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의원 6명, 국방부에 63건 제출 요구

입력 2013.09.05 (14:12) 수정 2013.09.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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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내란음모 혐의로 체포된 이석기 의원을 포함해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 6명이 요구해 온 자료가 모두 63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의원별로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소속 이석기 의원이 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행정위 소속 이상규 의원이 16건, 보건복지위 소속 김미희 의원이 10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이상규 의원은 '전략동맹 2015', 김미희 의원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계획' 등의 기밀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는 이들 의원 6명이 요구한 자료 63건 가운데 기밀 자료 4건을 제외한 59건에 대해 전체, 또는 일부 내용을 제출했으며 이 자료들은 대부분 공개된 자료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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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진당 의원 6명, 국방부에 63건 제출 요구
    • 입력 2013-09-05 14:12:46
    • 수정2013-09-05 16:59:15
    정치

국방부는 내란음모 혐의로 체포된 이석기 의원을 포함해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 6명이 요구해 온 자료가 모두 63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의원별로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소속 이석기 의원이 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행정위 소속 이상규 의원이 16건, 보건복지위 소속 김미희 의원이 10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이상규 의원은 '전략동맹 2015', 김미희 의원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계획' 등의 기밀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는 이들 의원 6명이 요구한 자료 63건 가운데 기밀 자료 4건을 제외한 59건에 대해 전체, 또는 일부 내용을 제출했으며 이 자료들은 대부분 공개된 자료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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