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여심 들었다 놨다~‘연하남’ 전성시대

입력 2013.12.24 (08:22) 수정 2013.12.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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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이슬기입니다.

연상연하 커플이 이제는 드문 일도 아닌 요즘!!

올해엔 유독 상큼한 매력이 넘치는 연하남이 대세였는데요.

누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브라운관 속에서도~

실제로도~

2013, 대한민국은 연상연하 커플이 대세인데요

<녹취> 문채원 (연기자) : “와, 진짜 연하가 대세처럼 됐구나.”

<녹취> 소녀시대 (가수) :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어리다고 무시하는 시대는 갔다!

<녹취> 인피니트 (가수) : “내꺼하자~”

내꺼하고 싶은 연하남들!!

<녹취> 박지선 (개그우먼) : “아들 같은 나이의 남편 만나고 싶네요.”

지금 만나봅니다.

먼저, 이분! 2013년을 빛낸 최고의 대세남, 김수현 씨!!

<녹취> 김정은 (연기자) : “저 김수현 씨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녹취> 임수정 (연기자) : “후배들 중에 눈여겨볼.. 눈여겨볼 만큼 눈에 튀더라고요. 연기가. 거기에 심지어 잘생겼어. 매력적이야, 그런데 왜 마다할 이유가 없죠.”

칭찬세례가 이어지는데요.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조각 같은 얼굴에~

춤도 잘~ 추고요~

흘리는 눈물마저 아름다운 이 남자~!!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맞제?”

<녹취> 김수현 (연기자) : “한걸음, 한걸음 오늘도~난 또~”

이렇게 실수를 해도 그저 귀엽기만 한데요~

<녹취> 정은표 (연기자) : “수현 씨가 너무 좋은 거예요. 걔를 보면 너무 막 가슴이 쿵쾅거리고.”

남녀 가리지 않는 그의 인기!

수현 씨 한마디 해주세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사랑합니다.”

사랑스러운 남자, 김수현 씨!

그의 마지막 애교 필살기 보고 갈게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1 더하기 1은.. 뜨아~”

그리고, 오늘 같은 날 함께 하면 좋을 이 분!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이 사람은 진정한 엄친아야!”

<녹취> 윤여정 (연기자) : “나 좀 설렌다~”

<녹취> 김자옥 (연기자) : “얼마나 좋은지 몰라.”

그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은??

<녹취> 이승기 (가수) : “너는 내 여자니까~”

데뷔 이래 지금껏 한결 같이 누나들 가슴 뛰게 만든 장본인, 이승기 씨!

그의 감미로운 노래 잠깐 감상할까요?

<녹취> 이승기 (가수) : “내가 더 아껴줄게~”

<녹취> 이승기 (가수) : “도전!”

예능에선 허당스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는데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승기는 여자 볼 때 어디를 제일 먼저 봐?”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그려. 어디를 봐?”

<녹취> 이승기 (가수) : “나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솔직히.”

<녹취> 이승기 (가수) : “상반신 봐.”

전국의 누나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승기 씨!

그런 승기 씨가 스스로 말하는 자신의 매력은?

<녹취> 이승기 (가수) : “같이 있으면 지루하진 않은 사람이라는 어떤 매력?”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승기야. 진짜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그리고, 카리스마 짐승남의 대표주자!

잘생긴 외모, 넘치는 개성으로 누나 팬들을 흐뭇하게 만드는 유아인 씨~

깊은 눈빛 연기와 여심 흔드는 저음의 목소리, 시크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그가~

<녹취> 정유미 (연기자) : “너 나한테 관심 있니?”

<녹취> 유아인 (연기자) : “어. 있다.”

올해엔 영화‘깡철이’로 쟁쟁한 20대 배우들 중,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녹취> 유아인 (연기자) : “화 풀어라.”

<녹취> 리포터 : “잘생겼다고?”

<녹취> 유아인 (연기자) : “그것밖에 더 있나요?”

<녹취> 리포터 : “연상의 여인들을 만난 적이 있다?”

<녹취> 유아인 (연기자) : “많이.”

<녹취> 리포터 : “최대 몇 살까지 연상?”

<녹취> 유아인 (연기자) : “이모뻘?”

당당해서 더 매력적인 이 남자~

말이 필요 없는 연하남, 유아인 씨~

그런데 사실, 원조 연하남은 따로 있다는데요~

<녹취> 보아 (가수) : “유승호?”

<녹취> 박지선 (개그우먼) : “유승호 씨.

<녹취> 오나미 (개그우먼) : “승호야! 누나랑 베드신 찍을래?”

모두가 한입으로 외치는 그 이름~

바로 유승호 씨인데요~

이렇게 어리고 귀여웠던 소년이~

<녹취> 유승호 (연기자) : “무스 없지?”

