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첫 출전해 최고점…프리도 기대

입력 2013.12.07 (21:20) 수정 2013.12.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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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상에서 벗어난 김연아 선수가 경기에 출전하자마자 이번 시즌에 다른 선수들이 기록한 쇼트 프로그램 점수를 모두 뛰어넘어 버렸습니다.

피겨 여왕다운 복귀전이었습니다.

크로아티아에서 정현숙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부상 공백이 있었다고는 믿기지 않는 3회전 연속 점프입니다.

엄청난 높이와 비거리로 1.4점의 가산점을 받았습니다.

두개의 스핀과 현란한 스텝연기에서도 최고 난도인 레벨 4를 받았습니다.

여왕의 애잔한 연기는 심판들의 마음도 뒤흔들었습니다.

예술점수인 프로그램구성에서 자신의 역대 최고인 35점을 기록했습니다.

더블악셀 실수에도 73.37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받아냈습니다.

올시즌 단 한번의 연기로 아사다마오의 시즌 최고점을 가볍게 뛰어넘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실수가 있었는데 지난 3월 세계선수권보다 높게 점수가 나왔다."

김연아는 조금전 소치 올림픽 프리 스케이팅의 검은색 의상을 공개하고, '아디오스 노니노' 연기를 점검했습니다.

탱고의 여왕으로 변신할 새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 김연아는 또한번 피겨팬들을 매혹시킬 준비를 마쳤습니다.

자그레브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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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첫 출전해 최고점…프리도 기대
    • 입력 2013-12-07 21:21:29
    • 수정2013-12-26 16: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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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상에서 벗어난 김연아 선수가 경기에 출전하자마자 이번 시즌에 다른 선수들이 기록한 쇼트 프로그램 점수를 모두 뛰어넘어 버렸습니다.

피겨 여왕다운 복귀전이었습니다.

크로아티아에서 정현숙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부상 공백이 있었다고는 믿기지 않는 3회전 연속 점프입니다.

엄청난 높이와 비거리로 1.4점의 가산점을 받았습니다.

두개의 스핀과 현란한 스텝연기에서도 최고 난도인 레벨 4를 받았습니다.

여왕의 애잔한 연기는 심판들의 마음도 뒤흔들었습니다.

예술점수인 프로그램구성에서 자신의 역대 최고인 35점을 기록했습니다.

더블악셀 실수에도 73.37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받아냈습니다.

올시즌 단 한번의 연기로 아사다마오의 시즌 최고점을 가볍게 뛰어넘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실수가 있었는데 지난 3월 세계선수권보다 높게 점수가 나왔다."

김연아는 조금전 소치 올림픽 프리 스케이팅의 검은색 의상을 공개하고, '아디오스 노니노' 연기를 점검했습니다.

탱고의 여왕으로 변신할 새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 김연아는 또한번 피겨팬들을 매혹시킬 준비를 마쳤습니다.

자그레브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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