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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CJ 이재현 회장 지시 여부 집중 추궁
입력 2013.05.26 (07:02) 수정 2013.05.26 (22:41) 일요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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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CJ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한국거래소에서 압수한 주식 거래내역을 분석하며 이재현 회장의 관련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외비자금을 관리했다는 핵심 임원의 소환도 임박했습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분석중인 자료는 한국거래소에서 압수한 CJ그룹 지주사와 제일제당의 3년 치 주식 거래 내역입니다.

이재현 회장이 임직원 명의의 해외 차명계좌로 CJ의 계열사 주식을 매매해 거액의 시세 차익을 올리고 비자금을 만들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섭니다.

유독 2004년과 2007년, 2008년 이 3개 연도에 내부 주식 거래가 몰린 이유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CJ그룹 압수수색 직후 재무팀과 회장 비서실 직원들을 잇따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이재현 회장이 비자금 조성을 적극 지시하고 보고받았는지를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CJ 그룹이 조직적으로 비자금 조성에 나선 건,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이재현 회장의 적극적인 지시와 개입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조만간 이 회장의 측근으로 '홍콩 비자금'을 관리했다는 신 모 부사장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지난 21일 CJ 그룹 지주사의 전략지원팀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국회의원 20~30명에게 수백만 원 씩의 후원금을 낸 내역을 확보하고 수사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 검찰, CJ 이재현 회장 지시 여부 집중 추궁
    • 입력 2013-05-26 07:05:25
    • 수정2013-05-26 22:41:39
    일요뉴스타임
<앵커 멘트>

CJ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한국거래소에서 압수한 주식 거래내역을 분석하며 이재현 회장의 관련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외비자금을 관리했다는 핵심 임원의 소환도 임박했습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분석중인 자료는 한국거래소에서 압수한 CJ그룹 지주사와 제일제당의 3년 치 주식 거래 내역입니다.

이재현 회장이 임직원 명의의 해외 차명계좌로 CJ의 계열사 주식을 매매해 거액의 시세 차익을 올리고 비자금을 만들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섭니다.

유독 2004년과 2007년, 2008년 이 3개 연도에 내부 주식 거래가 몰린 이유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CJ그룹 압수수색 직후 재무팀과 회장 비서실 직원들을 잇따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이재현 회장이 비자금 조성을 적극 지시하고 보고받았는지를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CJ 그룹이 조직적으로 비자금 조성에 나선 건,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이재현 회장의 적극적인 지시와 개입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조만간 이 회장의 측근으로 '홍콩 비자금'을 관리했다는 신 모 부사장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지난 21일 CJ 그룹 지주사의 전략지원팀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국회의원 20~30명에게 수백만 원 씩의 후원금을 낸 내역을 확보하고 수사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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