세월이 흘러 여심을 녹이는 대표 미남 배우가 되었습니다~

<녹취> 김수로 (연기자) : “얘가 너무 이쁘게 생겼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입술이 너무 이쁘게 생겼죠?”

<녹취> 김수로 (연기자) : “입술뿐만 아니라 눈썹 보고 깜짝 놀랬어.”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참.. 그 잘 자랐어요. 승호군은.”

선배들의 귀여움도 한 몸에 독차지~

이젠 누구의 아역이 아닌, 어엿한 배우 유승호로 불리고 있는데요~

<녹취> 유승호 (연기자) : “똑같죠? 완전 똑같죠?”

살짝 웃기만 해도 엔돌핀이 팍팍!

솟는다는 누나 팬들을 뒤로 하고, 올 초 군대에 간 유승호 씨!

늠름한 모습도 멋있지만 하루 빨리 작품에서 뵙고 싶네요~

다음은, 네~ 대망의 마지막 연하남이죠!

빗속에서 울고 있는 이 아이는 누굴까요?

<녹취> 여진구 (연기자) : “엄마.. 내가 잘할게요. 엄마.”

바로 2013년 맹활약하며 누나들의 마음에 불을 지른 연하남, 여진구 씨!!

<녹취> 여진구 (연기자) : “네, 저는 세븐틴. 17실입니다.”

아직 고등학생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성숙한 외모와 목소리인데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솔직히 여진구한테 밀린다고 생각 안 하세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여진구, 진구...”

<녹취> 진구 (연기자) : “많이 밀리죠.”

성인배우도 바짝 긴장시키면서~

<녹취> 김윤석 (연기자) : “여진구는 작은 거인이라는 것.”

<녹취> 장현성 (연기자) : “얘의 끝은 뭔가.”

<녹취> 김성균 (연기자) :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와 남성다움.”

이렇게 대선배들의 칭찬도 한 몸에 받는 능력남!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마성의 매력, 여진구 씨~

절로 감탄하게 되는 연기력도 그 매력에 한몫 합니다.

<녹취> 김윤석 (연기자) : “쏴!”

<녹취> 여진구 (연기자) : “연기를 할 때만큼은 정말 진심을 담아서 연기를 할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어요. 꼭 그런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여진구 씨~ 그 말 그대로~ 대성하는 배우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보기만 해도 설레고, 듣기만 해도 좋은 그 이름, 연하남!

당장이라도 연애하고 싶어질 만큼 설레는 매력의 그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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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여심 들었다 놨다~‘연하남’ 전성시대
    • 입력 2013-12-24 08:32:21
    • 수정2013-12-24 10:20:01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이슬기입니다.

연상연하 커플이 이제는 드문 일도 아닌 요즘!!

올해엔 유독 상큼한 매력이 넘치는 연하남이 대세였는데요.

누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브라운관 속에서도~

실제로도~

2013, 대한민국은 연상연하 커플이 대세인데요

<녹취> 문채원 (연기자) : “와, 진짜 연하가 대세처럼 됐구나.”

<녹취> 소녀시대 (가수) :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어리다고 무시하는 시대는 갔다!

<녹취> 인피니트 (가수) : “내꺼하자~”

내꺼하고 싶은 연하남들!!

<녹취> 박지선 (개그우먼) : “아들 같은 나이의 남편 만나고 싶네요.”

지금 만나봅니다.

먼저, 이분! 2013년을 빛낸 최고의 대세남, 김수현 씨!!

<녹취> 김정은 (연기자) : “저 김수현 씨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녹취> 임수정 (연기자) : “후배들 중에 눈여겨볼.. 눈여겨볼 만큼 눈에 튀더라고요. 연기가. 거기에 심지어 잘생겼어. 매력적이야, 그런데 왜 마다할 이유가 없죠.”

칭찬세례가 이어지는데요.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조각 같은 얼굴에~

춤도 잘~ 추고요~

흘리는 눈물마저 아름다운 이 남자~!!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맞제?”

<녹취> 김수현 (연기자) : “한걸음, 한걸음 오늘도~난 또~”

이렇게 실수를 해도 그저 귀엽기만 한데요~

<녹취> 정은표 (연기자) : “수현 씨가 너무 좋은 거예요. 걔를 보면 너무 막 가슴이 쿵쾅거리고.”

남녀 가리지 않는 그의 인기!

수현 씨 한마디 해주세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사랑합니다.”

사랑스러운 남자, 김수현 씨!

그의 마지막 애교 필살기 보고 갈게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1 더하기 1은.. 뜨아~”

그리고, 오늘 같은 날 함께 하면 좋을 이 분!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이 사람은 진정한 엄친아야!”

<녹취> 윤여정 (연기자) : “나 좀 설렌다~”

<녹취> 김자옥 (연기자) : “얼마나 좋은지 몰라.”

그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은??

