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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주변 학자들, 적극적인 대북정책 주문
입력 2013.11.20 (06:18) 수정 2013.11.20 (08:5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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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개혁과 개방을 유도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방법을 논의하는 국제학술회의가 열렸습니다.

중국과 일본 등 한반도 주변국 학자들은 북한이 궁극적으로 타협의 길, 제3의 길로 나올 수 밖에 없다며 적극적인 대북정책을 주문했습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학자들은 무엇보다 북한이 중국의 개혁개방정책을 본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제사회도 북한에 같은 길을 제시해야 한다는 겁니다.

<녹취> 자오후지(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교수) "여러가지 정책으로 접근해서 (북한을)보다 개방적인 방향으로 이끌어내는 그것이[녹취] 국제사회가 고민해야할 부분 아니냐..."

일본 학자들은 북일간 납치자 문제해결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최근 북한의 변화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소자키 아츠히토(게이오대 교수) : "(북은) 병진노선이라는 슬로건을 이용해 경제강국건설을 중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11년 만에 큰 움직임이라고 생각..."

그렇다면 어떻게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혁개방의 길로 나가게 할 수 있을까.

최근 나진~하산 프로젝트처럼 주변국들과 북한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박재규(경남대학교 총장) : "3자간 혹은 다자간경제협력방식을 통해 북한이 국정의 우선순위를 경제발전 및 민생회생에 두도록 만들고..."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북핵 문제를 해결해야 북한의 경제도 회생의 길로 들어설수 있다는 게 중론입니다.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특히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 무장한 채 국제사회의 투자를 바라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 한반도 주변 학자들, 적극적인 대북정책 주문
    • 입력 2013-11-20 06:20:31
    • 수정2013-11-20 08:51:0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북한의 개혁과 개방을 유도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방법을 논의하는 국제학술회의가 열렸습니다.

중국과 일본 등 한반도 주변국 학자들은 북한이 궁극적으로 타협의 길, 제3의 길로 나올 수 밖에 없다며 적극적인 대북정책을 주문했습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학자들은 무엇보다 북한이 중국의 개혁개방정책을 본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제사회도 북한에 같은 길을 제시해야 한다는 겁니다.

<녹취> 자오후지(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교수) "여러가지 정책으로 접근해서 (북한을)보다 개방적인 방향으로 이끌어내는 그것이[녹취] 국제사회가 고민해야할 부분 아니냐..."

일본 학자들은 북일간 납치자 문제해결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최근 북한의 변화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소자키 아츠히토(게이오대 교수) : "(북은) 병진노선이라는 슬로건을 이용해 경제강국건설을 중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11년 만에 큰 움직임이라고 생각..."

그렇다면 어떻게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혁개방의 길로 나가게 할 수 있을까.

최근 나진~하산 프로젝트처럼 주변국들과 북한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박재규(경남대학교 총장) : "3자간 혹은 다자간경제협력방식을 통해 북한이 국정의 우선순위를 경제발전 및 민생회생에 두도록 만들고..."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북핵 문제를 해결해야 북한의 경제도 회생의 길로 들어설수 있다는 게 중론입니다.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특히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 무장한 채 국제사회의 투자를 바라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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