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태풍 ‘우사기’ 비상…항공편 370여 편 결항
입력 2013.09.22 (19:09)
수정 2013.10.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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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를 동반한 제19호 태풍 '우사기'의 영향으로 홍콩에서 항공편 3백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홍콩 당국은 태풍 '우사기'가 홍콩 동쪽 260km 지점을 통과하면서 지금까지 항공기 도착편 170여 편등 모두 370여 편이 결항됐고 40여 편의 이착륙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979년 태풍 호프 이후 34년 만에 가장 강한 태풍이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융 시장과 학교 등이 문을 닫는 태풍 경보 8호 발령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홍콩 인근 중국 광둥성 다야만 원자력 발전소는 비상 사태에 대비해 대응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당국은 태풍 '우사기'가 홍콩 동쪽 260km 지점을 통과하면서 지금까지 항공기 도착편 170여 편등 모두 370여 편이 결항됐고 40여 편의 이착륙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979년 태풍 호프 이후 34년 만에 가장 강한 태풍이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융 시장과 학교 등이 문을 닫는 태풍 경보 8호 발령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홍콩 인근 중국 광둥성 다야만 원자력 발전소는 비상 사태에 대비해 대응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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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태풍 ‘우사기’ 비상…항공편 370여 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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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2 19:09:13
- 수정2013-10-07 11:51:10
폭우를 동반한 제19호 태풍 '우사기'의 영향으로 홍콩에서 항공편 3백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홍콩 당국은 태풍 '우사기'가 홍콩 동쪽 260km 지점을 통과하면서 지금까지 항공기 도착편 170여 편등 모두 370여 편이 결항됐고 40여 편의 이착륙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979년 태풍 호프 이후 34년 만에 가장 강한 태풍이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융 시장과 학교 등이 문을 닫는 태풍 경보 8호 발령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홍콩 인근 중국 광둥성 다야만 원자력 발전소는 비상 사태에 대비해 대응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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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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