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몰려오는 전세계 최고 ‘비보이’

입력 2013.07.12 (21:41) 수정 2013.07.12 (22: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음악에 맞춰 묘기같은 춤을 추는 비보이들 전세계 최고의 비보이를 가리는 대회가 이번주말 서울에서 열려 내로라하는 춤꾼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팔만으로 체중을 지탱한 채 온몸을 몇 바퀴씩 회전시키고, 머리를 바닥에 대고선 몸을 팽이처럼 돌립니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두 다리를 빠르게 움직이며 흥을 돋우기도 합니다.

<인터뷰> 서은지(경기도 안산시 안산동) : "어떻게 저렇게 춤을 추는지, 춤을 추는 모습이 생소하고 너무 신기해요"

세계 5대 비보이 대회로 꼽히는 'R16 코리아 마스터즈'에 참여하는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입니다.

전 세계 20개 나라 5천여 명의 비보이들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200명이 서울에 모였습니다.

<인터뷰> 소소(프랑스 비보이)

지난해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팀은 일본과 미국.

세계에서도 실력을 인정받는 우리나라 비보이들은 명예 회복을 기다려왔습니다.

<인터뷰> 박광식(한국 비보이) : "하루에 9시간 정도 연습실에서 거의 살다시피했고요. 팀워크도 많이 필요하고 해서 연습을 오래 했습니다."

화려한 춤 하나로 세상을 표현하는 비보이들.

이번 주말 한류 중심 서울이 비보이들의 화려한 춤사위로 달아오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로 몰려오는 전세계 최고 ‘비보이’
    • 입력 2013-07-12 21:42:30
    • 수정2013-07-12 22:22:04
    뉴스 9
<앵커 멘트>

음악에 맞춰 묘기같은 춤을 추는 비보이들 전세계 최고의 비보이를 가리는 대회가 이번주말 서울에서 열려 내로라하는 춤꾼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팔만으로 체중을 지탱한 채 온몸을 몇 바퀴씩 회전시키고, 머리를 바닥에 대고선 몸을 팽이처럼 돌립니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두 다리를 빠르게 움직이며 흥을 돋우기도 합니다.

<인터뷰> 서은지(경기도 안산시 안산동) : "어떻게 저렇게 춤을 추는지, 춤을 추는 모습이 생소하고 너무 신기해요"

세계 5대 비보이 대회로 꼽히는 'R16 코리아 마스터즈'에 참여하는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입니다.

전 세계 20개 나라 5천여 명의 비보이들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200명이 서울에 모였습니다.

<인터뷰> 소소(프랑스 비보이)

지난해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팀은 일본과 미국.

세계에서도 실력을 인정받는 우리나라 비보이들은 명예 회복을 기다려왔습니다.

<인터뷰> 박광식(한국 비보이) : "하루에 9시간 정도 연습실에서 거의 살다시피했고요. 팀워크도 많이 필요하고 해서 연습을 오래 했습니다."

화려한 춤 하나로 세상을 표현하는 비보이들.

이번 주말 한류 중심 서울이 비보이들의 화려한 춤사위로 달아오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