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오늘부터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입력 2013.10.09 (06:14) 수정 2013.10.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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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도네시아에 이어 브루나이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부터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어제 폐막한 APEC 정상회의에서는 APEC 회원국들간의 연계 강화와 민간 인프라 투자 촉진을 강조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브루나이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환담에 이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서 지난 2010년 수립된 아세안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또 우리의 제2 교역시장인 아세안과 정치·안보와 경제, 사회·인문 등 3대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어제 APEC 정상회의 둘째날 회의에 참석해 회원국들간의 연계 강화와 인프라 투자 촉진을 강조했습니다.

APEC의 경제통합을 위해 각국의 연계성을 강화해야 하고, 연계 강화를 위해서는 민간 인프라 확충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APEC 의장국인 인도네시아가 제안한 '인프라 투자와 개발 다개년 계획'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이어 싱가포르와 호주, 미얀마 정상과 양자 정상회담을 하는 등 세일즈 외교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브루나이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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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오늘부터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 입력 2013-10-09 09:28:32
    • 수정2013-10-09 10: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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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도네시아에 이어 브루나이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부터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어제 폐막한 APEC 정상회의에서는 APEC 회원국들간의 연계 강화와 민간 인프라 투자 촉진을 강조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브루나이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환담에 이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서 지난 2010년 수립된 아세안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또 우리의 제2 교역시장인 아세안과 정치·안보와 경제, 사회·인문 등 3대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어제 APEC 정상회의 둘째날 회의에 참석해 회원국들간의 연계 강화와 인프라 투자 촉진을 강조했습니다.

APEC의 경제통합을 위해 각국의 연계성을 강화해야 하고, 연계 강화를 위해서는 민간 인프라 확충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APEC 의장국인 인도네시아가 제안한 '인프라 투자와 개발 다개년 계획'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이어 싱가포르와 호주, 미얀마 정상과 양자 정상회담을 하는 등 세일즈 외교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브루나이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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