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클릭! 세계속으로] 치앙마이 코끼리 보호 센터
입력 2014.01.10 (11:06) 수정 2014.01.10 (13:26) 지구촌뉴스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태국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 매림 마을에는 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코끼리 보호 센터가 있습니다.

이곳에선 모두 75마리의 코끼리와 3백여 명의 사육사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요.

상아 밀렵꾼들로부터 코끼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곳은 입장료 수입과 후원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매튜(보호 센터 관계자) : "코끼리 보호를 위해 이곳을 설립했고, 지금까지 계속 성장하여 오늘날에는 태국에서 가장 큰 코끼리 보호 센터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코끼리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곳이 흔하지 않기 때문에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릴리안(관광객) : "오래전부터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코끼리들이 자연 속에서 생활하면서 보호받을 수 있는 이런 시설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코끼리 한 마리를 두 명의 사육사가 돌보는데요.

해가 지면 코끼리도 보호 센터 근처에 있는 사육사의 집으로 함께 퇴근합니다.

이곳에선 코끼리 사냥이 워낙 극성이라 사육사들이 매일 밤 숲에서 보초를 서는데요.

뿐만 아니라, 사육사들은 자신이 돌보는 코끼리의 건강을 수시로 확인하고 아픈 곳이 있으면 직접 치료도 합니다.

2살 미만의 어린 코끼리들은 사육사의 집에서 어미와 함께 생활하지만, 1년이 지나면 어미와 떨어져 다른 집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이 곳에선 관광객들을 위한 코끼리들의 특별한 묘기도 볼 수 있습니다.

코에 붓을 끼고 능숙하게 그림을 그리는 코끼리 예술가도 그중 하난데요.

코끼리 그림의 평균 가격은 우리 돈 10만 원 정도.

지난 2005년에는 여러 마리의 코끼리가 함께 그린 그림이 기네스북 기록에 올랐습니다.

<녹취> 조지(관광객) : "(예전에 이런 것들을 본 적이 있나요?) 아니요.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 좋았고요. 축구도 매우 좋았습니다."

태국 치앙마이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한 매사 코끼리 캠프.

밀렵꾼들의 불법 포획으로부터 코끼리를 보호하고 관광 수익을 올리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 [클릭! 세계속으로] 치앙마이 코끼리 보호 센터
    • 입력 2014-01-10 11:36:01
    • 수정2014-01-10 13:26:56
    지구촌뉴스
태국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 매림 마을에는 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코끼리 보호 센터가 있습니다.

이곳에선 모두 75마리의 코끼리와 3백여 명의 사육사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요.

상아 밀렵꾼들로부터 코끼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곳은 입장료 수입과 후원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매튜(보호 센터 관계자) : "코끼리 보호를 위해 이곳을 설립했고, 지금까지 계속 성장하여 오늘날에는 태국에서 가장 큰 코끼리 보호 센터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코끼리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곳이 흔하지 않기 때문에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릴리안(관광객) : "오래전부터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코끼리들이 자연 속에서 생활하면서 보호받을 수 있는 이런 시설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코끼리 한 마리를 두 명의 사육사가 돌보는데요.

해가 지면 코끼리도 보호 센터 근처에 있는 사육사의 집으로 함께 퇴근합니다.

이곳에선 코끼리 사냥이 워낙 극성이라 사육사들이 매일 밤 숲에서 보초를 서는데요.

뿐만 아니라, 사육사들은 자신이 돌보는 코끼리의 건강을 수시로 확인하고 아픈 곳이 있으면 직접 치료도 합니다.

2살 미만의 어린 코끼리들은 사육사의 집에서 어미와 함께 생활하지만, 1년이 지나면 어미와 떨어져 다른 집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이 곳에선 관광객들을 위한 코끼리들의 특별한 묘기도 볼 수 있습니다.

코에 붓을 끼고 능숙하게 그림을 그리는 코끼리 예술가도 그중 하난데요.

코끼리 그림의 평균 가격은 우리 돈 10만 원 정도.

지난 2005년에는 여러 마리의 코끼리가 함께 그린 그림이 기네스북 기록에 올랐습니다.

<녹취> 조지(관광객) : "(예전에 이런 것들을 본 적이 있나요?) 아니요.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 좋았고요. 축구도 매우 좋았습니다."

태국 치앙마이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한 매사 코끼리 캠프.

밀렵꾼들의 불법 포획으로부터 코끼리를 보호하고 관광 수익을 올리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