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박 대통령, 기능올림픽 선수단과 오찬 外

입력 2013.08.20 (21:43) 수정 2013.08.20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제42회 독일 국제기능올림픽에서 18번째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룬 국가대표 선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오늘 오찬은 숙련 기술인들이 창조경제를 이끄는 핵심 주역으로 우뚝 서고 기술강국을 열어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핵 포기가 생존의 길’ 北 설득해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3차 한중지도자 포럼에서 중국 측 전문가들은 "북한이 핵을 보유하게 된 동기를 분석해, 핵 포기가 생존의 길이라는 점을 진정성 있게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측 참석자들은 중국도 북한과의 등거리 외교 방식에서 벗어나 한국이 요구하는 전략적 이익에 귀기울여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새마을 금고 7천여 만 원 털려 경찰 수사

경찰은 서울 수유동의 한 새마을 금고에서 현금 7천7백만 원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금고 안에서 현금을 갖고 나가는 CCTV 화면을 확보해 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육사생도 태국에서 음주·마사지 적발

한국전쟁 참전국 봉사에 나섰던 육사 생도 9명이 태국 파타야의 숙소를 이탈해 술을 마시거나 마사지 업소에 갔다 적발됐습니다. 육사는 이들 생도들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KBS 수신료 공청회 “수신료 현실화 공감”

KBS 이사회가 주최하는 첫 수신료 공청회에서 토론자들은 KBS가 국가 기간방송이자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수신료 현실화가 불가피하다는데 공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KBS가 수신료 현실화와 함께 방송의 공영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박 대통령, 기능올림픽 선수단과 오찬 外
    • 입력 2013-08-20 21:44:25
    • 수정2013-08-20 22:01:09
    뉴스 9
박근혜 대통령은 제42회 독일 국제기능올림픽에서 18번째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룬 국가대표 선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오늘 오찬은 숙련 기술인들이 창조경제를 이끄는 핵심 주역으로 우뚝 서고 기술강국을 열어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핵 포기가 생존의 길’ 北 설득해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3차 한중지도자 포럼에서 중국 측 전문가들은 "북한이 핵을 보유하게 된 동기를 분석해, 핵 포기가 생존의 길이라는 점을 진정성 있게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측 참석자들은 중국도 북한과의 등거리 외교 방식에서 벗어나 한국이 요구하는 전략적 이익에 귀기울여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새마을 금고 7천여 만 원 털려 경찰 수사

경찰은 서울 수유동의 한 새마을 금고에서 현금 7천7백만 원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금고 안에서 현금을 갖고 나가는 CCTV 화면을 확보해 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육사생도 태국에서 음주·마사지 적발

한국전쟁 참전국 봉사에 나섰던 육사 생도 9명이 태국 파타야의 숙소를 이탈해 술을 마시거나 마사지 업소에 갔다 적발됐습니다. 육사는 이들 생도들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KBS 수신료 공청회 “수신료 현실화 공감”

KBS 이사회가 주최하는 첫 수신료 공청회에서 토론자들은 KBS가 국가 기간방송이자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수신료 현실화가 불가피하다는데 공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KBS가 수신료 현실화와 함께 방송의 공영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