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회] U-20 전사, 당신들의 5년 후를 응원합니다!

 U-20 월드컵에 출전했던 대표팀이 8강 진출이라는 ‘기특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스타플레이어가 없다는 세간의 평가를 ‘팀’이라는 최고의 선수로 극복하고, 거듭되는 연장전의 중압감을 견디며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축구팬 모두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는데요. 그런만큼 저마다의 자리로 복귀한 이 선수들이 앞으로 어떤 축구를 보여줄 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옐로우카드>에서는 1979년 첫 출전 이래, 한국 축구사에서 20세이하 대표팀이 보여준 가장 인상적이고 감동적인 순간들을 함께 기억해 봅니다. 

전국민을 축제로 몰아넣었던 83년 멕시코 대회, 해외 축구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눈물을 뿌리게 했던 97년 말레이시아 대회 그리고 조별리그 통과에는 실패했지만 어느 대회보다  재미있는 축구를 선보였던 2007년 대회까지 옐카 진행자들이 기억하는 최고의 대회와 장면을 꺼내 봅니다.

여러분 기억 속 최고의 20세이하 월드컵은 언제였나요? 생각하면 아직도 설레는 그때 그 선수가 있나요?
‘응답하라 U-20’의 추억 여행에 함께 하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클릭!!!


☞ <옐로우카드 2> 52회 댓글 이벤트 당첨자 (동아시안컵 호주전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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