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본선행’ 한국 축구, 경쟁력 키워라!

입력 2013.06.19 (06:22) 수정 2013.06.1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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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뤘는데요.

하루빨리 본선체제로 전환해, 골결정력 부족 등 그동안의 문제점을 보완해야한다는 지적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강희 감독 체제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낸 한국 축구.

8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기쁨을 뒤로하고 이제 새로운 1년을 준비해야합니다.

최종 예선을 통해 한국축구는 공격과 수비에서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우선 한국 축구의 상징과도 같은 투지와 압박이 사라졌습니다.

미드필드부터 두 세명이 에워싸는 압박 축구의 실종으로 번번히 고전했습니다.

또한, 고비때마다 발목을 잡은 골결정력 부족도 반드시 보완해야할 과제입니다.

대표팀은 오는 8월부터 브라질 등 남미와 유럽 강호들과 7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브라질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기 위해선 평가전을 통해 본선 경쟁력을 키워야한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이용수(교수) : "이제는 새로운 감독을 중심으로 본선을 준비해야할 때입니다."

이제 브라질 월드컵 개막까지 1년도 채 남지않았습니다.

대표팀을 하나로 묵을 수 있는 신임 감독을 선임해, 하루빨리 본선 체제로의 전환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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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우 본선행’ 한국 축구, 경쟁력 키워라!
    • 입력 2013-06-19 06:24:32
    • 수정2013-06-19 08: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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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뤘는데요.

하루빨리 본선체제로 전환해, 골결정력 부족 등 그동안의 문제점을 보완해야한다는 지적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강희 감독 체제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낸 한국 축구.

8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기쁨을 뒤로하고 이제 새로운 1년을 준비해야합니다.

최종 예선을 통해 한국축구는 공격과 수비에서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우선 한국 축구의 상징과도 같은 투지와 압박이 사라졌습니다.

미드필드부터 두 세명이 에워싸는 압박 축구의 실종으로 번번히 고전했습니다.

또한, 고비때마다 발목을 잡은 골결정력 부족도 반드시 보완해야할 과제입니다.

대표팀은 오는 8월부터 브라질 등 남미와 유럽 강호들과 7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브라질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기 위해선 평가전을 통해 본선 경쟁력을 키워야한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이용수(교수) : "이제는 새로운 감독을 중심으로 본선을 준비해야할 때입니다."

이제 브라질 월드컵 개막까지 1년도 채 남지않았습니다.

대표팀을 하나로 묵을 수 있는 신임 감독을 선임해, 하루빨리 본선 체제로의 전환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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