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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경제] 차례상 음식도 ‘실속형이 대세’
입력 2013.09.16 (06:41) 수정 2013.09.16 (07:4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명절이 되면 주부들은 차례상 차릴 준비하는 것이 가장 큰 부담인데요.
요즘은 간편하게 준비하고 먹을 만큼만 만드는 쪽으로 추석 음식문화가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노릇노릇 맛깔스러운 고기 완자.
아이.어른 모두가 좋아하는 고구마 튀김도 명절에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차례상에 올릴 각종 전과 튀김, 생선구이 등을 대신 준비하는 차례 음식 대행 업체.
추석 대목을 앞두고 주문이 밀리면서 쉴 틈이 없습니다.
해마다 주문이 2,30%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필요한 것만 먹을 만큼 준비하는 실속형이 대세입니다.
<인터뷰> 이재숙(업체 사장) : "아무래도 요즘은 가족 수가 적으니까 음식 남지 않게 적당양만 주문하시고 필요한 것만 해달라고 하세요."
대형마트 냉동 식품 코너는 즉석으로 데워 먹을 수 있는 추석 음식이 대세입니다.
계란을 묻히고 기름에 튀기기만 하면되는 반조리식품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차례상용 완자와 떡갈비, 해물전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인터뷰>이태영(울산 울주군) : "이거 재료 다 사서 준비하면 사실 더 비싸거든요..무엇보다 간편하게 빨리할 수 있으니까 자주 이용해요."
정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간편하게 먹을 만큼만 준비하는 차례상 차리기가 추석 음식 문화를 바꿔놓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명절이 되면 주부들은 차례상 차릴 준비하는 것이 가장 큰 부담인데요.
요즘은 간편하게 준비하고 먹을 만큼만 만드는 쪽으로 추석 음식문화가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노릇노릇 맛깔스러운 고기 완자.
아이.어른 모두가 좋아하는 고구마 튀김도 명절에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차례상에 올릴 각종 전과 튀김, 생선구이 등을 대신 준비하는 차례 음식 대행 업체.
추석 대목을 앞두고 주문이 밀리면서 쉴 틈이 없습니다.
해마다 주문이 2,30%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필요한 것만 먹을 만큼 준비하는 실속형이 대세입니다.
<인터뷰> 이재숙(업체 사장) : "아무래도 요즘은 가족 수가 적으니까 음식 남지 않게 적당양만 주문하시고 필요한 것만 해달라고 하세요."
대형마트 냉동 식품 코너는 즉석으로 데워 먹을 수 있는 추석 음식이 대세입니다.
계란을 묻히고 기름에 튀기기만 하면되는 반조리식품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차례상용 완자와 떡갈비, 해물전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인터뷰>이태영(울산 울주군) : "이거 재료 다 사서 준비하면 사실 더 비싸거든요..무엇보다 간편하게 빨리할 수 있으니까 자주 이용해요."
정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간편하게 먹을 만큼만 준비하는 차례상 차리기가 추석 음식 문화를 바꿔놓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 [생생경제] 차례상 음식도 ‘실속형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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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16 06:45:59
- 수정2013-09-16 07:44:17

<앵커 멘트>
명절이 되면 주부들은 차례상 차릴 준비하는 것이 가장 큰 부담인데요.
요즘은 간편하게 준비하고 먹을 만큼만 만드는 쪽으로 추석 음식문화가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노릇노릇 맛깔스러운 고기 완자.
아이.어른 모두가 좋아하는 고구마 튀김도 명절에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차례상에 올릴 각종 전과 튀김, 생선구이 등을 대신 준비하는 차례 음식 대행 업체.
추석 대목을 앞두고 주문이 밀리면서 쉴 틈이 없습니다.
해마다 주문이 2,30%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필요한 것만 먹을 만큼 준비하는 실속형이 대세입니다.
<인터뷰> 이재숙(업체 사장) : "아무래도 요즘은 가족 수가 적으니까 음식 남지 않게 적당양만 주문하시고 필요한 것만 해달라고 하세요."
대형마트 냉동 식품 코너는 즉석으로 데워 먹을 수 있는 추석 음식이 대세입니다.
계란을 묻히고 기름에 튀기기만 하면되는 반조리식품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차례상용 완자와 떡갈비, 해물전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인터뷰>이태영(울산 울주군) : "이거 재료 다 사서 준비하면 사실 더 비싸거든요..무엇보다 간편하게 빨리할 수 있으니까 자주 이용해요."
정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간편하게 먹을 만큼만 준비하는 차례상 차리기가 추석 음식 문화를 바꿔놓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명절이 되면 주부들은 차례상 차릴 준비하는 것이 가장 큰 부담인데요.
요즘은 간편하게 준비하고 먹을 만큼만 만드는 쪽으로 추석 음식문화가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노릇노릇 맛깔스러운 고기 완자.
아이.어른 모두가 좋아하는 고구마 튀김도 명절에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차례상에 올릴 각종 전과 튀김, 생선구이 등을 대신 준비하는 차례 음식 대행 업체.
추석 대목을 앞두고 주문이 밀리면서 쉴 틈이 없습니다.
해마다 주문이 2,30%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필요한 것만 먹을 만큼 준비하는 실속형이 대세입니다.
<인터뷰> 이재숙(업체 사장) : "아무래도 요즘은 가족 수가 적으니까 음식 남지 않게 적당양만 주문하시고 필요한 것만 해달라고 하세요."
대형마트 냉동 식품 코너는 즉석으로 데워 먹을 수 있는 추석 음식이 대세입니다.
계란을 묻히고 기름에 튀기기만 하면되는 반조리식품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차례상용 완자와 떡갈비, 해물전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인터뷰>이태영(울산 울주군) : "이거 재료 다 사서 준비하면 사실 더 비싸거든요..무엇보다 간편하게 빨리할 수 있으니까 자주 이용해요."
정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간편하게 먹을 만큼만 준비하는 차례상 차리기가 추석 음식 문화를 바꿔놓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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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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