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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석기 수사 일파만파
통진당, 공권력 집행 방해…법 집행 타협해도 되나?
입력 2013.09.06 (07:01) 수정 2013.09.06 (09:00)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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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석기 의원에 대해 국정원이 구인장을 집행할 때 고성과 폭력이 오가는 장면을 보셨을 겁니다.

통합진보당이 압수수색에 이어 다시 한 번,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는 비판과 함께 국정원의 서투른 법 집행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석기 의원에 대한 구인장이 집행됐던 국회 의원회관.

통합진보당 당원들이 국정원의 구인장 집행을 막으면서 심한 몸싸움과 욕설이 난무했습니다.

<녹취> "(놓으세요. 놓으세요.)신분증 꺼내봐, 당신 누구야! 어디서 왔어? ( 놓으십쇼. 공무집행중입니다.) "

국정원 직원의 옷이 찢어지고 들것에 실려간 사람까지 나왔습니다.

<녹취> "와, 야!"

국정원이 직원을 60명이나 투입했지만 구인장 집행에는 5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지난달 28일 시작한 이석기 의원실 압수수색도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국정원이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했지만, 당직자들이 영장 집행을 가로막았습니다.

<녹취> "손대지 마세요. 여기 법적으로 다 국회의원 보좌관이에요."

문을 걸어 잠근 뒤 서류를 파쇄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엄연한 공무집행 방해입니다.

결국 압수수색은 다음 날 국정원이 이 의원의 집무실로만 범위를 축소하고서야 실시됐습니다.

이 때문에 내란 음모 혐의라는 중대한 사건을 수사하는 국정원이 서투른 대응으로 '법 집행을 타협했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 통진당, 공권력 집행 방해…법 집행 타협해도 되나?
    • 입력 2013-09-06 07:05:01
    • 수정2013-09-06 09: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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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석기 의원에 대해 국정원이 구인장을 집행할 때 고성과 폭력이 오가는 장면을 보셨을 겁니다.

통합진보당이 압수수색에 이어 다시 한 번,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는 비판과 함께 국정원의 서투른 법 집행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석기 의원에 대한 구인장이 집행됐던 국회 의원회관.

통합진보당 당원들이 국정원의 구인장 집행을 막으면서 심한 몸싸움과 욕설이 난무했습니다.

<녹취> "(놓으세요. 놓으세요.)신분증 꺼내봐, 당신 누구야! 어디서 왔어? ( 놓으십쇼. 공무집행중입니다.) "

국정원 직원의 옷이 찢어지고 들것에 실려간 사람까지 나왔습니다.

<녹취> "와, 야!"

국정원이 직원을 60명이나 투입했지만 구인장 집행에는 5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지난달 28일 시작한 이석기 의원실 압수수색도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국정원이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했지만, 당직자들이 영장 집행을 가로막았습니다.

<녹취> "손대지 마세요. 여기 법적으로 다 국회의원 보좌관이에요."

문을 걸어 잠근 뒤 서류를 파쇄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엄연한 공무집행 방해입니다.

결국 압수수색은 다음 날 국정원이 이 의원의 집무실로만 범위를 축소하고서야 실시됐습니다.

이 때문에 내란 음모 혐의라는 중대한 사건을 수사하는 국정원이 서투른 대응으로 '법 집행을 타협했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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