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6강 가면 만날 G조는 ‘죽음의 조’

입력 2013.12.07 (21:05) 수정 2013.12.0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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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다른 참가국들 조 편성 보시죠.

우리가 16강에 진출할 경우 만나게 될 G조는 독일과 포르투갈 등이 맞붙게 돼 이른바 죽음의 조가 됐습니다.

일본은 우리 못지않게 무난한 조에 포함됐습니다.

계속해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뮐러와 외질 등을 앞세워 힘의 축구를 구사하는 전차군단 독일

세계적 축구 스타 호날두가 지휘하는 포르투갈.

아프리카의 가나,북중미 강호 미국과 G조에 편성돼 죽음의 조를 이뤘습니다.

우리나라가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G조 1위 또는 2위팀과 16강전을 치릅니다.

독일이나 포르투갈이 올라온다면 2002년 이후 12년 만에 흥미로운 재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인터뷰> 뢰브 감독 : "조별리그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철저히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남아공 월드컵 결승에서 격돌했던 B조의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운명처럼 조별리그에서 만났습니다.

스페인은 세계랭킹 1위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입장인 반면, 네덜란드는 설욕을 벼르고 있습니다.

일본은 콜롬비아, 그리스, 코트디부아르와 C조에 편성됐습니다.

확실한 강팀이 없어, 16강 진출을 낙관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은 내년 6월 13일 개최국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으로 지구촌 축구 축제를 시작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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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16강 가면 만날 G조는 ‘죽음의 조’
    • 입력 2013-12-07 21:06:56
    • 수정2013-12-07 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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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다른 참가국들 조 편성 보시죠.

우리가 16강에 진출할 경우 만나게 될 G조는 독일과 포르투갈 등이 맞붙게 돼 이른바 죽음의 조가 됐습니다.

일본은 우리 못지않게 무난한 조에 포함됐습니다.

계속해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뮐러와 외질 등을 앞세워 힘의 축구를 구사하는 전차군단 독일

세계적 축구 스타 호날두가 지휘하는 포르투갈.

아프리카의 가나,북중미 강호 미국과 G조에 편성돼 죽음의 조를 이뤘습니다.

우리나라가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G조 1위 또는 2위팀과 16강전을 치릅니다.

독일이나 포르투갈이 올라온다면 2002년 이후 12년 만에 흥미로운 재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인터뷰> 뢰브 감독 : "조별리그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철저히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남아공 월드컵 결승에서 격돌했던 B조의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운명처럼 조별리그에서 만났습니다.

스페인은 세계랭킹 1위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입장인 반면, 네덜란드는 설욕을 벼르고 있습니다.

일본은 콜롬비아, 그리스, 코트디부아르와 C조에 편성됐습니다.

확실한 강팀이 없어, 16강 진출을 낙관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은 내년 6월 13일 개최국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으로 지구촌 축구 축제를 시작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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