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의 뼈·연골 파괴 원인 규명
입력 2014.01.08 (07:22)
수정 2014.01.08 (1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리면 뼈와 연골이 파괴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그 이유를 국내 연구팀이 처음으로 규명해 관절염 완치에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게 됐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뼈와 연골이 파괴되는 원인이 학계 최초로 규명돼 치료가 어려웠던 관절염도 완치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서울성모병원 김완욱 교수팀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황대희 교수팀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류마티스 활막세포가 암세포와 같은 공격성을 띠는 원인을 밝혀냈다고 밝혔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 인구의 1% 내외에서 발생하는 만성염증질환으로, 활막세포가 증식해 뼈와 연골을 파괴하는 특징을 지닙니다.
현재까지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지만, 완치할 수 있는 약물은 개발되지 못했습니다.
연구팀은 활막세포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페리오스틴'과 '트위스트' 유전자를 제거할 경우, 공격성과 파괴성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관절염도 완치될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리면 뼈와 연골이 파괴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그 이유를 국내 연구팀이 처음으로 규명해 관절염 완치에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게 됐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뼈와 연골이 파괴되는 원인이 학계 최초로 규명돼 치료가 어려웠던 관절염도 완치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서울성모병원 김완욱 교수팀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황대희 교수팀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류마티스 활막세포가 암세포와 같은 공격성을 띠는 원인을 밝혀냈다고 밝혔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 인구의 1% 내외에서 발생하는 만성염증질환으로, 활막세포가 증식해 뼈와 연골을 파괴하는 특징을 지닙니다.
현재까지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지만, 완치할 수 있는 약물은 개발되지 못했습니다.
연구팀은 활막세포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페리오스틴'과 '트위스트' 유전자를 제거할 경우, 공격성과 파괴성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관절염도 완치될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류마티스 관절염의 뼈·연골 파괴 원인 규명
-
- 입력 2014-01-08 07:23:49
- 수정2014-01-08 11:56:26
<앵커 멘트>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리면 뼈와 연골이 파괴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그 이유를 국내 연구팀이 처음으로 규명해 관절염 완치에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게 됐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뼈와 연골이 파괴되는 원인이 학계 최초로 규명돼 치료가 어려웠던 관절염도 완치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서울성모병원 김완욱 교수팀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황대희 교수팀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류마티스 활막세포가 암세포와 같은 공격성을 띠는 원인을 밝혀냈다고 밝혔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 인구의 1% 내외에서 발생하는 만성염증질환으로, 활막세포가 증식해 뼈와 연골을 파괴하는 특징을 지닙니다.
현재까지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지만, 완치할 수 있는 약물은 개발되지 못했습니다.
연구팀은 활막세포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페리오스틴'과 '트위스트' 유전자를 제거할 경우, 공격성과 파괴성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관절염도 완치될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리면 뼈와 연골이 파괴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그 이유를 국내 연구팀이 처음으로 규명해 관절염 완치에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게 됐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뼈와 연골이 파괴되는 원인이 학계 최초로 규명돼 치료가 어려웠던 관절염도 완치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서울성모병원 김완욱 교수팀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황대희 교수팀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류마티스 활막세포가 암세포와 같은 공격성을 띠는 원인을 밝혀냈다고 밝혔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 인구의 1% 내외에서 발생하는 만성염증질환으로, 활막세포가 증식해 뼈와 연골을 파괴하는 특징을 지닙니다.
현재까지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지만, 완치할 수 있는 약물은 개발되지 못했습니다.
연구팀은 활막세포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페리오스틴'과 '트위스트' 유전자를 제거할 경우, 공격성과 파괴성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관절염도 완치될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
-
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남승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