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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음달 오키나와서 섬 탈환 훈련…中 반발 예상
입력 2013.10.30 (06:29) 수정 2013.10.30 (07:2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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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자위대가 오키나와에서 처음 섬 탈환 훈련을 하기로 했습니다.

중국과 일본 간 센카쿠 열도를 둘러싸고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자위대가 다음달 1일부터 오키나와 주변에서 센카쿠 관련 유사시에 대비한 대규모 실전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육해공 자위대원 3만4천명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18일간 이어지며, 점령당한 섬을 탈환하는 훈련도 포함됩니다.

일본 영토에서의 섬 탈환 훈련은 중국의 반발로 그동안 계속 취소돼왔고, 이번에 실시되면 처음입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오키나와의 오키다이토섬이 점령당한 상황을 상정해 해상자위대의 섬상륙,함포사격 등이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센카쿠 주변에서의 중국과의 무력충돌을 상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노데라 방위장관도 센카쿠 주변을 중국의 폭격기 등이 연일 비행한데 대해 해양팽창주의의 일환이라며 강한 경계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오노데라(일본 방위장관) : "(중국이)이렇게까지 상황을 확대시킨다면 경계.감시 태세를 더 강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센카쿠를 둘러싼 중.일간 군사 긴장이 높은 가운데 이번 훈련으로 양측 신경전은 더 고조될 전망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 日 다음달 오키나와서 섬 탈환 훈련…中 반발 예상
    • 입력 2013-10-30 06:31:28
    • 수정2013-10-30 07:29:5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일본 자위대가 오키나와에서 처음 섬 탈환 훈련을 하기로 했습니다.

중국과 일본 간 센카쿠 열도를 둘러싸고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자위대가 다음달 1일부터 오키나와 주변에서 센카쿠 관련 유사시에 대비한 대규모 실전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육해공 자위대원 3만4천명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18일간 이어지며, 점령당한 섬을 탈환하는 훈련도 포함됩니다.

일본 영토에서의 섬 탈환 훈련은 중국의 반발로 그동안 계속 취소돼왔고, 이번에 실시되면 처음입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오키나와의 오키다이토섬이 점령당한 상황을 상정해 해상자위대의 섬상륙,함포사격 등이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센카쿠 주변에서의 중국과의 무력충돌을 상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노데라 방위장관도 센카쿠 주변을 중국의 폭격기 등이 연일 비행한데 대해 해양팽창주의의 일환이라며 강한 경계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오노데라(일본 방위장관) : "(중국이)이렇게까지 상황을 확대시킨다면 경계.감시 태세를 더 강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센카쿠를 둘러싼 중.일간 군사 긴장이 높은 가운데 이번 훈련으로 양측 신경전은 더 고조될 전망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