<녹취> 이승기 (가수) : “너는 내 여자니까~”

데뷔 이래 지금껏 한결 같이 누나들 가슴 뛰게 만든 장본인, 이승기 씨!

그의 감미로운 노래 잠깐 감상할까요?

<녹취> 이승기 (가수) : “내가 더 아껴줄게~”

<녹취> 이승기 (가수) : “도전!”

예능에선 허당스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는데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승기는 여자 볼 때 어디를 제일 먼저 봐?”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그려. 어디를 봐?”

<녹취> 이승기 (가수) : “나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솔직히.”

<녹취> 이승기 (가수) : “상반신 봐.”

전국의 누나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승기 씨!

그런 승기 씨가 스스로 말하는 자신의 매력은?

<녹취> 이승기 (가수) : “같이 있으면 지루하진 않은 사람이라는 어떤 매력?”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승기야. 진짜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그리고, 카리스마 짐승남의 대표주자!

잘생긴 외모, 넘치는 개성으로 누나 팬들을 흐뭇하게 만드는 유아인 씨~

깊은 눈빛 연기와 여심 흔드는 저음의 목소리, 시크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그가~

<녹취> 정유미 (연기자) : “너 나한테 관심 있니?”

<녹취> 유아인 (연기자) : “어. 있다.”

올해엔 영화‘깡철이’로 쟁쟁한 20대 배우들 중,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녹취> 유아인 (연기자) : “화 풀어라.”

<녹취> 리포터 : “잘생겼다고?”

<녹취> 유아인 (연기자) : “그것밖에 더 있나요?”

<녹취> 리포터 : “연상의 여인들을 만난 적이 있다?”

<녹취> 유아인 (연기자) : “많이.”

<녹취> 리포터 : “최대 몇 살까지 연상?”

<녹취> 유아인 (연기자) : “이모뻘?”

당당해서 더 매력적인 이 남자~

말이 필요 없는 연하남, 유아인 씨~

그런데 사실, 원조 연하남은 따로 있다는데요~

<녹취> 보아 (가수) : “유승호?”

<녹취> 박지선 (개그우먼) : “유승호 씨.

<녹취> 오나미 (개그우먼) : “승호야! 누나랑 베드신 찍을래?”

모두가 한입으로 외치는 그 이름~

바로 유승호 씨인데요~

이렇게 어리고 귀여웠던 소년이~

<녹취> 유승호 (연기자) : “무스 없지?”

세월이 흘러 여심을 녹이는 대표 미남 배우가 되었습니다~

<녹취> 김수로 (연기자) : “얘가 너무 이쁘게 생겼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입술이 너무 이쁘게 생겼죠?”

<녹취> 김수로 (연기자) : “입술뿐만 아니라 눈썹 보고 깜짝 놀랬어.”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참.. 그 잘 자랐어요. 승호군은.”

선배들의 귀여움도 한 몸에 독차지~

이젠 누구의 아역이 아닌, 어엿한 배우 유승호로 불리고 있는데요~

<녹취> 유승호 (연기자) : “똑같죠? 완전 똑같죠?”

살짝 웃기만 해도 엔돌핀이 팍팍!

솟는다는 누나 팬들을 뒤로 하고, 올 초 군대에 간 유승호 씨!

늠름한 모습도 멋있지만 하루 빨리 작품에서 뵙고 싶네요~

다음은, 네~ 대망의 마지막 연하남이죠!

빗속에서 울고 있는 이 아이는 누굴까요?

<녹취> 여진구 (연기자) : “엄마.. 내가 잘할게요. 엄마.”

바로 2013년 맹활약하며 누나들의 마음에 불을 지른 연하남, 여진구 씨!!

<녹취> 여진구 (연기자) : “네, 저는 세븐틴. 17실입니다.”

아직 고등학생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성숙한 외모와 목소리인데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솔직히 여진구한테 밀린다고 생각 안 하세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여진구, 진구...”

<녹취> 진구 (연기자) : “많이 밀리죠.”

성인배우도 바짝 긴장시키면서~

<녹취> 김윤석 (연기자) : “여진구는 작은 거인이라는 것.”

<녹취> 장현성 (연기자) : “얘의 끝은 뭔가.”

<녹취> 김성균 (연기자) :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와 남성다움.”

이렇게 대선배들의 칭찬도 한 몸에 받는 능력남!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마성의 매력, 여진구 씨~

절로 감탄하게 되는 연기력도 그 매력에 한몫 합니다.

<녹취> 김윤석 (연기자) : “쏴!”

<녹취> 여진구 (연기자) : “연기를 할 때만큼은 정말 진심을 담아서 연기를 할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어요. 꼭 그런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여진구 씨~ 그 말 그대로~ 대성하는 배우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보기만 해도 설레고, 듣기만 해도 좋은 그 이름, 연하남!

당장이라도 연애하고 싶어질 만큼 설레는 매력의 그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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