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홍명보호 겨냥’ 중국과 평가전

입력 2013.12.24 (09:38) 수정 2013.12.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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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과 16강 진출을 놓고 다툴 알제리가 중국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24일(한국시간) 알제리의 인터넷 뉴스 사이트 '르 엑스프레시옹'에 따르면 알제리 대표팀은 내년 3월5일 슬로베니아와 월드컵 대비 첫 평가전을 치른 후 중국과도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다.

알제리 축구협회는 중국 측에 평가전을 치르자고 공식 요청했으며, 조만간 중국 측이 알제리를 방문해 자세한 일정과 장소를 협의할 예정이다.

중국과의 평가전은 바히드 할릴호지치(61) 알제리 대표팀 감독의 아이디어로, 그는 중국과 한국의 경기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보고 있다.

알제리는 내년 6월 월드컵 개막 전까지 평가전을 세 차례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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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제리, ‘홍명보호 겨냥’ 중국과 평가전
    • 입력 2013-12-24 09:38:52
    • 수정2013-12-24 09:39:25
    연합뉴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과 16강 진출을 놓고 다툴 알제리가 중국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24일(한국시간) 알제리의 인터넷 뉴스 사이트 '르 엑스프레시옹'에 따르면 알제리 대표팀은 내년 3월5일 슬로베니아와 월드컵 대비 첫 평가전을 치른 후 중국과도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다. 알제리 축구협회는 중국 측에 평가전을 치르자고 공식 요청했으며, 조만간 중국 측이 알제리를 방문해 자세한 일정과 장소를 협의할 예정이다. 중국과의 평가전은 바히드 할릴호지치(61) 알제리 대표팀 감독의 아이디어로, 그는 중국과 한국의 경기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보고 있다. 알제리는 내년 6월 월드컵 개막 전까지 평가전을 세 차례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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