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대 축구에서는 프리킥과 코너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다양한 세트플레이를 개발해 발전시켜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때로는 단 한 방의 슛으로, 때로는 기가 막힌 하모니로 골네트를 가르는 세트플레이.
상대의 허를 찌르는 환상적인 세트플레이는 축구를 예술의 경지까지 이르게 합니다.
선수들 간에 철저한 약속으로 움직여지는 세트플레이는 이처럼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가장 손쉬운 득점 방법이기도 합니다.
또 약팀이라도 단 한 차례의 슛과 패스로 강팀을 무너뜨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최근 세트플레이에 의한 득점이 늘어나면서 그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히딩크 감독 체제 이후 우리나라도 몇 가지 세트플레이를 개발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평가입니다.
올해 A매치에서 올린 22골 가운데 고작 4골만이 코너킥 세트플레이에 의한 득점이었습니다.
가장 세밀한 약속이 요구되는 프리킥에서는 단 한 골도 없었습니다.
⊙허정무(KBS 축구해설위원): 킥의 정확성 내지는 선수들의 움직임이 서로 잘 맞아 떨어져야 된다는 얘기죠.
그렇게 반복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기자: 더구나 탄력과 정확도가 높아진 피버노바의 등장으로 세밀한 세트플레이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세트플레이 개발과 함께 전문 키커의 육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때로는 단 한 방의 슛으로, 때로는 기가 막힌 하모니로 골네트를 가르는 세트플레이.
상대의 허를 찌르는 환상적인 세트플레이는 축구를 예술의 경지까지 이르게 합니다.
선수들 간에 철저한 약속으로 움직여지는 세트플레이는 이처럼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가장 손쉬운 득점 방법이기도 합니다.
또 약팀이라도 단 한 차례의 슛과 패스로 강팀을 무너뜨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최근 세트플레이에 의한 득점이 늘어나면서 그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히딩크 감독 체제 이후 우리나라도 몇 가지 세트플레이를 개발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평가입니다.
올해 A매치에서 올린 22골 가운데 고작 4골만이 코너킥 세트플레이에 의한 득점이었습니다.
가장 세밀한 약속이 요구되는 프리킥에서는 단 한 골도 없었습니다.
⊙허정무(KBS 축구해설위원): 킥의 정확성 내지는 선수들의 움직임이 서로 잘 맞아 떨어져야 된다는 얘기죠.
그렇게 반복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기자: 더구나 탄력과 정확도가 높아진 피버노바의 등장으로 세밀한 세트플레이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세트플레이 개발과 함께 전문 키커의 육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트플레이 강화하라
-
- 입력 2001-12-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현대 축구에서는 프리킥과 코너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다양한 세트플레이를 개발해 발전시켜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때로는 단 한 방의 슛으로, 때로는 기가 막힌 하모니로 골네트를 가르는 세트플레이.
상대의 허를 찌르는 환상적인 세트플레이는 축구를 예술의 경지까지 이르게 합니다.
선수들 간에 철저한 약속으로 움직여지는 세트플레이는 이처럼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가장 손쉬운 득점 방법이기도 합니다.
또 약팀이라도 단 한 차례의 슛과 패스로 강팀을 무너뜨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최근 세트플레이에 의한 득점이 늘어나면서 그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히딩크 감독 체제 이후 우리나라도 몇 가지 세트플레이를 개발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평가입니다.
올해 A매치에서 올린 22골 가운데 고작 4골만이 코너킥 세트플레이에 의한 득점이었습니다.
가장 세밀한 약속이 요구되는 프리킥에서는 단 한 골도 없었습니다.
⊙허정무(KBS 축구해설위원): 킥의 정확성 내지는 선수들의 움직임이 서로 잘 맞아 떨어져야 된다는 얘기죠.
그렇게 반복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기자: 더구나 탄력과 정확도가 높아진 피버노바의 등장으로 세밀한 세트플레이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세트플레이 개발과 함께 전문 키커의 육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