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이석기 죄 있다고 국정원 용서 못 받아”
입력 2013.09.06 (10:22)
수정 2013.09.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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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석기 의원에게 죄가 있다고 해서 국정원이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며, 국정원 개혁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오늘 서울광장 천막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석기 의원에 대해 정치권은 이제 사법부의 판단을 국민과 함께 지켜볼 일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새누리당이 이석기 의원의 헌정 파괴에 격노하면서 국정원의 헌정 파괴에는 오히려 보호막을 자처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이 이석기 의원에게 격노한 것 이상으로 국정원에 격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석기 의원 사건을 빌미로 민주당을 비롯한 건강한 민주 진보 세력에 '종북몰이' 공격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사건을 기화로 시대착오적 매카시즘 부활을 시도한다면 혹독한 역풍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오늘 서울광장 천막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석기 의원에 대해 정치권은 이제 사법부의 판단을 국민과 함께 지켜볼 일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새누리당이 이석기 의원의 헌정 파괴에 격노하면서 국정원의 헌정 파괴에는 오히려 보호막을 자처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이 이석기 의원에게 격노한 것 이상으로 국정원에 격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석기 의원 사건을 빌미로 민주당을 비롯한 건강한 민주 진보 세력에 '종북몰이' 공격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사건을 기화로 시대착오적 매카시즘 부활을 시도한다면 혹독한 역풍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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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길 “이석기 죄 있다고 국정원 용서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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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6 10:22:43
- 수정2013-09-06 10:24:45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석기 의원에게 죄가 있다고 해서 국정원이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며, 국정원 개혁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오늘 서울광장 천막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석기 의원에 대해 정치권은 이제 사법부의 판단을 국민과 함께 지켜볼 일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새누리당이 이석기 의원의 헌정 파괴에 격노하면서 국정원의 헌정 파괴에는 오히려 보호막을 자처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이 이석기 의원에게 격노한 것 이상으로 국정원에 격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석기 의원 사건을 빌미로 민주당을 비롯한 건강한 민주 진보 세력에 '종북몰이' 공격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사건을 기화로 시대착오적 매카시즘 부활을 시도한다면 혹독한 역풍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오늘 서울광장 천막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석기 의원에 대해 정치권은 이제 사법부의 판단을 국민과 함께 지켜볼 일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새누리당이 이석기 의원의 헌정 파괴에 격노하면서 국정원의 헌정 파괴에는 오히려 보호막을 자처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이 이석기 의원에게 격노한 것 이상으로 국정원에 격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석기 의원 사건을 빌미로 민주당을 비롯한 건강한 민주 진보 세력에 '종북몰이' 공격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사건을 기화로 시대착오적 매카시즘 부활을 시도한다면 혹독한 역풍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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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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