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한국-이라크전, 역대 최고 클라이맥스”

입력 2013.07.08 (19:45) 수정 2013.07.0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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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접전 끝에 승부차기까지 간 한국과 이라크 20세 이하 대표팀의 일전을 두고 국제축구연맹(FIFA)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FIFA는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이 극적인 동점골을 넣은 경기의 마지막은 U-20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클라이맥스로 남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은 이날 새벽 터키 카이세리에서 열린 2013 FIFA U-20 월드컵 8강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3-3으로 승부를 내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했다.

한국은 2-3으로 뒤지던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정현철의 극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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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FA “한국-이라크전, 역대 최고 클라이맥스”
    • 입력 2013-07-08 19:45:53
    • 수정2013-07-08 22:06:47
    연합뉴스
연장 접전 끝에 승부차기까지 간 한국과 이라크 20세 이하 대표팀의 일전을 두고 국제축구연맹(FIFA)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FIFA는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이 극적인 동점골을 넣은 경기의 마지막은 U-20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클라이맥스로 남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은 이날 새벽 터키 카이세리에서 열린 2013 FIFA U-20 월드컵 8강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3-3으로 승부를 내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했다. 한국은 2-3으로 뒤지던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정현철의 극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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