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악사고 비상…안전한 등산법은?
입력 2013.09.28 (21:12)
수정 2013.09.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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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을 등산객이 늘면서 등산 사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발을 헛디뎌 넘어지거나 추락하는 낙상 사고가 많은데요.
안전한 등산법 박혜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산악 사고는 등산객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많아집니다.
산악 사고 중 부상의 경우 가장 많은 유형은 골절로, 부상 사고의 45%릃 차지합니다.
골절의 가장 큰 원인은 이른바 '낙상'입니다.
낙상을 막기위해서는 먼저 등산을 하기 전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 근육을 풀어야 합니다.
등산화 끈만 제대로 매도 낙상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산에 올라갈 때는 끈을 다소 헐겁게 매고 내려올 때는 끈을 꽉 매는 게 요령입니다.
다리에 힘이 빠지는 걸 막는 것도 중요합니다.
산에서 내려올 때 이런 등산용 지팡이를 이용하면 무릎 관절에 오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발목이 삘 경우를 대비해 간단한 응급조치 도구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녹취> 국립공원 관리공단 관계자 : "삼각끈이 없으면 압박붕대를 가지고 발목을 고정을 시켜서..."
또 사고를 당했을 경우 등산로 곳곳에 설치된 '긴급 신고' 위치 표지판을 이용해 사고 위치를 알려주면, 보다 신속하게 구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가을 등산객이 늘면서 등산 사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발을 헛디뎌 넘어지거나 추락하는 낙상 사고가 많은데요.
안전한 등산법 박혜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산악 사고는 등산객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많아집니다.
산악 사고 중 부상의 경우 가장 많은 유형은 골절로, 부상 사고의 45%릃 차지합니다.
골절의 가장 큰 원인은 이른바 '낙상'입니다.
낙상을 막기위해서는 먼저 등산을 하기 전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 근육을 풀어야 합니다.
등산화 끈만 제대로 매도 낙상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산에 올라갈 때는 끈을 다소 헐겁게 매고 내려올 때는 끈을 꽉 매는 게 요령입니다.
다리에 힘이 빠지는 걸 막는 것도 중요합니다.
산에서 내려올 때 이런 등산용 지팡이를 이용하면 무릎 관절에 오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발목이 삘 경우를 대비해 간단한 응급조치 도구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녹취> 국립공원 관리공단 관계자 : "삼각끈이 없으면 압박붕대를 가지고 발목을 고정을 시켜서..."
또 사고를 당했을 경우 등산로 곳곳에 설치된 '긴급 신고' 위치 표지판을 이용해 사고 위치를 알려주면, 보다 신속하게 구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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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9-29 19:31:43
<앵커 멘트>
가을 등산객이 늘면서 등산 사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발을 헛디뎌 넘어지거나 추락하는 낙상 사고가 많은데요.
안전한 등산법 박혜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산악 사고는 등산객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많아집니다.
산악 사고 중 부상의 경우 가장 많은 유형은 골절로, 부상 사고의 45%릃 차지합니다.
골절의 가장 큰 원인은 이른바 '낙상'입니다.
낙상을 막기위해서는 먼저 등산을 하기 전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 근육을 풀어야 합니다.
등산화 끈만 제대로 매도 낙상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산에 올라갈 때는 끈을 다소 헐겁게 매고 내려올 때는 끈을 꽉 매는 게 요령입니다.
다리에 힘이 빠지는 걸 막는 것도 중요합니다.
산에서 내려올 때 이런 등산용 지팡이를 이용하면 무릎 관절에 오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발목이 삘 경우를 대비해 간단한 응급조치 도구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녹취> 국립공원 관리공단 관계자 : "삼각끈이 없으면 압박붕대를 가지고 발목을 고정을 시켜서..."
또 사고를 당했을 경우 등산로 곳곳에 설치된 '긴급 신고' 위치 표지판을 이용해 사고 위치를 알려주면, 보다 신속하게 구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가을 등산객이 늘면서 등산 사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발을 헛디뎌 넘어지거나 추락하는 낙상 사고가 많은데요.
안전한 등산법 박혜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산악 사고는 등산객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많아집니다.
산악 사고 중 부상의 경우 가장 많은 유형은 골절로, 부상 사고의 45%릃 차지합니다.
골절의 가장 큰 원인은 이른바 '낙상'입니다.
낙상을 막기위해서는 먼저 등산을 하기 전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 근육을 풀어야 합니다.
등산화 끈만 제대로 매도 낙상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산에 올라갈 때는 끈을 다소 헐겁게 매고 내려올 때는 끈을 꽉 매는 게 요령입니다.
다리에 힘이 빠지는 걸 막는 것도 중요합니다.
산에서 내려올 때 이런 등산용 지팡이를 이용하면 무릎 관절에 오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발목이 삘 경우를 대비해 간단한 응급조치 도구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녹취> 국립공원 관리공단 관계자 : "삼각끈이 없으면 압박붕대를 가지고 발목을 고정을 시켜서..."
또 사고를 당했을 경우 등산로 곳곳에 설치된 '긴급 신고' 위치 표지판을 이용해 사고 위치를 알려주면, 보다 신속하게 구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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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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