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의 영상] 미 육군 vs 공군 드럼라인 배틀! 外

<앵커 멘트>

미국 육군과 공군!

길 한복판에서 이들이 한판, 맞붙었다고 합니다.

어떤 싸움이기에~ 행인들은 시선 집중!

눈길을 떼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자존심을 건 이들의 대결!

함께 보시죠.

<리포트>

“쿵쿵 쾅쾅!”박자를 착착 맞추면서 제복 입고 드럼을 두드리는 해군!

뒤에서 심벌즈까지! 감초 역할, 톡톡히 하는데요.

“어때! 우리실력!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

해군의 절도있는 연주를 받아!

육군의 드럼라인이 나섰습니다.

경쾌하게 드럼을 두드리는 군인들!

<녹취> “보고 있나? 우린 이 정도야”

해군과 육군의 드럼 배틀!

점점 열기가 뜨거워지죠?

“주거니 받거니”신명나는 드럼 전쟁!

마무리는 악수로! 멋진 연주 대결, 구경 한번 잘 했네요.

TV보기 정말 힘드네~

푹신한 소파에 앉아 tv를 보는 두 남자!

아니 그런데! 건물이 기우뚱!하면서 남자가 쭈르륵~ 미끄러집니다.

사실, 여기는 집이 아닌 보트 안!

파도가 일면서 배가 기울자 마치 놀이기구를 탄 듯! 몸을 가누지 못하는 건데요.

<녹취> “tv 좀 보고 싶은데~”

마음과는 달리! 몸은 자꾸 미끄러지고, 고꾸라지기까지!

보는 사람마저 안타깝네요.

아슬아슬하게 성공한 공중제비!

산이나 거친 길을 달리는 산악자전거!

타는 것 만큼이나 보는 재미도 짜릿한데요.

까마득한 높이의 절벽!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는 남자가 보이는데요~

수직에 가까운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지듯! 아슬아슬합니다.

울퉁불퉁한 길을 덜컹거리며 내려오는 자전거!

유타 주에서 열린 산악자전거 대회입니다.

캠 징크 선수!

험하고 가파른 길을 내려오더니 360도 공중제비!과감한 도전에 성공합니다.

짜릿한 쾌감이 온몸에 퍼지는 듯!

멋진 순간이네요.

피자 배달 청년 환영식!

<녹취> “피자 배달 왔습니다.”

노크 소리에 문을 연 남자!

갑자기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친구들까지 몰려들어 거실에서 춤판이 벌어졌는데요.

황당한 인사에 배달온 청년, “당..당..당황하셨어요?”

하지만, 피자를 내려놓더니 함께 막춤을 따라춥니다.

"댄스라면? 느낌 아니까~" 한순간 통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