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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반정부 시위 격화…잉락 총리 한때 피신
입력 2013.12.02 (21:21) 수정 2013.12.02 (22:3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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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국의 반정부 시위가 총리가 몸을 피해야 할 만큼 긴박하게 돌아가고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도 시위대 35만 명이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2004년 '오렌지 혁명' 이후 최대 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리 청사가 자리 잡은 태국의 심장부 피사눌룩 대로.

반정부 시위대가 이틀째 정부 청사 진입을 시도하자, 경찰이 최루탄과 물대포로 무력 저지에 나섭니다.

곳곳에서 탈진한 시민들이 쓰러지고, 흥분한 시위대는 다시 투석전으로 맞섭니다.

한때 근처 경찰 청사에 머물던 잉락 총리까지 급히 피신할 만큼 사태는 긴박했습니다.

군이 중재한 잉락 총리와 시위를 주도해 온 수텝 전 부총리의 비밀 회동도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인터뷰> 잉락 친나왓(태국 총리)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는 국왕의 생일인 오는 5일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 강제 해산에 나서고, 시위대는 대통령궁 인근까지 불도저를 몰고와 돌파를 시도합니다.

유럽연합과의 협력 협정이 무산되고, 정부가 러시아와의 공조 강화를 택한 데 대한 반발입니다.

<인터뷰> 시위 참가자

시위 참가자는 35만 명.

2004년 부정 선거로 촉발됐던 '오렌지 혁명'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 태국 반정부 시위 격화…잉락 총리 한때 피신
    • 입력 2013-12-02 21:22:39
    • 수정2013-12-02 22:32:38
    뉴스 9
<앵커 멘트>

태국의 반정부 시위가 총리가 몸을 피해야 할 만큼 긴박하게 돌아가고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도 시위대 35만 명이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2004년 '오렌지 혁명' 이후 최대 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리 청사가 자리 잡은 태국의 심장부 피사눌룩 대로.

반정부 시위대가 이틀째 정부 청사 진입을 시도하자, 경찰이 최루탄과 물대포로 무력 저지에 나섭니다.

곳곳에서 탈진한 시민들이 쓰러지고, 흥분한 시위대는 다시 투석전으로 맞섭니다.

한때 근처 경찰 청사에 머물던 잉락 총리까지 급히 피신할 만큼 사태는 긴박했습니다.

군이 중재한 잉락 총리와 시위를 주도해 온 수텝 전 부총리의 비밀 회동도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인터뷰> 잉락 친나왓(태국 총리)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는 국왕의 생일인 오는 5일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 강제 해산에 나서고, 시위대는 대통령궁 인근까지 불도저를 몰고와 돌파를 시도합니다.

유럽연합과의 협력 협정이 무산되고, 정부가 러시아와의 공조 강화를 택한 데 대한 반발입니다.

<인터뷰> 시위 참가자

시위 참가자는 35만 명.

2004년 부정 선거로 촉발됐던 '오렌지 혁명'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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