볼링 참 남자한테 좋은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녹취> 강호동 (MC) : “볼링이 남자한테 좋습니까?”
<녹취> 최낙율 아내 (우리동네예체능) : “좋습니다!”
평범한 동네 이웃들의 신명나는 이야기 우리 동네 예체능이었습니다!
드라마 부분은 직장인들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꼽아주며 사랑받은 직장의 신입니다.
<녹취> 김혜수 (배우) : “어떻게 계장님 미안해요”
<녹취> 직장의 신 : “점순아 괜찮으니까 울지 말고”
은행에서 동료로 근무 중이던 미스김과 장규직의 어머니!
비정규직 철폐 운동을 벌였지만 실패하는데요.
결국 회사의 화재 사고에서 장규직의 어머니 는 목숨을 잃고 미스김은 죄책감에 정규직 대신 계약직 인생을 선택합니다.
<녹취> 김혜수 (배우) : “한 번 계약이 연장되면 또 다음 계약을 기대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혹시라도 회사에 내쳐지지 않을까 불안해하면서”
한편 지방 물류센터에 근무하던 장규직은 창고에서 일하던 중 가스유출사고가 일어나고 안에 갇히게 되는데요.
<녹취> 오지호 (배우) : “여기요”
<녹취> 직장의 신 “여기요”
생명의 위기를 느낀 장규직은 순간 미스김을 떠올립니다.
마지막까지 어머니의 죽음 때문에 죄책하는 미스 김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지 못함을 미안해하죠.
이때 한국을 떠나려는 미스 김에게 문자 한 통이 도착하고
<녹취> 오지호 (배우) : “당신 잘못이 아니야”
늦게나마 장규직의 진심을 안 미스 김 하지만
<녹취> “지금 현재 와이장 물류센터에 가스 누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 온 미스 김.
장규직을 구할 수 있을까요?
<녹취> “당신 뭐야”
<녹취> 김혜수 (배우) : “재난인명구조요원 미스 김입니다”
만능 미스 김 답게 장규직을 안전하게 구출하는데 성공하죠.
이후 미스김은 계획대로 자신의 길을 다시 갑니다.
<녹취> 오지호 (배우) : “돌아 와 미스 김”
그로부터 6개월의 시간이 흐르고 장규직이 일하는 물류센터에는 새 계약직의 면접이 이루어집니다.
그 사람은 바로 미스 김
<녹취> 김혜수 (배우) : “커피는 누가 탔습니까? 앞으로 커피는 제가 타겠습니다”
<녹취> “세뇨리따 김”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의 유쾌한 직장인 힐링 드라마 직장의 신이었습니다.
다음주 이 시간에는 어떤 명장면이 화제의 1분으로 등극하게 될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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